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하...

333 조회수 : 4,229
작성일 : 2011-09-21 11:12:47
남친한테 어제밤 술에 취해 전화가 왔네요 
 회사에서 이런저런 일 있었다고 넋두리+하소연을 하네요..
남친이 워낙에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구 그 반면 난 퇴근하면 모든 기억 땡!주의구..
별로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 성격이라 그낭그냥 넘기는데 오늘 통화 중에
갑자기 남친이 너랑 나람 제일 큰 차이가 이거라며 넌 내 편이 되어 준적이 한번도 없다구 왜 자기한테만 다 신경끄라구만 하냐네요.. 왜 그 사람을 욕 해주지않고 자기한테만 그러는거 상처라구 하네요..
생각차이가 너무 크데요...
술이 엄청 취한거 같았는데..
 
저 평소 이 사람 스트레스+고민+징징댐 다 열심히 엄청 들어주거든요,,ㅜㅜ
이런 말 들으니깐 정말 화도 나고 기분 나빠서 전화통화 끝냈어요..
그러구나서 문자로 생각차이너무 컸는데 4년동안 고생했고 미안했네 했더니
엄청 전화해대더라구요..그러면서 넌 나 들었다 놨다하면 재밌냐구 하더라구요..하..
그래서 술취한거 같다고 얼른 들어가 자라구 했네요..
들어갔는지 시간 좀 흘러서 전화하더니 미안하다네요.. ㅡㅡ

그래서 내가 난 해결 개선하고싶지 같이 불구덩이에서 죽고싶지않은 마음
에서 그런다고하니 알구있데요,,
그러면서 화풀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마디 더 했는데 대답이 없어 술두 많이 취한거 같애서
자는구나 했더니 아니래 저렇게 몇번 반복하구서 대답없어서 잠든거
같아서 그냥 끊구 잠들었어요..
글구 오늘 아침에 전화 왔었는데 출근 준비하느라 못 받고
제가 사무실 근처에 도착해서 전화하니
자기가 좀 이따 전화하겠다고 해서
"제가 술좀 깼어?"하니 "응"하고 전화 마무리는 지었는데..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하...

IP : 112.214.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신글 중
    '11.9.21 11:16 AM (122.40.xxx.41)

    남친이 너랑 나람 제일 큰 차이가 이거라며 넌 내 편이 되어 준적이 한번도 없다구 왜 자기한테만 다 신경끄라구만 하냐네요.. 왜 그 사람을 욕 해주지않고 자기한테만 그러는거 상처라구 하네요..

    요거 정말 상처 됩니다.
    남자분이 조금 여성적이신 듯 한데 이 부분 외에 맘에들고 좋은 분이면
    원글님이 위에 적으신 내용을 진지하게 생각한번 해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친정엄마한테 저 소리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무슨 말만 하면 다른사람보다 내가 잘못했다고 하는 사람.
    서운하고 쌓이면 짜증나거든요.

  • 2. 저두
    '11.9.21 11:20 AM (211.114.xxx.77)

    원글님의 의도는 충분히 알겟는데요 남친이 그리 받아들이시고 그게 상처였다고 하면. 님의 대화기술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요. 남친에게 멀쩡한 정신에 대화를 한번 해보세요.
    나는 이런의도로 얘기한거엿는데. 어떤말을 할때 서운했는지. 그럼 내가 앞으로 어떤식으로 얘기를 해주면 좋겠는지. 아니면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거는 그런 의도가 아니다.라는 걸 잘 설명하면 더욱 사이가 돈독해질수 있지 않을까요?

  • 3.
    '11.9.21 11:24 AM (180.67.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살짝 원글님 남자친구 스타일인데요
    저라도 서운할것같아요 저희부부는 집에오면
    밥먹고 씻고 놀다가 갑자기ㅋ 한사람이 시작하면
    서로 손잡고 마주앉아 흉보기 시작합니다
    물론 회사사람들(거의 사장흉입니다)입니다
    서로 같이 흉봐주고 돈버느라 애쓴다고 머리한번 쓰다듬어 주고
    땡깡도 부려보고 그렇습니다
    만약 내애인이나 배우자가 내편이라는 믿음도 확실하지않고
    맞장구도 안쳐준다면 가끔은 괜찮지만 매번 그런다면
    사랑까지 의심할것같아요 저라면요
    이런 사람도 있답니다

  • 4. 싫어요
    '11.9.21 11:37 AM (211.246.xxx.190)

    남편이 원글님 같은 타입인데 그런 점은 너무 싫고 정 떨어지고 거리감 느껴지더군요.
    외국 살 때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남편 밖에 말 안 새 나가게 말할 사람이 또 잌ㅅ아요?
    그래서 말한건데 그렇다고 무슨 해결책을 내놓으라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너는 왜 그렇게 다른 사람을 나쁘게 말하냐는 둥 오로지 나만 뭐라 하고
    어쩌고 하기에 아무렴 저만 문네였겠습니까만 그 때 너무 싫었고 지금도 그런 식으로
    남의 얘기에 동감 못해주는 타입은 만나지도 않고 건조한 타입 같아서싫어해요.

  • 5. 쌓인게 많아
    '11.9.21 11:47 AM (211.246.xxx.190)

    그리고 암만 들어주면 뭐하나요? 자기는 들어줬다지만 내가 원한 건 동감인데
    자기는 들어줬으니 어쩌라고요? 듣고 나 판단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거 그리고
    같이 불구덩이 들어가고 싶지 않고 개선 운운 쳇, 누가 개선해달랬나, 그냥 기분 나쁘니까
    들어주고 내 편에서 생각해주는 내 편이 되달라는거지 안그래도 기준 나쁜 사람한테
    같이 기분 나빠하면 안 되니까 나는 팔짱끼고 볼께, 니가 기분 나쁜 불구덩이서
    혼자 이 위로 올라와 내가 그리로 팔 뻗으면 나도 같이 더워져서 온도가 올라가잖아 라고 말하는 꼴.
    저런 식이면 남녀불문하고 정말 같이 말하고 싶지 않은 타입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6 등기 보내는 방법 아세요? 6 내일 2011/09/27 5,572
21685 드라마 작가나 작가가 되려면 어디에 접촉해야 할까요? 12 ... 2011/09/27 7,538
21684 배가 바람이 든거 보신적 있나요? 1 qo 2011/09/27 4,618
21683 간병인이 급히 필요한데 도움 좀 주세요 10 도움필요 2011/09/27 5,543
21682 홍삼즙 먹었더니, 싼거라 그런가.. 6 이거 뭐 2011/09/27 5,604
21681 왜 야한글이나 시댁얘기에만 ... 14 고구마칩 2011/09/27 6,576
21680 매트리스는 정말 에이스가 좋은가요? 21 침대살려구요.. 2011/09/27 9,365
21679 아이 근시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1/09/27 5,258
21678 도니도니 돈가스 지금 하네요 1 ,,,, 2011/09/27 5,104
21677 제 친한동생이 보험설계사 일을 하는데요..--; 하늘 2011/09/27 5,278
21676 아이가 화초를 망쳤어요 4 연필로 구멍.. 2011/09/27 4,618
21675 정말 느려터진 아이 어찌하면 좋을까요 7 ,,, 2011/09/27 5,180
21674 신용재 - 잊혀진계절. 노래 정말 잘하네요. 송이버섯 2011/09/27 4,400
21673 나영이 아빠의 편지'제2의 조두순을 막아주세요' 5 오직 2011/09/27 4,798
21672 자전거 타시는 중년 여성분들, 자전거 탈 때 특별히 주의할 점.. 7 .. 2011/09/27 6,361
21671 보험 없는 상대평의 100% 과실문제.. 10 .. 2011/09/27 4,624
21670 홍준표 대표가 개성공단에 뭐하러 가나 봤더니 6 운덩어리 2011/09/27 4,823
21669 165에 77키로임당 ㅠㅠ 5 살때문에 2011/09/27 6,358
21668 대학병원 간호사님들 보통 몇살까지 다니시나요??? 5 송이버섯 2011/09/27 7,099
21667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ㅠ.ㅠ 4 병다리 2011/09/27 5,744
21666 암웨이 아세로라 비타민 정말 해열효과 있나요? 1 질문 2011/09/27 10,054
21665 오늘 경동시장에 다녀왔어요... 3 @@ 2011/09/27 5,581
21664 뛰면서 방향바꾸는거 몇살에 되었나요? 2 El 2011/09/27 4,390
21663 김나운국수는어때요? 7 ... 2011/09/27 5,819
21662 이런거 받아보신분 계세요???가족부??라는데서 온 우편물 1 성범죄자 명.. 2011/09/27 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