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ㅠㅠ)

문법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1-09-21 11:03:22

1.다음 중 단어의 종류가 다른것은?

(1) 강물               (2) 종소리

(3) 밤나무             (4) 풋밤

(5) 덮밥

 

전 4번과 5번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설명 부탁드립니다

IP : 125.241.xxx.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21 11:05 AM (211.237.xxx.51)

    덮밥은 덮은+ 밥 의구조로 되어 있는데
    풋밤은 덜 익은 밤이라는 뜻이잖아요.
    풋 + 밤이 아니고.. 풋밤 자체가 덜 익은 밤 서로 다른 구조 같은데요

  • 2. ..
    '11.9.21 11:07 AM (115.41.xxx.10)

    답이 4번이죠?
    다른건 두 단어의 결합인데, 풋은 접두어? 그런거 같습니다.

  • 3. 흐음
    '11.9.21 11:08 AM (121.167.xxx.142)

    풋 밤은 접두사 + 실질형태소 이므로 파생어이구요
    덮밥은 덮다 + 밥 으로 실질 형태소 + 실질형태소라 합성어 입니다.1,2,3도 합성어이구요.

  • 4.
    '11.9.21 11:09 AM (112.152.xxx.150)

    5번 아닌가요?
    덮은 단독으로 쓸 수 없는 단어같은데요.

  • '11.9.21 11:10 AM (112.152.xxx.150)

    4,5번 답이 둘인듯도..

  • '11.9.21 11:17 AM (112.152.xxx.150)

    흐음님 말이 맞다는 거죠??

  • 죄송
    '11.9.21 11:21 AM (112.148.xxx.223)

    제가 단 댓글님이 글을 지워버리셔서 루님 글에 붙었어요 그래서 저도 지웠구요

  • 5. 원글
    '11.9.21 11:16 AM (125.241.xxx.106)

    짧은 시간에 이렇게 다양한설명이 ...
    역시 82여러분의 해박함에 한번 더 놀라고 갑니다

    답은 4번입니다.

    답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6. 모르겠음
    '11.9.21 11:21 AM (112.168.xxx.63)

    이건 댓글 읽어도 답이 4인게 이해 안가고 어려워요..ㅠ.ㅠ

  • 제가
    '11.9.21 11:27 AM (112.148.xxx.223)

    중 2학년에 나오는 지문 같은데..

    풋밤 풋사과 풋사랑..여기서 풋은 뜻을 제한해요 모두 설익은,,그런 의미를 가졌구요
    다른 예로 치뜨다 치솟다 등은 위로 향하는 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도 본래의 의미를 위로 라는 뜻을
    포함하게 제한합니다 이런 제한 하는 것을 접사라고 합니다. 접사가 붙은 말은 다 파생어예요
    그러나 덮밥은 덮다라는 어간과 밥이라는 명사가 붙어서 하나의 단어가 된 거예요
    즉 두개 어근의 결합이죠. 덮은 동사이고 혼자 단독으로 쓸 수 없어서 헛갈리시는 것 같은데 불완전형태소라도
    어근이기 때문에 어근 어근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즉 솔 나무 가 소나무인것처럼 합성어가 되는 겁니다.

  • ..
    '11.9.21 11:29 AM (115.41.xxx.10)

    다른 낱말들은 혼자 떨어져도 단어가 돼요. 덮다 밥, 밤 나무 등
    풋은 그 자체로 아무 짓도 못하죠. ㅋㅋ 기본형이 없잖아요.

  • 국어
    '11.9.21 1:37 PM (125.186.xxx.74)

    제가님이 설명 잘해주셨네요. 합성어와 파생어를 가려내는 문제네요.

  • ..
    '11.9.21 4:22 PM (110.14.xxx.164)

    합성어와 파생어 구별까지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4 "나경원, 취재진에게 촬영 자제 요청한 적 없어" 12 참맛 2011/09/29 2,748
17873 동네 아이들과 함께 영어동화책 수업 어떨까요? 10 고민 2011/09/29 1,924
17872 방사능 글을 볼수가 없네요..다들..이제 신경안쓰고 사시나요? 24 요즘 2011/09/29 3,021
17871 아래 자전거로 할머니 다치셨다는 글에서요.. 3 ........ 2011/09/29 1,978
17870 서울 8학군 지역중,전세 5억정도에,,아이들 키우기 좋은곳? 12 ,,, 2011/09/29 4,451
17869 뉴욕날씨요.. 2 미소 2011/09/29 1,253
17868 sbs짝 다음예고편장면은 왜 안나오는거죠?? ㄴㄴ 2011/09/29 1,649
17867 다시 아날로그시대로 돌아갔네요. 동영상이나 그림파일이 안올라가지.. 밝은태양 2011/09/29 1,195
17866 병설유치원도 전학 가능한가요? 3 ... 2011/09/29 4,664
17865 이것 보셨나요. FTA= 자동차 이익이라고 그리 떠들더니. 1 무섭습니다 2011/09/29 1,575
17864 아기발에 가시가 박혔어요 3 아기 2011/09/29 6,714
17863 선수관리비는 집을 사는 사람이 내는건가요? 파는 사람이 내는건가.. 10 선수관리비 2011/09/29 2,706
17862 비 오는데 돈 없고, 갈 곳 없는 아줌마!! 27 평범한 아줌.. 2011/09/29 9,191
17861 아이들 봉사활동체험 인솔하는 단체 없을까요? 2 지만아는넘 2011/09/29 1,347
17860 장터 고추가루 어떠셨나요? 4 김장준비 2011/09/29 2,072
17859 나경원이 강력하긴 한가봐요 16 라리 2011/09/29 2,760
17858 영어학원 그만두고 개인지도 시켜보신분,, 10 ,,, 2011/09/29 3,061
17857 조만간 남편이 실업자될 주부에요 ㅠㅠ 2 무직 2011/09/29 3,000
17856 친구 결혼식날 축의금에 편지 괜찮을까요? 23 편지 2011/09/29 10,837
17855 언론노조가 기억하는 나경원 (언론노조 트윗글) 8 베리떼 2011/09/29 2,065
17854 "재정 건전성 지키면서 복지도 확충"…욕심많은 정부 4 세우실 2011/09/29 1,205
17853 내일 중국에 가는데 날씨가 어떤가요? (옷차림) 1 면산 2011/09/29 2,412
17852 벽 모서리에 부딪혀 붉게 된 상처 4 두살 2011/09/29 2,166
17851 하루하루가 심란해요 2 하루하루 2011/09/29 1,914
17850 82 포인트는 쓰지도 못하는데... 32 ㅋㅋㅋ 2011/09/29 4,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