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민 소고기로 만든 음식의 신맛?

.. 조회수 : 8,738
작성일 : 2019-01-20 12:11:24
저민 소고기를 코스트코에서 많이 사서
돼지고기 간것과 섞어 동그랑땡도 만들고
소고기 무국도 만들어봤는데
어딘지 신맛(?)이 나요..
이게 부위 때문일까요?
구수하고 맛있는 무국을 만들려면 무슨 부위를 섞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IP : 96.55.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기가
    '19.1.20 12:14 PM (211.212.xxx.185)

    신맛이 난다면 상한거예요.

  • 2. ...
    '19.1.20 12:16 PM (119.193.xxx.45)

    고기가 상한거같습니다.

  • 3. ..
    '19.1.20 12:17 PM (223.38.xxx.12)

    고기가 고소해야지 왜 시나요
    국물은 수입고기 안써요
    호주산은 구워 먹죠 양념하거나 스테이크로
    하나로에서 덩어리 양지고기 300g 사서
    국 한솥 끓여도 맛나요

  • 4. ...
    '19.1.20 12:17 PM (96.55.xxx.71)

    상한 건 아니에요.. 사서 바로 만든 거에요
    상한 신맛이 아닌
    고기 자체의 신맛.. 이랄까..
    단맛이 아닌.. 신맛이요..

  • 5. queen2
    '19.1.20 12:20 PM (218.148.xxx.231)

    음 저는 소고기무국이나 소고기국밥에서 신맛 느껴질때 있어요
    어떤말인지 알거 같아요 ....
    저도 이유는 못찾았어요

  • 6. ...
    '19.1.20 12:20 PM (96.55.xxx.71)

    검색하다 신기한 사실 하나 발견했는데요
    수입소는 풀을 먹여서 맛이 없다네요..
    한우는 곡물사료 먹여서 특유의 냄새가 없대요..
    이게 원인 같아요..

  • 7. ..
    '19.1.20 12:26 PM (223.62.xxx.74)

    저 그 신맛 알아요.
    쉰 맛이 아니라 진짜 신.맛이요.
    정육하는 분 주장으로는 가스치환포장 (산소포장 등)일때 신맛이 나는데 포장 뜯고 시간이 지나면 신맛이 사라진대요.
    진짜로 사라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 맛과 향이 너무 싫어서 팩 포장 고기는 가급적 안사고, 산소포장 고기도 잘안사요.

  • 8. ..
    '19.1.20 12:29 PM (223.62.xxx.74)

    전 수입소고기 말고 한우에서 항상 느낀 맛.냄새예요~~ 수입여부와 상관없을거예요.
    다짐육은 특히 가스치환포장인 경우 많아서 더 가능성 높을거래요 (정육점 주장으로..)
    구수한 무국은 양지덩어리로 끓이면 구수합니다^^

  • 9. ...
    '19.1.20 12:31 PM (96.55.xxx.71)

    아~ 가스치환포장때문이군요~
    끄덕끄덕..

    양지 덩어리 기억할게요~!!

  • 10. .......
    '19.1.20 1:46 PM (211.178.xxx.50)

    저도 그맛 알아요
    저는 여태그게 피 맛 이라고만 생각을...
    그래서 전 고기는구워만먹어요

  • 11. 저알아요
    '19.1.20 6:00 PM (211.198.xxx.223) - 삭제된댓글

    제가 고기국을 많이 끓여봤거든요
    육수를 우리는 시간과 관계가 있답니다
    한시간이 넘게 푹 우리면 신맛이 나요
    덩어리고기로 오래 우려도 마찬가지예요

    아이 친구들 놀러와서 맛있게 해준다고 푹
    우렸다가 신맛나서 낭패였어요ㅜㅜ

    고기를 작게썰어 간장이랑 넣고 달달 볶다가
    한시간 내로 우려보세요
    한우.수입육 상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175 손혜원 '부당압력 없었다'에 박물관선 '엄청난 압박' 36 2019/01/20 3,434
896174 낮에는 미친듯이 뛰고 괴성질러도 되나요? 4 층간소음 2019/01/20 1,802
896173 골든리트리버(여) 중성화 수술 시키려는데 일산 좋은 병원 .. 3 중성화 2019/01/20 1,443
896172 간헐적 단식중 물은 마셔도 되나요? 10 다이어터 2019/01/20 28,163
896171 아산병원 2 병원 2019/01/20 1,778
896170 79세 노인이 사이비 종교에 빠졌어요 ㅜㅜ 13 ㅇㅇ 2019/01/20 6,831
896169 Permanent marker가 네임펜 같은거죠? 2 Aaa 2019/01/20 745
896168 애들 스키학교... 한번 쓰는데 고글외에 뭐 필요한가요? 10 2019/01/20 1,528
896167 저도 시집식구들이 적응이 돼가는 걸까요 5 ㅇㅇ 2019/01/20 2,241
896166 프리랜서 종소세 신고때 카드영수등 실물 전부 모아 제출해야하나요.. 1 2019/01/20 904
896165 장염이라는데 2 장염 2019/01/20 1,300
896164 방콕 쉐라톤가는데 꼭사와야 하는 물품 뭔가요 11 ... 2019/01/20 3,126
896163 심은하가 아직 나이 40이었으면, 컴백해도 됐을까요? 31 그럼 2019/01/20 6,673
896162 구호코트 알려주세요 3 2019/01/20 2,961
896161 트리원의 생각4편..샤덴 프로이데 ..사랑의 두얼굴 6 tree1 2019/01/20 1,191
896160 스카이캐슬 염정아 진주귀걸이 10 MJ 2019/01/20 5,572
896159 유리멘탈 극복하는데 도움되는 책이나 강연 부탁드려요 5 회복탄력성 2019/01/20 1,752
896158 손끝 혈액순환 안되는 분들 티비엔 보세요 3 ... 2019/01/20 3,109
896157 이구 스카이캐슬 보다가 우는 남편이 2 이구 2019/01/20 2,670
896156 용인 수지에서 가까운 바다 20 겨울바다 2019/01/20 8,036
896155 손의원님, 탈당으로 이재명 싸대기도 날리시네요. 일피쌍타 21 ㅇㅇ 2019/01/20 3,516
896154 김의성 배우 근황.jpg 29 2019/01/20 20,532
896153 키즈카페 하고 나서 수명이 반으로 줄어든 거 같아요 ㅠㅠ / 펌.. 48 ㅇㅇㅇ 2019/01/20 25,744
896152 예비고 국어공부 12 어떻게 2019/01/20 2,200
896151 영등포에서 기차탈때요 1 모모 2019/01/20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