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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틀전에 무서운거 봤어요.

깜딱놀람. 조회수 : 3,144
작성일 : 2011-09-21 10:07:50

저녁 6시 20분밖에 안되었는데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키가 150이나 될까하는 중학생 두명이

한놈은 교복입고. 한놈은 사복입고.

신호등기다리면서 담배피는거 봤어요..

어머... 정말 저 그런모습 처음봤네요.

주변에 그 많은 어른들이 있는데도 다들 모른척

저도 물론 모른척.......

 

정말.. 요즘 아이들... 어떻한데요..

IP : 58.143.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1.9.21 10:43 AM (175.117.xxx.144)

    전 더 무서운거 봤어요..
    도서관근처에서 첫 눈에 봐도 여리여리한 여학생이
    담배피면서 크렁크렁 쿠와악악아악 퉷!
    하는데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 ...
    '11.9.21 10:58 AM (58.143.xxx.51)

    사복이라도 입고 피면 덜 무섭겠어요 ㅜㅜ

  • 2. 아이한테....
    '11.9.21 11:13 AM (58.232.xxx.193)

    목숨걸고 올인하는 이웃집엄마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데요 키큰남학생하고 울집앞에서 딥키스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친해도 말못하고 그냥 못본척 하고 있습니다.
    엄마도 대충은 알고 있겠죠.
    시험기간에도 뒷길로 손붙잡고 다니는것도 보았는데 아휴 그냥
    제가 더 놀라울따름입니다.

  • 3. 저도
    '11.9.21 3:50 PM (112.218.xxx.187)

    아파트 단지에서 담배피고 있던 중학생 무리, 지나가시던 할머니께서 뭐라 하시니 중학생들이 할머니에게 돌!!을 던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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