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틀전에 무서운거 봤어요.

깜딱놀람.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1-09-21 10:07:50

저녁 6시 20분밖에 안되었는데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키가 150이나 될까하는 중학생 두명이

한놈은 교복입고. 한놈은 사복입고.

신호등기다리면서 담배피는거 봤어요..

어머... 정말 저 그런모습 처음봤네요.

주변에 그 많은 어른들이 있는데도 다들 모른척

저도 물론 모른척.......

 

정말.. 요즘 아이들... 어떻한데요..

IP : 58.143.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1.9.21 10:43 AM (175.117.xxx.144)

    전 더 무서운거 봤어요..
    도서관근처에서 첫 눈에 봐도 여리여리한 여학생이
    담배피면서 크렁크렁 쿠와악악아악 퉷!
    하는데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 ...
    '11.9.21 10:58 AM (58.143.xxx.51)

    사복이라도 입고 피면 덜 무섭겠어요 ㅜㅜ

  • 2. 아이한테....
    '11.9.21 11:13 AM (58.232.xxx.193)

    목숨걸고 올인하는 이웃집엄마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데요 키큰남학생하고 울집앞에서 딥키스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친해도 말못하고 그냥 못본척 하고 있습니다.
    엄마도 대충은 알고 있겠죠.
    시험기간에도 뒷길로 손붙잡고 다니는것도 보았는데 아휴 그냥
    제가 더 놀라울따름입니다.

  • 3. 저도
    '11.9.21 3:50 PM (112.218.xxx.187)

    아파트 단지에서 담배피고 있던 중학생 무리, 지나가시던 할머니께서 뭐라 하시니 중학생들이 할머니에게 돌!!을 던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94 이기사 때문에 부산일보가 오늘 배포되지 못했다고합니다 2 미국식민지되.. 2011/11/30 1,843
42293 ((관리자님 읽어주세요))게시물 삭제 요청합니다. 건의 2011/11/30 838
42292 외고가고싶은아이입니다 4 상심 2011/11/30 2,013
42291 여의도ㅎㅎㅎㅎ 나꼼수ㅎㅎㅎㅎ 11 놀란토끼 2011/11/30 2,306
42290 저도 여의도로 출발합니다. 15 나거티브 2011/11/30 1,325
42289 책대여점 창업 8 책방 2011/11/30 2,959
42288 저 여의도 가요~~~ 5 우히히힣 2011/11/30 966
42287 이사하는데 음료수 준비해 둬야 하나요? 3 11 2011/11/30 1,407
42286 유럽가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좌석이요.. 9 .. 2011/11/30 3,912
42285 아무래도 나꼼수 생중계될것 같습니다.. 10 .. 2011/11/30 2,636
42284 기상캐스터 박은지 어떠세요? 22 날씨 2011/11/30 4,746
42283 카레 만들때 바나나 넣어도 될까요? 4 카레 2011/11/30 1,452
42282 미술하신 분들, 정물수채화와 이대 입시 그림이 많이 다른가요? 2 조세핀 2011/11/30 1,040
42281 어제,보이스피싱과 한판 했어요 ㅋ 4 아침 2011/11/30 1,577
42280 나꼼수 여의도 82깃발 위치입니다. 안가시는 분 무한복제요망~ 3 푸나님글 2011/11/30 1,177
42279 어제 우아달.. 1 .. 2011/11/30 1,084
42278 수능 성적표 이메일 4 질문이요 2011/11/30 2,047
42277 회사 남자직원때문에 짜증나요ㅠㅠ 5 .. 2011/11/30 1,705
42276 전기매트 2 겨울 2011/11/30 930
42275 한솔에서 나온 노피곰 연산 시키신 분들께 질문이요 연산 2011/11/30 862
42274 나꼼수 30회 봉도사의 주기자님 성대모사 넘 웃겨요. ㅎㅎ 2 꼼수 2011/11/30 1,764
42273 시누이선물... 3 샤랄라 2011/11/30 1,225
42272 정윤희씨 아들보니 정말 인생은 인과응보구나 싶네요.. 90 aaa 2011/11/30 26,189
42271 마트에서 애 잡는(?) 엄마보면 어떤생각 드시나요? 24 냉정한엄마 2011/11/30 3,336
42270 학생부에서 3 재수생맘 2011/11/30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