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진로고민이예요.@

@@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9-01-19 16:25:40
나이는 40중반
아이들은 일이년후 성인
남편은 대기업다니지만 길어야 10년보고있구요~
아직까진 전업으로 살고있는데 이제 제 진로설계를 해야할거 같아서요..
자격증이라도(사.복이나 조무사정도?)따둘까 싶기도하고(현재 전망 없는거 알지만 노후에 혹 지방이나 시골로 가게되면 쓰이게 될까 싶어서요)
아님 특별한 경력이나 이력없으니 걍 시터나 등하원도우미 시작해볼까싶기도하고(다행히 아이들 좋아하고 체력조건은 좋아요)
전 뭘하면 좋을까요?
요즘 잠이 안옵니다;;;
IP : 182.227.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9.1.19 4:29 PM (116.125.xxx.203)

    자격증 무조건 자격증
    조무사,보육사,바리스타 등등
    한살이라도 젊을때 무조건 딸것

  • 2. 저도
    '19.1.19 4:31 PM (182.227.xxx.142)

    자격증으로 기울었는데
    이것도 금전적으로 어느정도 투자가 들어가야하니 안그래도 교육비 한창 들어가는 시기라;;;
    자격증공부하면서 짬내서 시터일로 알바하는것도 괜찮을까요?

  • 3. ㅇㅇ
    '19.1.19 4:44 PM (61.84.xxx.184)

    아기 돌보는 거 좋아하시면 시터도 괜찮은 거 같애요
    기관 통하는 시터 말고 개인으로 하는 시터요
    보육사 자격증은 있으면 좋을 거 같구요

  • 4. 보육교사 자격증도
    '19.1.19 5:11 PM (182.227.xxx.142)

    염두에 두긴했는데 요즘 출산율이 낮아서 있어도 필요없다는분들도 계시고...
    걍 시터일하면서 경력 쌓으면 보육교사 아니래도 일자리는 주욱 있을거 같은데..(체력이 뒷받침해 준다는 전제하에요)
    조무사일년공부하고 내년에 사.복도 여건봐서 딸까싶기도하고...
    하;;;

  • 5. ...
    '19.1.19 5:16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자격증은 많이 땃는데 돈과 시간 낭비지
    쓸데가 없어요.
    차라리 자존심 내려놓고 뭐든 파트타임 알바를 해보세요.
    현장에서 배우는게 뭘할지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6. 근데
    '19.1.19 5:20 PM (1.232.xxx.157)

    파트타임 알바도 마흔 중반 간당간당해요. 나이제한 있어서..ㅠ

  • 7. 점세개남
    '19.1.19 5:30 PM (182.227.xxx.142)

    무슨 자격증 따셨어요?
    인생 후반기 계획중이다보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 8. 11
    '19.1.19 6:59 PM (58.238.xxx.105)

    운전하시나요? 운전하면 초등쪽 학원 셔틀이나 작은어린이집 아침과 저녁 셔틀..
    요리 좀 하시면 (요리못해도 일단 요리자격증이 그나마 시간이나 돈이나 따기 좀 쉬울듯..국비지원찾아보세요) 자격증따서 역시나 작은어린이집 조리사(10시출근 2시 퇴근) 또는 요리배운 학원서 직장 소개시켜주기도 하던데요.. 작은데서 경력 쌓으면 전일근무로 큰 어린이집 갈수도 있구요..
    저도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있는데 4년제임에도 150씩 이상 들지않을까요? (저는 동시에 따서 과목이 좀 적었어도 둘 합해 3백만원 더 든듯) 그런데 그쪽일 안해서 못쓰고 있지만 여기는 어린이집 수요가 좀 있는동네라 정 일이없으면 어린이집쪽으로 가볼려구요.. 잘 맞을 것도 같고...
    저는 40대초반에 컴활,한글 회계 자격증따서 작은 사무실에서 사무직으로 일해요.40대후반이면 새로 채용하기는 좀 힘들수도 있겠어요..ㅠㅠ혹시라도 사무직에 능력이 뛰어나면 사시는곳 워크넷한번 보세요..제 친구가 사는 동네는 워낙 젊은 사람이 없어서 사무직에 40-50대 여성분도 간간히 들어가더라구요..

  • 9. 사무직은
    '19.1.19 9:00 PM (182.227.xxx.142)

    일단 컴활이나 액셀활용가능해야 취업이 쉽긴하지만..
    나이드니 눈도 점점 침참해져서 사실 굳이 하고싶지않더라구요.
    사회복지사 많아들 따시는데 행정일도 많대서 일단 맘이 좀 접힌상태고..
    간.조따놨다가 나중에 요양병원이라도 들어갈수 있음 어떨까싶고..
    그냥 시터나 등하원도우미로 경력 쌓을까싶기도 하고....

  • 10.
    '19.1.20 12:43 AM (223.62.xxx.251)

    40대 진로 저도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970 첨 쓰는 스캐 후기 5 daian 2019/01/20 2,890
895969 조선생 좋은집에서 사네요. 31 극한직업 2019/01/20 22,103
895968 강준상이 엄마 아들 아니에요? 이말에 엄청 울었네요 18 ㅇㅇㅇㅇ 2019/01/20 7,659
895967 곽미향아 8 ... 2019/01/20 3,441
895966 스카이 캐슬 오늘 편이 제일 좋네요 16 ㅇㅇ 2019/01/20 6,478
895965 재회했어요 성공하는 팁 1 ... 2019/01/20 3,927
895964 오늘은 아빠들 열연의 날 2 스카이 2019/01/20 1,835
895963 근데 동성애자, 양성애자 말이에요 18 자연 2019/01/20 7,841
895962 케이를 죽이고 4 ㅇㅇ 2019/01/20 5,843
895961 스캐 김주영 8 ㅡㅡ 2019/01/20 4,377
895960 트리원의 생각 2편..제가 결혼 안한 이유는..ㅎㅎ 19 tree1 2019/01/20 3,024
895959 정애리씨..얼굴이 왜 이리 부자연스러운가요? 10 그나저나.... 2019/01/20 7,219
895958 그와중에 정준호 미모 23 2019/01/20 9,111
895957 예서 엄마 눈앞에서 예서 엄마의 미래가 펼쳐지네요 7 ... 2019/01/20 4,590
895956 아!정애리 표정이 ᆢ 1 모모 2019/01/20 3,688
895955 나눠하는 김장 좋네요 3 조금씩 2019/01/20 2,327
895954 오늘 별 내용 없었던거같아요 8 .. 2019/01/19 1,903
895953 고등수학 문제집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2019/01/19 539
895952 조미김 만드는데 식용유를 발랐어요 15 오마이갓 2019/01/19 3,432
895951 SBS 그알에서 용산참사 관련내용하는데 8 ... 2019/01/19 1,394
895950 건성 예민피부에 이솔 괜찮나요? 1 Kkkk 2019/01/19 931
895949 스카이캐슬보니 숙명 ........ 2019/01/19 2,233
895948 사랑했지만 결혼은 자신 없었던 남자 있으신가요? 6 : 2019/01/19 3,920
895947 스케 보는데 예서 자꾸 누구 닮았는데. 51 ㅇㅇ 2019/01/19 16,794
895946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은 물질적으론 참 풍요로운거 같지 않나요? 15 ... 2019/01/19 5,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