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합격 후 들은 소리는
재수해서 의대 가지.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도 약간은 흔들리는 것 같고 저희 부부는 모든 걸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치대 수의대 합격한 자제분들은 한 단계 더 높은 학과에 미련이 생기나요?
지방 의대 합격하고 서울권 의대 간다고 삼수하는 학생 봤습니다만.
쉽지 않고 힘들게 공부할 걸 보이니 불쌍하고 ,안되면 본인도 충격이 클 듯 해요.
아이가 워낙 예민하고 말도 잘 안합니다.
여러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글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