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수도
'19.1.19 10:13 AM
(125.142.xxx.145)
교수 나름.. 임용이나 거쳐보고 헐뜯길 바랍니다.
2. 임용거치면
'19.1.19 10:15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겉은 교사 교수끼린 저런 비난 안하지.
끼라끼리라.
3. 원글
'19.1.19 10:15 AM
(175.113.xxx.77)
-
삭제된댓글
ㄴ 왜 임용을 거쳐야하는데요??
정치인을 비판하려면 정치를 해봐야 해요? 그런 논리로 교수하는 사람인지 교수 와이프인지..
발끈하시는건 이해하지만 헐뜯네 뭐네 사람마다 다르네 뭐네 일반화하지 마시길.
4. 정이
'19.1.19 10:18 AM
(175.113.xxx.77)
ㄴ 왜 임용을 거쳐야하는데요??
정치인을 비판하려면 정치를 해봐야 해요? 그런 논리로 교수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고
교수 와이프인지..
발끈하시는건 이해하지만 다짜고짜 헐뜯네 뭐네 사람마다 다르네 뭐네 현상 호도하지 말기 바랍니다.
5. 거의
'19.1.19 10:19 AM
(221.139.xxx.68)
맞는 말....
소수빼고,대다수가 그러긴 합니다.
6. ㅠ
'19.1.19 10:21 AM
(59.7.xxx.61)
그들의 특권의식은 진절머리 나지요.
정치인보다 더하면ㅇ더했지
그리 고귀하고 대단하신분들이 어찌 그리 얻어 먹고다니시는지.
7. 일반화는
'19.1.19 10:26 AM
(125.142.xxx.145)
원글님이 하고 있네요. 어느 업종이나 문제 있는 사람은 항상 있습니다. 요즘 왠만한 네임벨류 있는 대학의 젊은 교수들은
강의에, 보직에, 연구재단 프로젝트 등 눈코틀 새 없이 바쁩니다. 언제적 놀고 먹는 교수를 얘기하시는 건지.. 학문계가 좁아서 꾸준한 학문적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자기들끼리 무시하는 분위기네요. 원글님 주변에 놀고먹는 교수들도 겉으로만 좋아 보일 뿐 속으로는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겁니다.
8. 원글
'19.1.19 10:27 AM
(175.113.xxx.77)
집적거리는 대학교수들 그리도 눈치많이 주고 엄하게 굴어도
들었던 중 제일 웃긴 한 교수의 말.
여자애들의 젊음과 풋풋함이 내 학문의 원천이야.
아저씨, 항문을 발음하신거죠? 당신 항문의 원천.
그깟 성욕 발산 정도는 뭐 그럴만하다고 너그럽게 이해해요. 젊음을 드라큐라처럼 즐기며 살겠다는데..
당하는 입장에선 너무 불유쾌하지만요
근데 멍청하고 안되는 머리로 평생 자리를 울궈먹고 힘든 학생들 피같은 등록금 갈취하고 지 입구멍에
넣는지도 모르는 일부 인간들은 좀 반성했음 하네요
물론 훌륭한 분도 더러 계십니다. 아주 간혹...
9. 교수만요?
'19.1.19 10:32 AM
(100.33.xxx.148)
교수 부인들은요?
남편 연구실 대학원생들 불러다 훈계질하는 정교수 부인들 겪어보지 않으셨어요?
10. ㅇㅇ
'19.1.19 10:33 A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상당히 동감입니다 한 20년전에
요즘엔 거의 멸종되어가는 종족이죠
요즘 저러면 다들 비웃습니다
11. ....
'19.1.19 10:34 AM
(59.15.xxx.141)
그바닥에 있는 사람으로서 전부다 그렇지는 않다 해도 원글님 말 부정은 못하겠음
12. ㅌㅌ
'19.1.19 10:42 AM
(42.82.xxx.142)
저는 예체능이라 더욱더 공감합니다
예쁜 여학생만 보이면 얼마나 아는체를 하는지..
대놓고 편애하고 또 점수도 잘줘요
이게 실기점수라 사적인 영역이니 뭐라할수도 없어요
13. 봄
'19.1.19 10:46 AM
(121.181.xxx.222)
전부터 한번 쯤은 꼬오옥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속이 시원하네요
아직도 그러나요?
14. 저도 교수
'19.1.19 10:51 AM
(65.78.xxx.11)
전 미국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어요.
어느 분야든 적폐는 있는 거죠. 한국에서 석사하면서 이상한 교수님들 볼 기회가 있었어요. 그렇지만 점점 세대교체 돼 가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 학교에 임용되시는 분들은 서술하신 그런 라이프 즐길 여력이 없어요. 연구실적은 미국급이고 수업이나 행정일 짬 안되는 막내한테 몰아주는 건 한국식 그대로죠.
불쾌하셨던 그 경험에 대해 대신 사과드리고 싶네요. 다만 너무 쉽게 일반화 범주화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만날지도 모르는 학문적 소양을 갖추고 인간으로서도 바로 선 교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지 못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15. ...
'19.1.19 10:51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지금 케이비에스 간판급 아나운서도 대학 재학시절 아침에 교수 차 같이 타고 다녔어요.
16. ...
'19.1.19 10:55 AM
(1.230.xxx.93)
공부벌레 너드들 많아요.
교수만 하다보면 약간 장애인이 되는것도 같음.
속시원한 글입니다.
17. 원글
'19.1.19 10:57 AM
(175.113.xxx.77)
단순히 성희롱급 이런 부분 말구요
제가 진짜 불쾌했던건 너무 실력들이 아니올시다와 객관적 학문 검증체계라고 소위 말하는
대학가의 정교수 자리들이
지금처럼 지식 산업이 더이상 과거같은 전문가 그룹 소유가 아닌 세상에
너무 터무니없이 보호받고 무소불위라는 거에요
법대 교수들 겪어 보셨어요?
문사철 외에 그냥 저런 종족은 왜 저럴까.. 무슨 생산성으로 한국 사회에 해악을 끼치려고
저 피땀어린 부모의 등꼴 빠지는 등록금을 다 받아먹어가며 저러고 뻔뻔을 떠나..
이런 생각 너무 많이 들었어요
신진 교수 분 중 뛰어난 분들 유입되었겠지만 지금 그들이 서는 자리가 많지는 않죠
그리고 이렇게 일부 뛰어난 분들 있어요 이야기하면 꼭 적폐 교수들이
그래 그건 나야 나. ...
18. ㅇㅇ
'19.1.19 10:57 AM
(223.38.xxx.17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런 인간들 꽤 있는거 사실인데 왜 그러죠?
그 안에서 정치 싸움도 겁나 웃기던데 ㅎㅎ
공부쪽은 아니지만 사회적 수준이 초딩 수준들도 꽤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19. ...
'19.1.19 11:1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돈벌이 안하고 오래 학교다닌 가방끈 긴 사람들.
30넘어도 고등학생 같아요.
좋은 점도있고 나쁜점도 있겠죠.
생각.말하는거.태도 ..
그 분야 그대로 공부하다가 교수 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죠.
그리고선 평생 20대 학생들과 생활하는데요 대학원생 이래도 30대.
젊게 산다고 봐야죠.
인성은 모르지만 정서는 고등학생들 많죠.
20. 너..무
'19.1.19 11:12 AM
(39.7.xxx.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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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정확하네요.
뱉아 보지 못한 말을 대신해 주신 듯.
21. 너..무
'19.1.19 11:14 AM
(39.7.xxx.168)
-
삭제된댓글
정확하네요.
뱉아 보지 못한 말을 대신해 주신 듯.
22. 공감
'19.1.19 11:16 AM
(119.204.xxx.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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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권위의식 엄청나고
실력 없고
사회성 제로인 무리들...
23. ..
'19.1.19 11:23 AM
(223.62.xxx.234)
ㅋㅋㅋ 넘 잼있네요.
필드에 있는 인간들이 아니다보니.
또 윗사람이 없다보니.
젤 짜증나는 부류가 교수나부랭입니다.
24. ㅋㅋㅋㅋㅋㅋ
'19.1.19 11:23 AM
(125.129.xxx.247)
저도공감
원글님 팩력배네요 ㅋㅋ
25. 너..무
'19.1.19 11:23 AM
(39.7.xxx.168)
정확하네요.
26. ...
'19.1.19 11:25 AM
(1.230.xxx.93)
자기들끼리도 하는 말이 있어요.
교수안했으면 밥굶었을거라고..
27. ㅋㅋㅋ
'19.1.19 11:27 AM
(175.116.xxx.93)
백퍼 동감!!! 멍청함 자뻑 찌질 사회성무.
28. 전문가집단
'19.1.19 11:28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법조인, 의료인, 교수 중 모수가 가장 큰 집단이니 미꾸라지들이 더 많이 보이는 거겠죠. 그런 사람들은 연구실을 지키기보다는 밖으로 돌아다니니까 더 눈에 띄여요.
대다수 교수들은 건전하게 가정생활 하고, 자녀교육에 힘쓰고, 속으로야 오만할지 몰라도 겉으로는 잘난 티 안 냅니다. 요즘 세대교체 빨라서 그런 자세로는 버티기 어려워요. 학생인구가 줄고 있어서 치명적이죠. 혹시 그런 사람 보인다면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한여름 물기 마르듯이 없어질 겁니다.
29. 전문가집단
'19.1.19 11:30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런 시대를 사느라 욕보셨네요...
30. 완전 공감
'19.1.19 11:46 AM
(59.8.xxx.224)
직업적으로 교수들 자주 만나는데 진짜 첨엔 실망도 컸는데
이젠 딱 원글님같은 생각을 갖고 그러려니 해요
미안한데 존경 받을만한 교수보다 찌질이라는 표현이 맞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31. ...
'19.1.19 11:5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교수들하고 같이 몇달 해외연수간적이 있는데 (전문가 재교육 프로그램 같은거)
교수들 맨날 앉아서 숙제 많다고 투덜투덜..
봉숭아학당 분위기였어요 ㅋㅋ
32. ...
'19.1.19 11:57 AM
(119.64.xxx.92)
교수들하고 같이 몇달 해외연수 간적이 있는데 (전문가 재교육 프로그램 같은거)
교수들 맨날 앉아서 숙제 많다고 투덜투덜..
봉숭아학당 분위기였어요 ㅋㅋ
33. 저는
'19.1.19 12:04 PM
(122.35.xxx.174)
모든 인간 군상에 적용되는 관찰이라 생각해요,
중고등 선생들 집단, 의사 집단, 공무원 집단, 군인 장교 집단 등등 모조리 일반화하며....다 관찰해보면 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올거라 생각...
점점 인간의 본성에 회의가 느껴진다는....
사회부적응자 교수는 이공계보다 문과쪽 교수들이 더 수가 많더라구요
34. ᆞᆞ
'19.1.19 12:35 PM
(39.7.xxx.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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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병역 회피하려고 g롤하던 뺀질이 나중에 보니 일류대 교수 되어 있더군요. 나름 순수할 줄 알았던 분야..?라는 건 고릿적 착각.
35. ᆞᆞ
'19.1.19 12:36 PM
(39.7.xxx.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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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병역 회피하려고 g롤하던 뺀질이 나중에 보니 일류대 교수 되어 있더군요. 나름 순수할 줄 알았던 분야..?라는 건 고릿적 착각.
36. 완전
'19.1.19 12:42 PM
(49.143.xxx.69)
10000% 동감합니다.
정말 그들만의 리그에 학생보다 멍청한 교수들 너무 많이 봤어요.
정교수 되고 나서는 지 실력이 아니라
끊임없이 학생들 성과물과 아이디어에 숟가락만 얹어서
계속 살아나가죠.
진따 확 바꼈으면 좋겠어요.
37. ....
'19.1.19 12:50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간혹 아닌 교수들, 존경 받아 마땅한 교수들도 있긴 하지만...
정말 가뭄에 콩나는 수준이고.
솔직히 한국 교수들 대부분 썩.은.거. 맞잖아요!!!
처음 교수 될 때는 열정과 순수함이 반짝 반짝 했다가
교수의 연차가 오래 될 수록
타의 모범이 되는 발전 보다는
매너리즘에 빠지며
갑질과 나태함과 역겨운 똥냄새만 뿜어내는 꼰대로 늙어가는 교수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38. 사이다글
'19.1.19 1:22 PM
(223.39.xxx.74)
정말 정말 사실이예요
문사철 특히 ㅋㅋㅋ 공대쪽은 좀 그나마 좀 나은듯하기도 ㅋㅋㅋ
39. ...
'19.1.19 1:38 PM
(211.38.xxx.93)
공대 의대는 공부하기 바쁘고 안그럼 바로 도태.
문사철은 100년전 이야기 그대로 답습.
진자 양심불량
40. ...
'19.1.19 3:06 PM
(223.52.xxx.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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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첫댓글 발끈하는 이유는 정곡을 찔렸으니까 풉
41. ㅡㅡ
'19.1.19 3:12 PM
(223.38.xxx.107)
교수들에 대한 단상 정확히 지적하셨습니다. 진짜 코미디입니다. 저들이 사회지도층 소리 듣는게 ㅋ
42. 우스운건...
'19.1.19 9:11 PM
(211.243.xxx.172)
시간강사들... 교수들 이런 행태 흉보면서
밖에선 비슷하게 행동한다는거 ㅋㅋㅋ
43. 아아아아
'19.1.19 11:35 PM
(223.62.xxx.65)
속이 시원하네요 ~~~~~~~
44. ㅎㅎㅎ
'19.1.20 12:53 AM
(218.237.xxx.203)
잘비비는 유한 성격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