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너무 소녀같으니 뭐랄까..피곤해요..

아~~ 조회수 : 6,729
작성일 : 2019-01-18 21:37:16

착한 친구인데...


나이 드니 뭔가 피곤해요..


40대인데 아직도 소녀같아요..


꺄르르 잘 웃고..또 잘 울고..잘 삐치고..


어디서든 주인공이 되고싶어하고..


전 그냥 말없고 듣기를 주로하는 사람인데


어느순간 이 친구의 그런 소녀스러움이 부담스럽네요..


피곤해요..


나이들 수록 나랑 비슷한 사람이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이 마음 다스려질까요?

IP : 39.121.xxx.1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9:38 PM (180.69.xxx.167)

    40대에 아직도 그러면 답 없죠.

  • 2.
    '19.1.18 9:39 PM (121.139.xxx.72)

    피곤해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어디서든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 주목 받고 싶고
    자기 얘기 들어주기 바라는 사람.
    만나고 돌아오면 피곤해요.

  • 3. ..
    '19.1.18 9:41 PM (58.141.xxx.60)

    공주병이 잘 치료가 안돼요

  • 4. ㅇㅇ
    '19.1.18 9:42 PM (211.36.xxx.52)

    교수님이 자기 제치고 40대일 저더러 이쁘다고
    립서비스한 걸 가지고 분석하고 상심인 여자도 있어요.
    나이는 70됐나?
    소녀병 관싱병은 민폐예요.

  • 5. ...
    '19.1.18 9:44 PM (39.121.xxx.103)

    참 에너지도 많다싶어요..
    전 사춘기때도 그런 스타일 아니였거든요..

  • 6. .....
    '19.1.18 9:58 PM (221.157.xxx.127)

    요즘은 고딩들도 안그러던데 미성숙한거죠.

  • 7. ....
    '19.1.18 10:18 PM (85.3.xxx.110)

    저건 소녀의 특징이라기 보다는. 미성숙에 자기 중심적인 거 아닌가요? 정말로 저런 애 있음 친구 못 사귈 텐데요? 누가 저걸 받아 줘요... 막 사귄 남친이나 받아 줄까...

  • 8. . . .
    '19.1.18 10:56 PM (183.78.xxx.113)

    그러게요

  • 9. ..
    '19.1.18 10:59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소녀 같은 거 전혀 아니세요.전국의 전현직 소녀들 기분 나빠요.

  • 10. ..
    '19.1.18 10:59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소녀 같은 거 전혀 아니에요.전국의 전현직 소녀들 기분 나빠요.

  • 11. 근데 눈물 많은
    '19.1.18 11:37 PM (199.66.xxx.95)

    사람들은 마치 그걸 본인이 착해서 눈물이 많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착하면 눈물을 흘릴게 아니라 도와주는 행동을 해야지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은 이렇고 저래서 싫다고 안도와주면서
    본인하고 관련안된 사람들의 일에만 눈물 흘리면서 마음 아파해서
    참 황당했던 기억이...

  • 12. ,,,,
    '19.1.18 11:50 PM (39.121.xxx.103)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니 다들 그러려니..생각했던것같아요.
    학교때도 저랬거든요..
    나이드니..나도 늙어서인지 피곤하네요.

  • 13. ..
    '19.1.19 12:22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뭔지 알거 같아요ㅎ

  • 14. 글쎄다
    '19.1.19 12:23 AM (180.69.xxx.24)

    그냥 성격인거 아닌가요..
    그게 싫다면..친구 못하는거죠 뭐

    반대로 모든 일에 무미건조한 사람도
    만나면 기운빠질 수 있어요

    편한 사람 만나세요

  • 15. 잘 웃는 거 말고
    '19.1.19 6:07 AM (59.6.xxx.151)

    나머지는 글쎄요
    무미건조가 반대 개념은 아닌 거 같은데요

  • 16.
    '19.1.19 10:42 AM (49.174.xxx.243)

    뭘 다스려가면서까지 만나나요?
    그리고 저 위에 댓글님 남자친구도 못받아줍니다. 남자도 사람인지라 ㅎㅎㅎㅎ
    이영애급 미모면 뭐 참아볼랑가요.

    만남 좀 줄이세요.~오랜친구니 끊으라는말은 못하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703 악랄한 기레기들 박살내자!!! 19 .. 2019/01/19 696
895702 신경이 과민이고 자주 곤두서는데요,, 혈액순환과 관련있나요? 11 ㅇㅇ 2019/01/19 2,096
895701 김주영은 범인이 아닙니다 16 ..... 2019/01/19 6,805
895700 손혜원은 사퇴하라 25 ㅁㅁㅁ 2019/01/19 1,090
895699 엄마곰 아기곰 3 2019/01/19 971
895698 스카이캐슬에서 김주영에 대해서요 1 .... 2019/01/19 1,406
895697 집들이한다는데 13 2019/01/19 4,813
895696 LG폰 Q8(펜기능있는)제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땅지맘 2019/01/19 588
895695 요즘 들어 손이 자주 어는것처럼 차가워요 3 ... 2019/01/19 948
895694 손혜원 박물관 300평, 이명박 내곡동 사저 788평 32 .... 2019/01/19 2,821
895693 곪는 여드름고민이신분들 도와드릴게요. 31 ..... 2019/01/19 6,197
895692 세탁했던 점퍼 1년만에 꺼냈는데 밍크방울이 없어졌어요 4 ㅇㅇ 2019/01/19 1,888
895691 어제 스카이캐슬 못봤는데 어떻게 되옸나요? 6 캐슬 2019/01/19 1,534
895690 엥, 불펜에서 손혜원 실졔 평수보고 기레기 성토장~~ 15 .... 2019/01/19 2,166
895689 초2 올라가는 여아, 재밌는 책 좀 추천해주세요 6 식초 2019/01/19 1,159
895688 시집선물 받았는데 책속에 7 Q편한세상 .. 2019/01/19 2,606
895687 입시 해보니, 이과 가세요...꼭이요..문과는 점점 ㅠㅠ 23 ㅠㅠㅠ 2019/01/19 7,565
895686 엄마가 왜 내 성공에 안기뻐하는줄 알았어오. 45 2019/01/19 14,141
895685 오메가 3-6-9 가 뭔지요? 1 영양 2019/01/19 1,066
895684 문이과 선택기준 2 중2맘 2019/01/19 867
895683 가장 궁금한건 김주영이 왜 그랬냐는 이유 1 궁금 2019/01/19 800
895682 성북동에 유명한 맛집들은 어디인가요? 17 맛집 2019/01/19 3,226
895681 솔직히 강남사람들 세금 가장 많이 내야해요 20 ..... 2019/01/19 2,269
895680 손혜원이라는 인간의 민낯-열정페이 24 괴물 2019/01/19 1,705
895679 무우말랭이 3 무우말랭이 2019/01/19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