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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82랑 반대로 하라더니...

흠... 조회수 : 5,967
작성일 : 2019-01-18 14:04:39
작년에 급등할때 부동산 질문글에 하나같이
실거주면 사세요...
대출 받아 산 후 갚아나가는 것도 저축이에요...
대출 없이 집 못 사요...
서울엔 공급부족이에요...

실거주면 사야하고 대출 받아 사서 갚아나가는 것도 맞죠.
그런데 너무 올랐으니 대출 받으려면 무리해야하는데..
정부에서는 공급부족 아니다 다주택자는 팔아라 보유세 올릴것이다 계속 경고해도 콧방귀도 안 뀌더니
지금 또 분위기 역전되었던데요?

부동산 좀 잘 알아서 글 잘 쓰던 회워님도 계셨었는데...
지금 2013년 바닥 찍었던 그 하락장 초입인가요 아님 잠깐 반짝 조정 받다 급등했던 2005년인가요?
전 둘다 겪어봤어도 모르겠는거보니 하수 맞네요.
IP : 223.38.xxx.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2:06 PM (1.231.xxx.12)

    저도 모르겠네요.ㅠㅠ

  • 2. ....
    '19.1.18 2:13 PM (218.146.xxx.159)

    부동산이 쉽게 사고 파는 물건은 아니니 좀 더 지켜봐야지 않을까요?? 올한해 좀 내렸다가 다시 오를지도 모르는 일 이고.. 일본 같은 하락은 없을꺼라고 하던데요. 일본은 부동산 버블이 엄청 심각 했다고 하던데요. (라디오에서 들었어욤~~)

  • 3. ...
    '19.1.18 2:1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여기랑 반대로 하라고
    장담하는 사람들이 웃긴거죠.
    부동산은 무슨 말이든 본인이
    거르고 판단해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부동산은 정부정책에 순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판단은 본인 몫.

  • 4. ㅇㅇ
    '19.1.18 2:14 PM (1.237.xxx.64)

    분당인데 거의 매일 올수리 소음
    들리더니 가을부터
    딱 끊겼어요
    조용해서 늠 좋긴 해요

  • 5. 지금은
    '19.1.18 2:25 PM (118.221.xxx.161)

    하락장 초입같아요, 그런데 부동산은 심리전이니 또 갑자기 반등할 수도 있겠죠

  • 6. 내려야죠
    '19.1.18 2:28 PM (1.231.xxx.157)

    애들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요

  • 7. ....
    '19.1.18 2:34 PM (116.121.xxx.179)

    아무리 심리가 반등한다고 해도 대출이 안나오는데 살 수 있나요?
    최고로 잘해야 거래절벽 약보합일텐데 여러가지 상황을 보자면 하락장 초입 같네요
    몇일전 부동산 강의 들었을때 강사님도 그렇게 말하셨고요
    종부세 고지서 받은 후 매물 쏟아질거라고 하시네요
    받기전에는 실감 못하지만 고지서에 찍힌 액수가 본인들 수입으로 감당하기 버거운 사람들 많을거랍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구입 안하고 버틴 무주택자들은 청약을 노리지 구축은 안살것 같습니다

  • 8. 저 여기 죽순이
    '19.1.18 2:35 PM (223.62.xxx.135)

    최소 십년이상 올라오는글 거의 읽었는데 여기서 부동산 이야기 하면 사지 말아라가 대세 ... 실거주면 사라는 글에도 뭐라뭐라 반대의견 ㅎㅎ 그냥 내가 살집은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 답이예요 하락장 온다고 기다리라구요???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은 그 시점에서도 또 떨어질까 못사요 나이 오십 넘어도 못삽니다 더 떨어질까 기다리느라 ... 주위에 꽤 있네요 그런 사람들 ...

  • 9. ..
    '19.1.18 2:40 PM (112.146.xxx.125)

    82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큰 빚 내지 말고 실거주면 사라 였어요.
    그건 작년 뿐 아니라 제가 82를 봐온 10년 전부터 그랬어요.
    82가 어떻다저떻다 82 반대로 해라 마라 하는 분들은
    그냥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 해석하고 싶은대로 해석하는게 아닌가 싶군요.

  • 10. 본인 느낌
    '19.1.18 2:42 PM (1.237.xxx.26)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사회 분위기 느낌과 가장 중요한 정부 주택 실거래가격과 상황 전체적인 통계..
    살펴보세요...주택 연구원들이 그냥 놀지 않아요
    남이 내 인생 살아주나요?

  • 11. 123
    '19.1.18 2:43 PM (220.117.xxx.115)

    정부가 이미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얘기할때도 콧방귀 뀌던 분들 다 어디갔을까나 ~
    현금부자 많고 다들 대기업 맞벌이 고액연봉이라 상승여력 충분하다고 난리치던 분들 다 어디갔나요?
    뚜껑 열어보니 죄다 아파트 담보대출에 원금도 못갚고 이자만 겨우겨우 내는 대출충이였던거죠 ~
    다들 불로소득 바라보며 투기판에 끼여들어 상승에 한 몫 건겁니다. 913대책으로 대출조이니 이 지경..
    이젠 담보가 아닌 사람의 능력으로만 대출이 가능한 시대가 왔어요..
    돈넣고 돈먹기 하던 시대는 가고 있습니다.
    투기는 이제 꿈도 꾸지 말라는 이 정부 지지합니다.

  • 12. 라랑
    '19.1.18 2:46 PM (27.179.xxx.154)

    주변에 잔금치러야하는데 전세 안나가 머리싸매고 고민인 분 ~흑석동
    이민가야하는데 작년말 고공행진 때와 사뭇 분위기틀려 집이 안나간다고 보러오는 사람도 없다고~ 잠실
    올해말부터ㅈ급매물 체크하라고 부동산 실장 언니 그러시네요

  • 13. ..
    '19.1.18 2:50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비정상적인 정책 아니었으면 지금쯤 적정가격 찾고 정상적인 시장 되었겠죠
    대출로 전세가 올리고 차라리 대출로 집사게 만들고 그걸로 갭투기하게 만들어서 집값올린 정부있었잖아요
    어차피 꺼질 집값 안사고 버틴다는 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니예요.
    이패턴이 끝나는 시기가 대출때문에 예상보다 늦게 찾아온거죠

  • 14. ,,,
    '19.1.18 3:30 PM (121.167.xxx.120)

    서울은 주택 부족이라 강남 같은 곳 말고 실거주면 올해 사라고 하던데요.

  • 15.
    '19.1.18 3:38 PM (175.223.xxx.103)

    6년 내내 안오르던 지방 도시인데
    웬일로 아주 쬐금 올랐던데요.
    내년에 이사때문에 팔인야 하는데
    조금씩이라도 좀 올라주길.
    서울 몇억 오를 때도 꿈쩍도 안하드니..

  • 16. 경험자
    '19.1.18 3:48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2005년부터 시작된 급등장은 이제 끝난거 같은데요.

  • 17. 서울은
    '19.1.18 4:51 PM (1.237.xxx.26) - 삭제된댓글

    주택 부족하지도 않고 지방은 어딘지 모르지만
    거제 울산 정도는 살 준비 하라고 하던데요

  • 18. ...
    '19.1.18 6:00 PM (211.196.xxx.85)

    거제 울산 부산은 맞아요. 조금씩 조금 오를기미 보일거에요.


    인제 서울 경기가 시작이지.....하락장 끝나도 예전처럼 서울 전지역이 오르지 않고 수요많은곳만 오를거에요.

  • 19. ..
    '19.1.18 7:54 PM (211.224.xxx.142)

    대출이 안되잖아요. 투기가 없으면 오르지 않아요. 실거주수요만으론 절대 오르지 않는데요. 실수요가 3이고 투기수요가 7이래요. 3가지고는 절대 안오른다고. 그러니까 공급부족이란게 다 거짓말이라는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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