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홧병...

...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19-01-17 23:51:12


이란걸 겪네요;;

남편이 우울증이라고
본인 힘들다 대놓고 말하길래
정말 나름 다 맞춰주고 용서하고 참고 사니
이 남편이 열가지 잘해줘도 한가지 못해도 잡아먹으려 들더군요..

그리고,
늘 절 외면하는 친정엄마...

친정엄마
어려서부터 저한테 고부갈등 심한거 맨날 하소연
도시락 반찬은 늘 콩자반만 가득..
어려운 시대도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맞벌이 한것도 아니고
맨날 아빠랑 몸싸움 늘 우울해서
살았더니 이제 제가 좀 힘든애기 하면 듣지도 않고
외면하고 연락도 안받고 오직 아들 거리며 사세요
아직 환갑도 안되시고 , 늘 요상한 옷 입고 ..
자기 인생이 중요하죠..


요며칠 저도 참다참다
줄줄이 말했네요 둘 모두에게요.
쌓아둔거 다..

따지지도 않고 다들 조용하네요;;


근데 저도 제 인생 챙기고,
우리 애들 정말 잘 키우고 싶어요.
다 놓아도 우리 애들은 잘 키워주고 싶어요..

제가 욕심인건가요?;
아 요즘은 불교방송들으며 위로 받네요 ㅠㅠ


IP : 125.191.xxx.1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12:06 AM (218.237.xxx.210)

    저는 우리 네식구만 보며 살았는데 두아이들 참을성없어서 돌아가며 저한테 짜증부리니 기분이 갈아앉네요 얘들아 암마 힘든건 모르니?? ㅠ

  • 2. 공부
    '19.1.18 12:21 AM (211.114.xxx.54)

    먼저 대화법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 실전에서 대응하는 방법요. 예를들면 참지 마시고 그렇다고 싸우지도 마시고 적정한 선에서 상대방에게 나의 존재를 알릴수 있는 응대법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상대방에게 써먹어야 합니다.

    지금 님은 참고 참다가, 터드리는 격입니다. 그러지 말고 평소에 잽을 날리세요.
    권투(싸움)할때 잽(가벼운 공격)을 날리면 상대방이 쉽게 나에게 다가와서 공격을 못합니다. 일종의 방어이자 약한 저강도-공격입니다. 즉 공격이 방어가 됩니다. 먼저 공격하지 말고 공격하면 방어(잽을 날리는것) 하세요.

    그러면 상대방이 공격하다가도 멈칫거립니다. 즉 상대방이 멈칫거리게 꾸준히 평.소.에 하.세.요. 함부로 공.격.하.게 내.버.려.두.지. 말.란 말입니다.

    그래도 안멈추면 어퍼컷을 한방에 날려서 스러뜨리는겁니다. 그러면 다시는 못달겨듭니다.
    참지 마세요!!!!! 평소에 공격-대응하세요!!!!

  • 3. 공부
    '19.1.18 12:23 AM (211.114.xxx.54)

    그러자면 타인과의 대화를 할때 자꾸 분석하고 연습-관찰하셔셔 이게 공격이구나 아니구나. 등등 다양한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1000번 생각이라도 자꾸하면 행동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언어를 사용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 4. 공부님
    '19.1.18 12:33 AM (125.191.xxx.148)

    감사합니다^^

    평소 저도 화도 내고 (나름 표현하지만)
    안먹히는? 존재가 그렇게 두 분;;

    그렇게 화내고
    좀 풀려서 그런지 애들이랑 잘먹고 잘 쉬어요 ㅎ;;
    문제는 봐주기 시작하면 또 노리고;;

    친정엄마는 뭐 안보니 좀 낫지만
    남편은 애들 아빠니 안볼수도 없고 고역인데요
    말을 안걸고 있네요;
    그래도 저도 저 행복을 위해 이제 살고예요 ㅎㅎ;;

  • 5. 지나가다
    '19.1.18 12:37 AM (175.223.xxx.110)

    공부님 완전 감사합니다.
    꼭 저한테 하는 말씀 같네요
    근데 평소에 잽을 날려본적이 없어서
    그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어디서 그런거 연습 좀 시켜줬으면...

  • 6. 정혜신
    '19.1.18 12:38 AM (112.152.xxx.131)

    당신이 옳다.
    권하고싶어요..그냥 가볍게 읽는다 생각했는데
    정독할려고 생각해요...날 돌아보면서 토닥토닥
    공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153 알약이 걸린느낌 7 알약 2019/01/18 4,273
893152 홍석천씨 중앙일보에 섭섭함을.... 9 ㅇㅇ 2019/01/18 4,092
893151 일 초계기 억지에 '우리가 진짜 쏘면 어쩌려고?' 직전까지 갔다.. 6 뉴스 2019/01/18 1,098
893150 소고기 한달에 서너번 먹으면 적게 먹는거죠? 3 C 2019/01/18 2,392
893149 아들에게 보낼 따뜻한 내의 추천해 주세요 6 일병엄마 2019/01/18 868
893148 손혜원 관련...^^ 34 2019/01/18 3,224
893147 친구가 너무 소녀같으니 뭐랄까..피곤해요.. 13 아~~ 2019/01/18 6,840
893146 드라마 남자친구 보면 왜이리 눈물이 흐르는지 ㅠㅠ 6 ... 2019/01/18 1,492
893145 일주일내내 삼식이들과 집밥- 반찬추천 부탁드려요 4 00 2019/01/18 2,367
893144 지금은 사법부의 적폐청산에 대해 집중화력을 퍼부을 때예요. 2 양승태 2019/01/18 390
893143 [펌] 손혜원의원 지지합니다. 34 겨울 2019/01/18 1,445
893142 동아 기사 대문짝 제목 6 ... 2019/01/18 878
893141 유튜브를 정말 그렇게 많이보세요? 29 2019/01/18 6,069
893140 스카이캐슬 김주영과 혜나가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가 관건이겠네요... 2 .. 2019/01/18 2,027
893139 사기치고 해외도피시 돈은 어떻게 가지고들 가나요? 4 궁금해요 2019/01/18 1,906
893138 조금 후 10시에 다스뵈이다 46회 영국, 목포 그리고 기레기.. 7 기레기아웃 2019/01/18 740
893137 손혜원 나왔네요. 25 9시 2019/01/18 2,972
893136 내일까지 쉬는데 밝고 활기찬 신나는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0 넷플릭스 2019/01/18 1,205
893135 인간의 비겁함은 때론 동물수준인거같아요. 2 ㅇㅇ 2019/01/18 1,205
893134 신재민 언급은 쏙 들어가고... 1 한여름밤의꿈.. 2019/01/18 847
893133 간단한 포두부 (건두부) 요리 추천해 주세요. 1 .. 2019/01/18 1,144
893132 9시뉴스 손혜원의원 출연! 1 ㅇㅇ 2019/01/18 1,317
893131 이렇게 스포츠계 성폭행은 묻히나요.. 9 안타깝 2019/01/18 2,420
893130 게임 해보고 싶은데 3 알못 2019/01/18 626
893129 손혜원이 인사 넣은 중앙박물관 흥미로운 이야기 14 엠팍펌 2019/01/18 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