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일같이 껌을 씹으면서 나타나는

껌소리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9-01-15 19:06:05
매일같이 껌을 씹으면서 나타나는 사람은
왜 그러는걸까요?
까칠하죠? 네 제가 예민한듯도 해요.
그런데 어쩌다한번이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덕
지금 네달을 봤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껌을 씹고 나타나요.
소리때문에 같은공간에서 정말 고역이예요.
모르는 사람이라
껌 안씹으면 안되겠냐고 말은 못하겠고
미치겠네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성격이라고해도
친구랑 말할때도 딱딱 씹어가며
말하더군요.
이것도 중독이 있나요?
자세히보니 눈이 의안인지 아니면 많이 나빠서 기능이 없는건지
폰을 눈앞 1~2센치 거리에두고 게임을 하더군요.
눈이 나쁜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IP : 121.168.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7:17 PM (124.50.xxx.215)

    제가 매일 껌을 씹는 사람인데요, 전 호흡이 불편해서 껌을 씹어요. 공황장애 환자거든요. 껌을 씹으면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불안이 가라앉아요. 그대신 전 소리없이 천천히 씹어요.

  • 2. 아ㅠ 그럴 수도
    '19.1.15 7:21 PM (121.168.xxx.27)

    있군요.
    이분도 뭔가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근데 소리가 정말 너무 커요ㅜ

  • 3. 글보니
    '19.1.15 7:25 PM (39.7.xxx.44)

    그분은 불안증세가있는듯 하네요
    자기를 있어보일려고그럴지도~

  • 4.
    '19.1.15 7:50 PM (84.156.xxx.58) - 삭제된댓글

    입냄새가 신경 쓰여 껌을 씹는 경우도 있더군요.

  • 5. 아‥
    '19.1.15 7:58 PM (211.229.xxx.250) - 삭제된댓글

    마흔 중반 넘어서 껌에 중독 됐어요
    거의 혼자 차 타면 바로 씹어요
    매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보니 껌을 씹으니 좀 해소 되는 느낌이네요

  • 6.
    '19.1.15 8:04 PM (223.62.xxx.55)

    운전할때 필수품

  • 7.
    '19.1.15 8:11 PM (49.167.xxx.131)

    입냄새때문에도 씹더라구요

  • 8.
    '19.1.15 8:30 PM (121.167.xxx.120)

    소화가 잘 안되도 씹어요
    예전에 이십대때 사무실에 점심 식사후 꼭 껌씹는 여직원이 있었는데 껌 스무통 들어있는 박스째 사다놓고 우리 팀 전체에 돌려서 단체로 씹었는데 나중엔 미안해서 돌아가면서 사거나 돈 걷어서 그 여직원 줬던 적도 있어요
    그때 씹어보니 단물만 빠지게 씹어도 소화가 잘 되더군요

  • 9. 문제는
    '19.1.15 9:00 PM (39.112.xxx.193)

    소리 잖아요.
    얼마전 시댁동네에 있는 마트에서 껌을 소리내서 씹는 여자를 봤는데 시골이라 그렇구나 싶더라구요.

  • 10. 근데
    '19.1.16 1:40 AM (110.70.xxx.232)

    저는 껌을 소리내서 씹는 게 정말 교양없고 못배운 것처럼 보여요. 대중교통 타면 대개 중년 여성 분들 그러시던데. 정말 특정 연령대를 욕되게 하고자 할 의도는 아니지만 아주머니들 껌 정말 소리내서 많이 씹으시는 것 같아요. 왜 소리를 내고 씹죠. 음식도 입을 다물고 먹는 것이 예의이듯 껌도 마찬가지 인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537 정의당논평 빵터지네요ㅎㅎ 10 ㄱㄷ 2019/01/16 3,212
894536 전남친 집착 글 쓰는 분 매우 이상해요 4 ㅇㅇ 2019/01/16 3,023
894535 어머님 저는 저희집에서 손님 치루는거 싫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43 2019/01/16 18,559
894534 결혼시장 남자나이 50과 여자나이 45살이 같은건가봐요 ,,, 2019/01/16 2,629
894533 손혜원의원 투기관련 팩트체크를 근거를 갖고 해보자 15 .. 2019/01/16 2,026
894532 손혜원 불안불안 하더니 에혀 19 ... 2019/01/16 3,767
894531 스스로 헤쳐나가는 아이는 어떻게 길러질까요 3 ㅇㅇㅇ 2019/01/16 1,632
894530 이런 상황 이해 되시나요? 제 사고방식이 이상한건가요? 14 ... 2019/01/16 4,519
894529 PC방 사장·암 환자도 해녀?..보상금 노린 마을주민들 2 뉴스 2019/01/16 1,203
894528 왜 여자가 바람피운다는 얘기는 거의 안 올라오나요? 18 ... 2019/01/16 7,648
894527 예쁜노트나 감사노트 스터디플래너같은거 4 노트파는곳 2019/01/16 1,406
894526 편하고 따뜻한 운동화 추천 이지룩 2019/01/16 533
894525 여행시 이것만은 꼭 가져간다? 23 게르 2019/01/16 5,549
894524 손혜원 목포 관련 댓글 jpg 23 .... 2019/01/16 3,468
894523 황교안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적절히 돕고 있다’ 7 .. 2019/01/16 1,929
894522 호주 맥콰리대학 인지도 알고 싶어요 4 유학생 2019/01/16 1,509
894521 너무아픈얘기라 삭제할게요. 죄송합니다 51 죽고싶은엄마.. 2019/01/16 16,576
894520 이낙연 총리 17일 '말모이' 관람..한일관계 메시지 나올까 1 영화 2019/01/16 627
894519 뜨개 잘 아시는 분께 여쭈어요. 2 겨울나들이 2019/01/16 863
894518 손의원 이슈와 함께 같이 터졌지만 묻히고있는 사건 6 피디수첩 못.. 2019/01/16 1,284
894517 (인간관계)이런경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여요? 7 여러분이라면.. 2019/01/16 2,361
894516 음이온 삼단요... 82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3 베이비시터 2019/01/16 1,065
894515 이번에 동탄에 300 채 고의경매 발생시킨 투기꾼도 4 .. 2019/01/16 3,837
894514 고현정 이제 생각났는데 9 프롬프터연기.. 2019/01/16 6,034
894513 "나는 코치의 종이었다" 신유용의 또 다른 폭.. 6 뉴스 2019/01/16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