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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간병 집에서 간병 둘다 해보신분 어디가 더 힘들던가요..??

...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9-01-15 12:17:09
병원에서 간병..집에서 간병 둘다 해보신분들 어디가 더 힘들던가요..
전 병원요... 
아버지 집에서 간병한지는 올해로 6년되었는데.... 
딱히 그냥 시간맞춰서 챙겨주고 해서 그런지 막 엄청 힘들진 않거든요...
그냥 주변사람들이 이젠 금방하고 요양원 보내라는 이야기는 수시로 듣는데 
그냥 정신 멀쩡하고 순한 아버지... 그냥 제 할일 하면서 챙기는게 아직은 편안해요...
뭐 상태가 더 나빠지면 보낼수도 있겠지만 아직은요...
근데  폐렴이 있어서 병원에 한달 입원해 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ㅋㅋ
집에 오니까 집은 뭐 천국이네요..ㅋㅋ 간병해줘도 해주는것 같지도 않구요... 
저는 하루에 2-3시간은 무조건 제취미생활도 하고 그래야 하거든요 
그게 확실히 스트레스는 안쌓이는건 같아요....
근데 병원에서는 꼼짝없이 아버지만 봐야 되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1인실에 있었는데도 그렇게 힘이 들더라구요..ㅠㅠ
이상하게 저는 병원만 가면 그렇게 기분이 우울하고 다운되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75.113.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9.1.15 12:32 PM (211.231.xxx.126)

    엄마 병원에서 이주일동안 간병했는데,,,나중엔 정말 힘들어 죽겠더라구요
    보호자가 잠시도 자리를 못뜨게 하니까요
    공동간병실(병실에 간병인 상주하는) 이 없어서 할수 없이 제가 했는데,,,
    공동간병실 확대했으면 좋겠어요

  • 2. ㅎㅎㅎ
    '19.1.15 12:36 PM (119.195.xxx.83)

    병원간병 3년 집간병 4년정도 된거같은데 진작 집에 모시고올걸 그랬나싶은 생각이 들만큼 집이 편해요
    병원은 6인실 생활했었는데 환자 간병인 보호자 12명이 좁은 병실에 있으면서 서로 스트레스 주고받고
    병원에서는 백만원 넘게 내돈 내면서도 눈치받고
    집으로 모시고 오니 잠시간도 내맘대로 정할수 있고 티비도 보고 싶은 채널 돌려가면서보고 정신이 편안해지니 모든게 편안해지네요

  • 3. 병원은
    '19.1.15 12:40 PM (121.154.xxx.40)

    이상한 사람들의 쓰잘데기 없는 수다와 간섭이 정말 싫어요
    떼거리로 몰려 오는 친척들과 아이들 소음
    새벽마다 간호사가 끌고 다니는 수레 바퀴소리
    잠을 잘수도 없고 편히 쉴수가 없죠

  • 4. ...
    '19.1.15 1:22 PM (125.128.xxx.118)

    경우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정신도 맑고 몸도 가눌수 있음 집에서 하는게 나을지두요...내 생활을 어느정도 병행할 수는 있잖아요...내 집에서 편하게 자고

  • 5. 얌전한환자시군요
    '19.1.15 1:44 PM (14.49.xxx.188)

    달달달달 볶아 대는 환자이거나 끝없이 말을 하는 환자라면 어딘가 맡겨 버리고 싶으실거에요.

  • 6. 분홍진달래
    '19.1.15 1:47 PM (121.163.xxx.244)

    맞아요 원글님처럼 병원에서 하루종일 보호자가 붙어 있어야 하니까 정말 힘들더라고요.거기다 은님 말씀처럼 보호자들의 수다가 신경에 거슬리고 병원에서 편히 자보는게 소원이었어요.집에 오니 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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