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병원 50대 중후반 남자 의사 선생님께 설날 앞두고
선물 드리고 싶어요.
제가 희귀난치병 있는데 10년 좀 넘게 진료해 주시는 주치의 샘이세요.
여기 지역에 대학병원에는 제 병의 전공의가 없어서
대학병원에 계시다가 개원한 선생님께 진료받고 있어요.
그 동안 설날 앞두고 곶감 선물 드린 적 몇 번 있는데 아주 고마워 하셨어요.
올 해는 곶감 말고 다른거 하고 싶은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콕 찍어서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간식으로 드시게 홍삼정과?
장뇌삼이요
좋은 주치의 샘 만난것도 님껜 행운이시겠네요
국산 잣이랑 호두 등이요.
홍삼이나 인삼이나 삼 종류는 체질이 맞지 않으면 못 먹어요.
술도 호불호가 갈리니..
결혼하신 분이면 고급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세트. 견과류. 고급 참기름이 좋아요.
카드 지갑요
상품권이요. 그냥 드리기 그렇다면 백화점 지하 과자점에서 자그마한거 사서 같이 끼워 드리셈.
부인이나 따님이 드실거임.
그 샘도 선물 정말 기쁘겠어요. 환자가 사심없이 고맙다고 주는건데 뭔들 기쁘지 않을까요.
곶감선물은 얼마짜리 정도로 어디서 사셨나요?
저는 꿀 생각하고 있는데 딴 것도 알아보고 있어요.
아이디어 공유했음 좋겠어요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여의사 선생님이면 선물 선택이 좀 더 쉽겠는데
남자 선생님이라 참 애매하네요. 그래도 조언 참고해서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주치의샘 맞아요. 제가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병 처음 진단 받았을 때
병원에 전공의가 없었는데 지금 주치의샘이 퇴근 후 병원으로 회진 오셨었어요.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진료 잘 받고 있어요.
그리고 곶감은요 예전에 82쿡 팔기장터 있었을 때 그 때 처음으로 대봉곶감을
여기 회원분께 구입했었는데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매 년 몇 세트씩 구입해서
지인들께 선물하고 있어요.
가격은 4만원인데 대봉곶감이라 엄청 크고 달고 맛있어요.
백화점이나 마트 대봉곶감 10만원짜리하고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어요.
제 여동생도 여기서 주문해서 지인들께 선물하거든요.
저희집은 모두 곶감 좋아해서 저희 먹을꺼도 매 년 이 분께 주문해서 먹어요.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여의사 선생님이면 선물 선택이 좀 더 쉽겠는데
남자 선생님이라 참 애매하네요. 그래도 조언 참고해서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주치의샘 맞아요. 제가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병 처음 진단 받았을 때
병원에 전공의가 없었는데 지금 주치의샘이 퇴근 후 병원으로 회진 오셨었어요.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진료 잘 받고 있어요.
그리고 곶감은요 예전에 82쿡 팔기장터 있었을 때 그 때 처음으로 대봉곶감을
여기 회원분께 구입했었는데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매 년 몇 세트씩 구입해서
지인들께 선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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