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대생 기본아이템

도리도리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19-01-14 15:26:06
패션감각 꽝...쇼핑하기 싫어하는 아이가 기숙사 들어가는데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 뭘 갖춰주면 좋을까요?
패션감각 꽝인건 엄마를 닮았나보내요. 뭘 사서 보낼지 감이 안와요 ㅎㅎ.
일단 크로스백하나 . 단화 . 청바지 . 츄리닝셑. 또 뭐가 있으면 패션테러리스트는 면할까요?
IP : 110.159.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뚝
    '19.1.14 3:27 PM (223.62.xxx.64)

    폼생폼사
    그 젊다는 것 하나로 모든 게
    커버 되고도 남습니다
    그저 존재 만으로도 이뻐요

  • 2. 츄리닝만
    '19.1.14 3:29 PM (119.196.xxx.130)

    사서 보내시고 그때그때 필요한거 있다고 하면 그때 사주세요.
    지금 대충 사서 보내봤자 대학생 친구들 어울리고 그러면.. 안입게 될수도 있어요.
    당장 따뜻한 외투 츄리닝 정도만 사서 보내시고
    지나가다 맘에 드는옷 있으면 말하라고 하시는게...

  • 3. ...
    '19.1.14 3:2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하나씩 갖춰가면서 삽니다

    미리 걱정할 필요 없는 문제네요

  • 4. ..
    '19.1.14 3:3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봄이 되면 야상.. 겉옷 하나 있으면 걸치고 나가면 되지요

  • 5. 도리도리
    '19.1.14 3:45 PM (110.159.xxx.152)

    봄에 입을 잠바 하나 사보내야겠어요. 갑자기 봄이 와도 겨울패딩입고다닐거같네요 ㅎㅎ.

  • 6. 기숙사라면
    '19.1.14 3:46 P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삼선 슬리퍼죠

  • 7. **
    '19.1.14 3:49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이너로 입을 니트나 셔츠도 있음 좋아요
    스파브랜드가면 이쁘고 가격도 좋아서 쇼핑재미가 있지요
    그맘 때 살 것도 많고 이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바쁘더라구요
    귀걸이 같은 것도 이쁜거 같이 고르고요
    나중에는 친구들이랑 쇼핑 알아서 할거에요~

  • 8. @@
    '19.1.14 4:03 PM (117.111.xxx.61)

    에코백이나 백팩 하나 있어야 할것 같아요..

  • 9. 요즘
    '19.1.14 4:03 PM (1.235.xxx.81)

    여대생이라고 꾸미고 안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탈코르셋 운동이라고 완전 머리도 짧게 깍고 화장도 하나도 안하는 그런 학생들도 있지만
    그렇게 격하게 하지 않더라도 엄마세대 예전처럼 풀코디 풀메이크업 ..이런 건 안하는 분위기에요.
    그렇게 하고 다니는 사람은 ,그냥 옷 덕후 화장품 덕후구나 생각하는 분위기.

    그럼에도 또 엄마마음엔 딸이 추리닝만 입고 다니는 것도 안타까우실테니

    기본이라면 ,블랙진이랑 청바지.흰 셔츠 데님셔츠.흰 티(내복같은 거 말고 정말 제대로 된 티) ,데님쟈켓, 정도면 될것 같아요. 딸이 스키니 좋아하는지,요새 유행하는 하이라이트 일자 핏 좋아하는지 그런 정보도 꼭 체크하시구요.

  • 10. 다 알아 할텐데
    '19.1.14 4:13 PM (211.179.xxx.129)

    자라나 에잇세컨즈 같은 비싸지 않은
    매장가서 이거 저거 입어 보면서 감을 키워야죠.
    엄마가 어떻게 일일히 사주겠어요.

  • 11. 잠바
    '19.1.14 4:47 PM (112.171.xxx.22)

    요즘 과잠 공구로 구입해서 많이들 입고 다녀요~

  • 12. 기숙사
    '19.1.14 4:50 PM (175.209.xxx.24)

    봄 점퍼는 과잠 맞춰 입었고, 삼선슬리퍼 같은 용품은 기숙사내 마트에서 팔더라구요.
    필요하다면 기숙사로 택배 보내면 되니,넘 걱정마세요.
    이것저것 소핑다닐 때, 시집 보낼 때 이런 마음이겠다 싶었어요^^
    전 더 챙겨주려하고 아이는 귀찮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492 음이온 삼단요... 82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3 베이비시터 2019/01/16 1,065
894491 이번에 동탄에 300 채 고의경매 발생시킨 투기꾼도 4 .. 2019/01/16 3,837
894490 고현정 이제 생각났는데 9 프롬프터연기.. 2019/01/16 6,034
894489 "나는 코치의 종이었다" 신유용의 또 다른 폭.. 6 뉴스 2019/01/16 3,516
894488 장롱면허 첫차 고민 4 우리무니 2019/01/16 1,489
894487 손혜원의 페이스북.. 오보 상세히 바로잡기.. 38 ... 2019/01/16 1,625
894486 혜나가 자기 딸인지 모르고 원장 손자부터 살리는 장면 14 스캐재방 2019/01/16 7,384
894485 나이먹고 대충입으면 무식해보이나봐요? 14 뽀글뽀글 2019/01/16 6,214
894484 냥이들 냄새에 민감한가요? 10 궁금해요 2019/01/16 1,674
894483 조끼가 갑자기 좋아졌어요~ 2 화이트라떼 2019/01/16 2,664
894482 저희 동네도 식민지시절 건물 있어요. (서울) 5 .. 2019/01/16 1,827
894481 김영삼이 철거한 조선총독부 건물 26 .... 2019/01/16 4,383
894480 반대로 외국인들과 식사할 때 비위 상하는 거 12 외국인 2019/01/16 5,163
894479 제가 예민한지 꼭 좀 봐주세요 너무 불쾌해서 화가 가라앉질 않네.. 20 ㅇㅇㅇㅇ 2019/01/16 7,917
894478 붙박이 세탁기 먼지망때문에 AS를 불러야할까요 4 돈아까워 2019/01/16 1,102
894477 손혜원 ‘사재 털어서 문화재 지켰는데..음해 심하다’반박 25 .. 2019/01/16 2,577
894476 남편이 개한테 물렸어요. 10 개키울자격 2019/01/16 4,601
894475 우울증이요 3 ... 2019/01/16 1,381
894474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아시너요??? 12 ㅇㅇ 2019/01/16 3,036
894473 전주 사시는분들 지금 환기시키세요 1 통나무집 2019/01/16 950
894472 맹목적 지지자분들은..돈관련 터져야 좀 와닿는듯.. 21 .. 2019/01/15 2,000
894471 고양이 통조림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8 루루 까미 2019/01/15 1,305
894470 일머리 없는 사람 넘 피곤합니다 3 ㅠㅠ 2019/01/15 5,340
894469 괴벨스가 한 말이 또 생각나네요 6 .. 2019/01/15 1,982
894468 시간제한 다이어트 2 zz 2019/01/15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