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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기본아이템

도리도리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19-01-14 15:26:06
패션감각 꽝...쇼핑하기 싫어하는 아이가 기숙사 들어가는데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 뭘 갖춰주면 좋을까요?
패션감각 꽝인건 엄마를 닮았나보내요. 뭘 사서 보낼지 감이 안와요 ㅎㅎ.
일단 크로스백하나 . 단화 . 청바지 . 츄리닝셑. 또 뭐가 있으면 패션테러리스트는 면할까요?
IP : 110.159.xxx.1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뚝
    '19.1.14 3:27 PM (223.62.xxx.64)

    폼생폼사
    그 젊다는 것 하나로 모든 게
    커버 되고도 남습니다
    그저 존재 만으로도 이뻐요

  • 2. 츄리닝만
    '19.1.14 3:29 PM (119.196.xxx.130)

    사서 보내시고 그때그때 필요한거 있다고 하면 그때 사주세요.
    지금 대충 사서 보내봤자 대학생 친구들 어울리고 그러면.. 안입게 될수도 있어요.
    당장 따뜻한 외투 츄리닝 정도만 사서 보내시고
    지나가다 맘에 드는옷 있으면 말하라고 하시는게...

  • 3. ...
    '19.1.14 3:2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하나씩 갖춰가면서 삽니다

    미리 걱정할 필요 없는 문제네요

  • 4. ..
    '19.1.14 3:3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봄이 되면 야상.. 겉옷 하나 있으면 걸치고 나가면 되지요

  • 5. 도리도리
    '19.1.14 3:45 PM (110.159.xxx.152)

    봄에 입을 잠바 하나 사보내야겠어요. 갑자기 봄이 와도 겨울패딩입고다닐거같네요 ㅎㅎ.

  • 6. 기숙사라면
    '19.1.14 3:46 P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삼선 슬리퍼죠

  • 7. **
    '19.1.14 3:49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이너로 입을 니트나 셔츠도 있음 좋아요
    스파브랜드가면 이쁘고 가격도 좋아서 쇼핑재미가 있지요
    그맘 때 살 것도 많고 이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바쁘더라구요
    귀걸이 같은 것도 이쁜거 같이 고르고요
    나중에는 친구들이랑 쇼핑 알아서 할거에요~

  • 8. @@
    '19.1.14 4:03 PM (117.111.xxx.61)

    에코백이나 백팩 하나 있어야 할것 같아요..

  • 9. 요즘
    '19.1.14 4:03 PM (1.235.xxx.81)

    여대생이라고 꾸미고 안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탈코르셋 운동이라고 완전 머리도 짧게 깍고 화장도 하나도 안하는 그런 학생들도 있지만
    그렇게 격하게 하지 않더라도 엄마세대 예전처럼 풀코디 풀메이크업 ..이런 건 안하는 분위기에요.
    그렇게 하고 다니는 사람은 ,그냥 옷 덕후 화장품 덕후구나 생각하는 분위기.

    그럼에도 또 엄마마음엔 딸이 추리닝만 입고 다니는 것도 안타까우실테니

    기본이라면 ,블랙진이랑 청바지.흰 셔츠 데님셔츠.흰 티(내복같은 거 말고 정말 제대로 된 티) ,데님쟈켓, 정도면 될것 같아요. 딸이 스키니 좋아하는지,요새 유행하는 하이라이트 일자 핏 좋아하는지 그런 정보도 꼭 체크하시구요.

  • 10. 다 알아 할텐데
    '19.1.14 4:13 PM (211.179.xxx.129)

    자라나 에잇세컨즈 같은 비싸지 않은
    매장가서 이거 저거 입어 보면서 감을 키워야죠.
    엄마가 어떻게 일일히 사주겠어요.

  • 11. 잠바
    '19.1.14 4:47 PM (112.171.xxx.22)

    요즘 과잠 공구로 구입해서 많이들 입고 다녀요~

  • 12. 기숙사
    '19.1.14 4:50 PM (175.209.xxx.24)

    봄 점퍼는 과잠 맞춰 입었고, 삼선슬리퍼 같은 용품은 기숙사내 마트에서 팔더라구요.
    필요하다면 기숙사로 택배 보내면 되니,넘 걱정마세요.
    이것저것 소핑다닐 때, 시집 보낼 때 이런 마음이겠다 싶었어요^^
    전 더 챙겨주려하고 아이는 귀찮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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