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희 집 강아지는 꼭 그런 곳에만 냄새를 맡으려고 할까요?
전신주 밑, 담밑, 횡단보도 가림봉, 놀이터도 지저분하게 쓰레기 있는 곳 등이요.
가만둬야 하는지 막아야하는지 모르겟어요.
왜 저희 집 강아지는 꼭 그런 곳에만 냄새를 맡으려고 할까요?
전신주 밑, 담밑, 횡단보도 가림봉, 놀이터도 지저분하게 쓰레기 있는 곳 등이요.
가만둬야 하는지 막아야하는지 모르겟어요.
저희강지두 그래요...아주 열심히 냄새맡구,,나서 지도 다리 쫙 올려서 지 왔다는걸 알립니다.ㅋㅋ
그 재미로 나가는거라는데요?
그게 개들이 세상을 읽는법이라 하더라구요
이동네에 어떤개가사는지..
내가 이동네 신다는것도 알리고..
82 들어와서 글 읽는 것처럼 오늘은 어떤 개가 어떻게 살고 있나... 이런거 읽는거랑 비슷하대요.
사람들 인터넷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와. 바로 수긍되네요. 울 강쥐 나가자 강쥐82하러~~
친구들 호구조사 하는 거라해서 냄새 맡게 놔둬요.
개들의 세상을 인간의 맘으로 이해하려 했었네요.
개랑 산지 며칠 안되었는데 개가 불쌍하네요.
저희 가족 3인이 외식나가게 되서 한 시간정도 혼자 있었는데
저희가 들어오니까 개가 난리를 난리를 그런 난리도 없네요.
애 방에 달려가서 코대고 혀 핥고, 마구 달려서 저한테 또 그렇게하고
또 남편한테 달려가서 그런 행동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3인에게
달려드는데 이 행동을 결사적으로 수십번을 하는거에요.
우리 반겨주니 사랑스럽고 고맙다기보다는 너희 삶이 그런거냐,, 인간 바라기만 하고 있는거냐 싶어요.
이 환타스런 공기에 방금 산책시키고 와서 누워 82보다가 이 글을 봤어요.
저희 강아지도 그렇고...대체로 다른 강아지들도 그럴 거 같아요. 산책 다녀오면 꼭 코랑 주둥이 물티슈로 닦아줘요^^;
지연스런 거래요. 말리지는 못하고 응가같은 거 코 댈까봐 유심히 보고 다녀요.
애초에 하고많은 동물중에 사람 친화적이라 구석기시대부터 같이 살았겠죠. 그런 종으로 계속 유전되었을 거고요.
요즘 이런 날씨 산책 나가나요?
병원서도 미세먼지 심한날은 안하는게 낫다고 하는데. .
계속 못나가고 있어서 죄 짓는거 같아서 미치겄어요. .
을마나 답답할까나. . 댕댕아. ㅠ
윗님 미세먼지 하루이틀도 아닌데 산책 매일해줘요
하루종일 산책시간만 기다리고있는 애들인데요ㅠㅠ
근데요님
실외견은 실내에서 볼일을 안 보니까 어쩔수없이 나가야해요.
미세먼지 지옥이든 태풍이 난리를 치든 무조건입니다.
강쥐도 하루종일 응가 못하고 쉬 못하면 어떻게 살겠어요....
근데요님....저희 강아지가 실외배변견이에요. 그렇게 훈련시킨 것도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자연스레 그리 되었어요. 매일 산책 나가주는 줄 아니까 참더라고요. 병원서도....사실 이게 자연스러운거니 주인만 견디면 된다고ㅠㅠ
태풍이 와도 폭우가 와도 제가 독감걸려 쓰러져도 나갔어요.
강아지한테 미세먼지가 심해서 못나간다고 설득이 블가능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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