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디자인 좋은걸 잘 고르는 사람은 무얼하면 잘할까요?

음.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9-01-14 12:58:47
신이있다면...사람마다 뭐하나 잘 하는거 하나씩은 주신다던데
저는 정말 뭐하나 잘하는게없는거같아요
일단 머리가 많이 나쁜거같아요;;
그러다보니 뭘해도 맘처럼 안되니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존감이 떨어지니 부정적이구요
근데 아기가있어 좀 열심히 살아보고싶어요..
요즘 머리아프게 생각해봤어요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
디자인을 잘보는거같아요
옷도 그렇고 디자인좋은걸 잘고르는거같아요
주변에 선물해주면 퀄리티좋고 센스있단 소리도 자주듣구요
우습지만 예전에 잡지 스트릿패션에도 사진찍힌적있어요 (풉부끄)
그냥 단순히 디자인이쁘고 좋은걸 잘골르는 사람은 뭘하면 좋을까요?
근데 또 계산머리는 없어요
옷 판매직 할까요?
IP : 115.137.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4 1:00 PM (223.62.xxx.27)

    카페죠. 더도덜도 말고 인스타업로드용 카페요 ㅎㅎ

  • 2. ...
    '19.1.14 1:02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옷 쇼핑몰이요. 도매시장에서 물건 골라서 파는 거니까 잘하시겠어요.

  • 3. 음.
    '19.1.14 1:07 PM (115.137.xxx.76)

    쇼핑몰도 생각해보긴했어요...
    인스타 업로드 카페는 뭔가요? 인스타는 가입은 되있어요

  • 4. ...
    '19.1.14 1:09 PM (220.116.xxx.234)

    계산머리 없으면 절대 자영업, 사업하지 마세요.
    월급받으세요

  • 5. ...
    '19.1.14 1:41 PM (14.52.xxx.71)

    옷 가게 하던데요
    손님들이 꼭 입고 있는거 이쁘다고
    죄다 사간대요

  • 6. ㅇㅇ
    '19.1.14 1:47 PM (211.206.xxx.52)

    일단 옷가게서 일을해보셔요 직원으로요
    센스있으면 입은 옷 보고 많이 사갑니다.
    꼭 옷이 아니더라도
    판매직으로 일해보시는거 추천요
    센스있는 직원있음 너무 좋던데요
    돈을 써도 뿌듯하구요

  • 7. ...
    '19.1.14 2:01 PM (58.148.xxx.122)

    옷 판매직 일단 시작해보세요.
    요즘 옷가게들이 패스트패션 스타일로 옷을 정말 다품종으로 생산하더라구요. 사이즈는 세분 안하고 헐렁하게.
    옷 고르기 자신 없는 사람은 어쩔줄을 모르는데
    저번에 옷가게 언니가 어찌나 친절하게 어울릴만한 옷 골라주던지 감탄했어요.
    비싼 옷도 아니고 2만원 안팍인데도.
    제가 가게하면 스카웃하고 싶더라구요.

  • 8. wii
    '19.1.14 9:52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좋은데요.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한 눈에 좋은 거 못 골라요.
    김미경 강사 동생 뽀따 옷가게 하던 동영상 몇개보세요.
    옷도 잘 고르지만 절실하니 손님들에게 어울릴만한 옷을 진심으로 골라주고 수선까지 해주면서 대박난 얘기 나와요. 참고 되실 듯.
    재능이니 썩히지 말고 옷가게든 쇼핑몰이든 퍼스널 쇼퍼든 목표로일단 시작해보세요.

  • 9. 원글이
    '19.1.15 12:41 AM (115.137.xxx.76)

    댓글들 보니 맘 따뜻해지네요
    일단 시작해볼께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10. ...
    '19.1.15 4:01 AM (211.60.xxx.37)

    분명 옷 관련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절대 옷가게 먼저 시작하지 마시고 어디든 아르바이트 먼저 해보세요.
    자영업은 옷입는 센스만 갖고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058 좋아하는 사람보면 웃음이 나오나요? 11 .. 2019/01/14 4,634
894057 한국처럼 동안 따지는 나라도 없을 듯 6 참. 2019/01/14 2,162
894056 시누이가 왜 고부사이를 중재해야되나요? 17 ..... 2019/01/14 4,194
894055 아파트 현관 집앞에 물건 쌓아두는거..별로지않나요? 13 내가이상한가.. 2019/01/14 6,283
894054 자동차세 이런거 카드실적에 포함되나요? 6 세금 2019/01/14 5,236
894053 대치동 영어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5 중2 2019/01/14 2,020
894052 영화다운 받는데요... 3 usb 2019/01/14 1,065
894051 임신한 고양이를 위한 선물 5 고냥이 2019/01/14 1,146
894050 부모님에게 크게 정이없는데 돌아가시면 후회할까요? 21 .. 2019/01/14 9,855
894049 30중반 갑자기 머리가 티나게 부스스해졌어요 ㅠ 7 .. 2019/01/14 3,185
894048 고등 수학교육과정 문의드려요 19 ... 2019/01/14 2,915
894047 이번독감 고열과 오한이 동시에.. 6 ss 2019/01/14 3,609
894046 공수처 수사 대상은??? 9 ㅇㅇ 2019/01/14 629
894045 비올때 꼭 우산가지고 나오라는 남편 14 ㅊㅊㅊㅊ 2019/01/14 4,291
894044 공항 인도장 수령 방법 알려주시겠어요? 6 dma 2019/01/14 1,016
894043 우리어릴땐 미세먼지를 황사라고 했지않나요? 8 ... 2019/01/14 3,608
894042 김치전할때 2 ..... 2019/01/14 2,306
894041 75세 시어머니 겨울 외투 어디로 사러가야 할까요? 8 지며느리 2019/01/14 2,751
894040 자식이 어른되면 애기때처럼 귀엽게 안느껴지죠?? 41 .. 2019/01/14 7,856
894039 미세먼지가 30년전보단 훨씬 좋아진거라네요 64 2019/01/14 10,693
894038 제가 얼마를 청구해야할까요? 1 . 2019/01/14 1,681
894037 캬~혜경궁 항고를 조용히 했다네요! 24 ㅇㅇ 2019/01/14 3,602
894036 여자가 남자 얼굴에 침을 뱉대요. 21 .. 2019/01/14 5,866
894035 실내서 미세먼지 수치 얼마 나오나요? 2 냥... 2019/01/14 1,318
894034 우울해 할때 남편이 어떻게 위로해 주시나요? 7 LE 2019/01/14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