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들 구정 스케줄 정하셨나요?

날날마눌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9-01-14 00:03:25
남편이 구정당일 화요일 근무잡혔다고

금욜 퇴근하고 가서 토일 갔다오자고
화욜 근무지만 월욜은 집에서 쉬고 출근하자고 하네요

저흰 서울이고 5시간 거리인데
형식?적으로 방문하는 스케줄이네요

이남자 이젠 본가가도 부모님과 할말도 없고
세대차이도 정치 문화차이도 크니 말도 안통하고
애들도 티비만보고 뺀질거리니까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더니 실천하네요

2~3년전엔 자기보다 하루먼저 가라고
저랑 애들만 보냈다가 큰 사고날뻔 한적도 있었는데
남편때문에 잠을 거의 못잤는데도 새벽에 깨워서 보내서리
20년무사고기록깨짐 ㅠ

암튼 남자들 30대엔 자기부모위주로 마누라 속썩던말던
행동하다가 40대되니 객관적인 시선으로
마누라 위해줘야 산다는걸 알게되는것같아요



IP : 61.82.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9.1.14 12:08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설날이라고 해야 복이더많이 들어온데요

    구정은 일월일일 새해 맞이하는
    일본이 신정구정나눈 거라고 들었어요

    미리 복 많이 받으셔요

  • 2. ㅎㅎ
    '19.1.14 12:14 AM (58.226.xxx.15)

    결혼 25년만에 처음으로 지방 시댁에 명절 지내러 안가고 여행갑니다. 남편이 왠일로 먼저 가자네요.

  • 3. 날날마눌
    '19.1.14 12:25 AM (61.82.xxx.98)

    첫댓글님 잘 배웠어요
    유하게 알려주신 쎈스도^^님도 복많이 받으시길~

    전 사실 지난 설도 이사로 추석도 일때문에
    안갔더라구요 ㅋ물론 사이사이에 뵙긴했죠
    25년만의 명절여행 즐겁게보내시길~

  • 4. ㅎㅎ
    '19.1.14 12:55 AM (1.250.xxx.124)

    전 시댁어른다 돌아가셔서.
    강원도로 여행가요.
    근데 호텔도 아니고 어디 펜션
    예약했다고..남편왈

  • 5. wisdomH
    '19.1.14 6:15 AM (116.40.xxx.43)

    구정이 아니고 설날이에요
    설날 전날 오후에 남편 형 집에 갔다가 간단하게 음식 만들고, 집에 돌와와 자고
    설날 오전에 남편 형 집에 다시 갔다가 세배하고 아침밥 먹고 끝.
    친정 부모 다 돌아가셔서 친정은 이제 안 가고
    명절은 그냥 푹 쉬는 연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88 중국, 일본, 한국인(북한 포함) 100% 구분 가능하다? 이거.. 4 Mosukr.. 2019/01/14 1,277
893887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2 = = 2019/01/14 1,032
893886 기내에서 패딩 어디에 두나요? 17 기내에서 패.. 2019/01/14 8,231
893885 옷가게 점원이 저보고 연예인 닮았다고하니 16 남편 반응 2019/01/14 5,614
893884 출산이나 수술 후 시력저하 올 수 있나요? 1 ㅇㅇ 2019/01/14 807
893883 청약가점 70점이 높은건가요? 12 ... 2019/01/14 3,192
893882 카드 할부이자가 얼마나 되나요?? 질문 2019/01/14 737
893881 훅 치고 들어오듯 사적 질문하는 사람이요. 무식해보여요. 진심 2 .... 2019/01/14 1,626
893880 요즘 어떤 책 읽고 계세요? 36 ㅇㅇ 2019/01/14 4,154
893879 이 요리는 무슨 요리 인가요? 3 요리 2019/01/14 1,022
893878 달맞이유 영양제가 이렇게 생리에 영향이 큰가요 4 무명 2019/01/14 4,396
893877 정신분석가가 본 SKY캐슬.."부모에 복수한 영재는 실.. 11 ... 2019/01/14 5,383
893876 2월말 남도여행 어떤가요? 4 2019/01/14 913
893875 넷플릭스 곤도 마리에 정리 다큐 보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9/01/14 2,733
893874 김주영이 예서폰에 도청장치한 것 같죠? 18 추리 2019/01/14 5,518
893873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2 연필샤프볼펜.. 2019/01/14 1,548
893872 서울 청약 되시는 분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건가요? 7 00 2019/01/14 2,177
893871 코트2가지한번만봐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수정했어요 5 코트 2019/01/14 1,669
893870 존비비어의 순종 책 읽어보신분?? 모모 2019/01/14 558
893869 도서관이나 관공서 알바?같은거요 3 어케 구하나.. 2019/01/14 2,136
893868 [질문] 개량한복 3 쵸코코 2019/01/14 788
893867 혜나가 복수에 우주를 이용한거 같아요. 6 ........ 2019/01/14 3,850
893866 어젯밤 고속도로 전 구간 안개 비상 4 무셔 2019/01/14 993
893865 김정은의 경고 한마디에 꼬리 내린 미국 22 ㅋㅋㅋㅋㅋ 2019/01/14 3,723
893864 디자인 좋은걸 잘 고르는 사람은 무얼하면 잘할까요? 8 음. 2019/01/14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