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안에 초상과 명절이 열흘정도 차이가 날때

조회수 : 4,173
작성일 : 2019-01-13 21:20:33

명절은 안하는거라고 친정 엄마가 그러시고 오늘 동서도 전화와서 그러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지금 시댁 작은아주버님이 위독하셔서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도 하라하고 모두가서 작별인사도 하고

왔습니다.   추석 며칠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상황이라 말 그대로 줄 초상이 나는 경우라

좀 조심스러워 안좋은거는 안하고 싶어 확실한 이유를 알면 시댁(아주버님,손위시누 )에 말할려구요.

참고로 시부모님은 두분다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명절등 제사를 다 주관하고 음식준바하는 입장이라 장도 봐야해서 결과에 따라 하든 못하든

말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IP : 121.174.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 어른
    '19.1.13 9:21 PM (58.230.xxx.110)

    위중하면 안하던데요...

  • 2. ㆍㆍ
    '19.1.13 9:24 PM (210.113.xxx.12)

    원래 안합니다. 그게전통이에요. 제사 명절이 전통이듯 아픈사람 있거나 초상 치르고 나면 제사 명절 안하는게 전통이에요

  • 3. 때인뜨
    '19.1.13 9:25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남편 형을 말하는거지요?

  • 4. 줄초상은
    '19.1.13 9:25 PM (42.147.xxx.246)

    젊은 사람들이 연거퍼 죽을 때를 말합니다.
    추석 때 돌아가시고 지금 돌아가시면 줄초상이라고 안해요.
    젊은 사람들도 더구나 아니니 그렇습니다.

  • 5. ?????
    '19.1.13 9:29 PM (121.133.xxx.248) - 삭제된댓글

    시댁 작은 아주버님이 남편 형인가요?
    동생을 작은 아주버님이라 하는가 아닌가요?
    남편 동생이 아픈거면 명절 안지내나요?
    좀 이해가...

  • 6.
    '19.1.13 9:30 PM (59.10.xxx.161) - 삭제된댓글

    명절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그냥 두고 보세요.
    설 열흘정도 전에 상황을 봐서 하세요.
    시댁작은아주버님이 누구예요?
    그럼 아주버님 시누하고는 형제가 아픈 거예요?

  • 7.
    '19.1.13 9:30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명절이나 제사를 지낸다는 뜻은 돌아가신 조상이 집으로 불러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 한다는 뜻인데요.
    이때 잡귀신도 함께 와서 아픈사람을 데려간다고 그러니까 안지내는거 랍니다

  • 8.
    '19.1.13 9:30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오타 조상이=조상을

  • 9.
    '19.1.13 9:34 PM (121.174.xxx.182)

    시댁 아주버님 두분중 두번째아주버님이라 쓴건데 헷갈렸나 보네요. 동서하고는 작은아주버님이라 불러 입에 붙어서 ... 남편의 형님이십니다

  • 10. ...
    '19.1.13 9:3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의 형님이요? 당연히 명절 안지내지요. 하면 이상한 상황이죠.
    이미 손윗시누 등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실거 같은데요.
    올 설날은 작은아주버님이 아프시니 안해야할것 같다고 전하시면 될것 같아요

  • 11. ..
    '19.1.13 9:44 PM (223.39.xxx.91)

    저희 시할머니 돌아가시고 10일후 명절이였는데 명절 지내던데요
    집집마다 다른듯 하네요

  • 12.
    '19.1.13 9:49 PM (121.174.xxx.182)

    116.36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이런 이유가 궁금했었습니다.

  • 13. ...
    '19.1.13 9:53 PM (1.237.xxx.156)

    죽은사람 제사에 쏟을 시간과 노력으로 아픈 사람 더 돌보라는 뜻으로 압니다만.

  • 14. ..
    '19.1.13 10:20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

    위중하심 안돌아가셔도 안해도됩니다

    남의집 제사에는 밤놔라 대추놔라 하는거아니라지만요

  • 15. 에고
    '19.1.13 10:23 PM (221.141.xxx.218)

    지금 저 상황에
    기름진 차례상 차려
    산 사람입에 꾸역꾸역 먹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ㅠㅠ

    저도 이런 경우 상 차리는 거 아니라고
    들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네요

  • 16.
    '19.1.13 11:52 PM (121.167.xxx.120)

    원래 안 하는거라고 하는데 집집마다 달라요
    하는집은 해요
    원글님댁에서 의논 하세요
    제사를 원글님댁에서 지내는거라면 원글님이 의견을 내보세요

  • 17.
    '19.1.14 8:57 AM (121.174.xxx.182)

    의견들을 읽어보니
    못하는걸로 의견을 내봐야겠네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87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2 = = 2019/01/14 1,032
893886 기내에서 패딩 어디에 두나요? 17 기내에서 패.. 2019/01/14 8,233
893885 옷가게 점원이 저보고 연예인 닮았다고하니 16 남편 반응 2019/01/14 5,614
893884 출산이나 수술 후 시력저하 올 수 있나요? 1 ㅇㅇ 2019/01/14 807
893883 청약가점 70점이 높은건가요? 12 ... 2019/01/14 3,192
893882 카드 할부이자가 얼마나 되나요?? 질문 2019/01/14 737
893881 훅 치고 들어오듯 사적 질문하는 사람이요. 무식해보여요. 진심 2 .... 2019/01/14 1,626
893880 요즘 어떤 책 읽고 계세요? 36 ㅇㅇ 2019/01/14 4,154
893879 이 요리는 무슨 요리 인가요? 3 요리 2019/01/14 1,022
893878 달맞이유 영양제가 이렇게 생리에 영향이 큰가요 4 무명 2019/01/14 4,396
893877 정신분석가가 본 SKY캐슬.."부모에 복수한 영재는 실.. 11 ... 2019/01/14 5,383
893876 2월말 남도여행 어떤가요? 4 2019/01/14 913
893875 넷플릭스 곤도 마리에 정리 다큐 보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9/01/14 2,733
893874 김주영이 예서폰에 도청장치한 것 같죠? 18 추리 2019/01/14 5,518
893873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2 연필샤프볼펜.. 2019/01/14 1,548
893872 서울 청약 되시는 분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건가요? 7 00 2019/01/14 2,177
893871 코트2가지한번만봐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수정했어요 5 코트 2019/01/14 1,669
893870 존비비어의 순종 책 읽어보신분?? 모모 2019/01/14 558
893869 도서관이나 관공서 알바?같은거요 3 어케 구하나.. 2019/01/14 2,136
893868 [질문] 개량한복 3 쵸코코 2019/01/14 788
893867 혜나가 복수에 우주를 이용한거 같아요. 6 ........ 2019/01/14 3,850
893866 어젯밤 고속도로 전 구간 안개 비상 4 무셔 2019/01/14 993
893865 김정은의 경고 한마디에 꼬리 내린 미국 22 ㅋㅋㅋㅋㅋ 2019/01/14 3,723
893864 디자인 좋은걸 잘 고르는 사람은 무얼하면 잘할까요? 8 음. 2019/01/14 1,991
893863 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법 발견 7 우연 2019/01/14 5,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