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설 이 두 문장 좀 이해시켜 주실분~

이해가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19-01-13 18:56:15
이런 집은 프라이버시는 지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외부의 침입자에 취약하다.
들어가기만 하면 안에서 뭘해도 밖에서 알수가 없으니까.


이 두 문장 연결이 자연스러운거 맞나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건지...ㅡㅡ
차라리 밖에서 뭘해도 안에서 알수가 없으니까로 바꾸면 이해가 되겠거든요.
설명 좀 해주실 분~

IP : 49.161.xxx.19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3 6:57 PM (220.81.xxx.93)

    오류내요. 문맥이 안 맞음

  • 2. 그쵸.
    '19.1.13 6:59 PM (49.161.xxx.193)

    좀 이상한거 맞죠?
    이게 이해가 안되어 더 진도를 못내고 끙끙 대고 시간만 허비하고 있네요.ㅡㅡ

  • 3. ㅇㅇ
    '19.1.13 6:59 PM (218.152.xxx.112)

    네 맞는 문장 같네요

  • 4. 그건
    '19.1.13 6:5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프라이버시를 지킨다는 게 내부 상황이 외부로 나가지 않는다는 것인데 만일 침입자가 들어오면 내부 위험을 알길 없다는 말입니다.

  • 5. 맞는거 같은데.
    '19.1.13 7:01 PM (211.186.xxx.134)

    프라이버시를 지킨다는 게 내부 상황이 외부로 나가지 않는다는 것인데 만일 침입자가 들어오면 내부 위험을 알길 없다는 말입니다.

    22222222222

  • 6. 그건
    '19.1.13 7:0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프라이버시를 지킨다는 게 내부 상황이 외부로 나가지 않는다는 것인데 만일 침입자가 들어오면 내부 위험을 외부에서 알길 없다는 말입니다.

  • 7. ㅇㅇ
    '19.1.13 7:01 PM (218.152.xxx.112)

    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모를 정도로 외부로 부터 차단 된 집이라면 프라이버시에는 좋겠지만, 반대로 생각히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밖에서는 모르잖아요. 만일 강도가 든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안에서 무슨 난리가 나도 밖에서는 모르는 상황이 될 수 있죠.
    그런 상황을 의미하는 문장들 인 것 같은데요.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 8. 윗님
    '19.1.13 7:01 PM (49.161.xxx.193)

    맞아요. 갑자기 방금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맞아요.ㅎ

  • 9.
    '19.1.13 7:01 PM (122.35.xxx.170)

    자신을 담장 높은 집에 침입한 도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담장을 있는대로 높였지만 일단 담을 넘어 침입하고나면 외부에서는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도둑이 들었는지 알길이 없죠.

  • 10.
    '19.1.13 7:01 PM (211.187.xxx.11)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구조가 안에서 뭘 하는지 밖에서 알 수 없는 구조죠.
    밖에서 뭘 하는지 안에서 알 수 없는 구조가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건 아니죠.

  • 11. ..
    '19.1.13 7:03 PM (119.67.xxx.194)

    맞는 문장인데요.
    프라이버시가 잘 지켜진다는 건
    안을 잘 들여다 볼 수 없다는 것이니
    만약 침입자가 있다면 위험하죠.

  • 12. ㅇㅇ
    '19.1.13 7:03 PM (175.114.xxx.176)

    (침입자가 일단 집안에 )를 넣어보면 ~

  • 13. 그래서
    '19.1.13 7:0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나는 자연인이다 볼 때 마다
    세상으로 부터 떨어져 자신을 지키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운 일 생겨도 모를 것 같아서 좀 으스스한 생각이 들거든요.

  • 14. 답변
    '19.1.13 7:04 PM (49.161.xxx.193)

    모두 감사합니다.^^

  • 15. ...
    '19.1.13 7:04 PM (110.5.xxx.184)

    외부의 침입자에 취약하다 - 누군가 침입했을 경우 집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속수무책이다 라는 뜻이죠.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밖에 알려지기 어려울 정도로 집이 깊숙히 있거나 울타리나 나무 등으로 철벽차단이 되어있는 집이라면 그 은밀함과 보안성 때문에 프라이버시 또한 보장이 되지만 그 점이 오히려 침입자가 발생할 경우 외부에 알려질 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그대로 당한다는 뜻이죠.
    밖에서 누가 알게 되거나 무슨 일이 생겼는지 보여야 신고를 하든 구하러 뛰어들든 할테니까요.

    하긴 여기서 쓰인 취약하다는 표현이 어색하긴 해요.

  • 16. ㅇㅇ
    '19.1.13 7:10 PM (203.229.xxx.18) - 삭제된댓글

    이런 집은 프라이버시는 지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x 이 부분 때문이에요) → 이런 집은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대신 외부의 침입자에 취약하다. 들어가기만 하면 안에서 뭘 해도 밖에서 알 수 없으니

  • 17. ㅇㅇ
    '19.1.13 7:11 PM (218.152.xxx.112)

    '이런 집은' 부터 '외부의 침입자에 취약하다'의 중간에 나오는 말들에 괄호를 치시면 전혀 어색하지 않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18. ㅡㅡ
    '19.1.13 7:13 PM (211.215.xxx.107)

    외부에서 침입자가 들어왔을 때 안전 면에서 취약하다
    이런 뜻이네요.
    그걸 외부의 침입자에 취약하다니, 무슨 글이 이렇습니까.

  • 19. 추측
    '19.1.13 8:08 PM (61.84.xxx.134)

    내부에 방음장치가 잘돼있나봐요. 그래서

    내부 프라이버시는 잘 지켜지는데(내부소음이 밖으로 안나가니까)
    그러나 외부에서 침입자가 들어와서 가족들을 위협했을때 아무리 소리 질러도 밖으로 소리가 안나갈테니 아주 위험하다는 얘기 아닌가요?

  • 20. 제닝
    '19.1.13 8:35 PM (223.38.xxx.253)

    프라이버시가 지켜지는 법이니 안에서 뭘해도 밖에서 알 수가 없죠. 그러니 외부 침입자가 들어가면 ... 끝장 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147 14년만에 냄비세트 바꿉니다 추천해주세요~ 4 ㅇㅇ 2019/01/15 2,252
894146 대구 근황.jpg 17 ... 2019/01/15 4,949
894145 암 보험 문의 드려요~ 6 ..... 2019/01/15 1,125
894144 기분 좋아지는 일 서로 공유해봐요 14 헌드레드 2019/01/15 2,608
894143 요즘무스탕 사신분ᆢ가볍고 따뜻한가요 5 사끼마까 2019/01/15 2,147
894142 동대구역에서 초등생과 갈만한 곳있나요 8 대구 2019/01/15 2,041
894141 30초대 남녀 부하직원들 10만원대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라메르.. 17 00 2019/01/15 1,983
894140 시중 은행 5천만 이상 예치 하나요? 11 궁금 2019/01/15 3,471
894139 주말부부하면서 딩크 5 진짜요 2019/01/15 3,030
894138 30대 피부 어느순간 확가네요 9 2019/01/15 3,395
894137 연말정산 시 가족카드는 누구에게로 귀속되는 건가요? 6 연말정산 2019/01/15 4,693
894136 이거 무슨 증상인가요 2 김ㅇㄹ 2019/01/15 852
894135 결혼상대로 누가 나아보여요? 48 궁금 2019/01/15 4,760
894134 남편이 이제와서 외롭대요 13 .... 2019/01/15 6,562
894133 명절 전부치는 와이드팬(특대 사이즈,팬 외곽까지 열전도율이 좋은.. 2 트루아젤 2019/01/15 1,515
894132 (내용펑)아들 핸펀보고 멘붕.. 44 .... 2019/01/15 21,350
894131 공수처 183000 고개 고지가 보입니다 18 공수처 2019/01/15 657
894130 친구의 무응답 10 친구의 무응.. 2019/01/15 3,500
894129 유경근 황교안 이간땡이 부은자식 4 유민아빠 2019/01/15 1,217
894128 밥솥 디자인 좀 골라주세요^^ 5 결정장애 2019/01/15 793
894127 하루평균스맛폰 시간~? 예비중학생 2019/01/15 661
894126 나의 아저씨 아이유랑 잘생긴 사채업자는 어떻게됐나요? 8 ... 2019/01/15 3,459
894125 조용한 공기청정기? 3 공기 2019/01/15 1,746
894124 정시발표 최초합 났나요? 6 정시 2019/01/15 3,076
894123 오늘 김밥싸요~ 4 . . 2019/01/15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