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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 (대치동기준) 4-6학년 영어, 중학교 영어는 어떤 스타일이 대세인가요?

시대 변화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9-01-13 16:09:01
안녕하세요?
부모, 아이 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입시 제도 등에 맞춰서 확실히 트렌드가 있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3-5년 전 쯤 제가 주변에서 본 가장 많은 케이스는 

국내에서 성장한 아이 또는 초등 저학년때 미국거주 (길어야 3년정도) 이후 국내에서 계속 학교 다니는 아이의 경우

영유 -> 대치동 인기학원 (시험봐서 학년별로 다시 또 레벨별로 다르게 들어가는 곳) -> 외고, 특목고  갈 아이들 4-6학년, 중학교 까지 토플 스타일 (상위반은 실전형, 아니면 토플 문제를 이용한 변형 스타일이지만 어쨌든 토플식) 계속하고 / 일반고, 자사고 위주 국내 입시를 우선으로 볼 아이들은 문법 위주 특강, 과외 (내신 대비 등등 )으로 나눠졌던 것 같아요. 

그런데, 수능영어 절대평가 되고 학교 내신이 왕이 되면서 많은 게 바뀌었고,
영어 학원 자체를 1주일에 1회 정도로 줄였다, 미국 교과서로 공부하는 학원들, 영어로 책읽고 영어로 토론 하는 스타일 학원들의 경우 수강생이 많이 줄었다. 토플도 이제 유행처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등의 이야기들 많이 듣습니다. 

현재 대치동 (반포 등 교육열 세고 특히 영어에 올인했던 곳들)에서는 어떤 공부 계획이 4-6학년 학생 영어의 대세인가요? 

아니면, 4-6학년은 오히려 예전처럼 빡세게 안시키다가 6학년 후반에 한국식 문법 공부하고, 중학교 가서 내신 위주로 봐주는 학원이나 과외를 하나요?

또는, 현재 학부모이시라면, 기존의 학원 수업 이외에 부모가 생각하는 가장 원하는 이상적인 수업이 있나요? 

제가 가장 궁금한 건 4-6학년이지만, 중학교 학부모님의 의견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강사입장에서 수업에 관련된 구성에 도움을 얻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IP : 175.113.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19.1.13 4:12 PM (58.148.xxx.40)

    5학년까진 미국식영어
    6학년부터는 주1회 한국식으로 단어는 진도빼고
    나머지는 유지차원으로 수업
    이유는 수학비중이 늘어서 주 2회 시간이 안나와요

  • 2. 아예
    '19.1.13 5:2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 3. 어차피
    '19.1.13 5:3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고등은 주1회.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전교 10등내 외고 간 애 아무도 없음.
    다 이과 간다고 함. 외국도 초 고학년 이후 잘 안 나감.

  • 4. 어차피
    '19.1.13 5:32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초저학년 미국식이나 천천히...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고등은 주1회.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전교 10등내 외고 간 애 아무도 없음.
    다 이과 간다고 함. 외국도 초 고학년 이후 잘 안 나감.

  • 5. 어차피
    '19.1.13 5:3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초저학년 미국식이나 천천히...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고등은 주1회.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전교 10등내 외고 간 애 아무도 없음.
    다 이과 간다고 함. 외국도 초 고학년 이후 잘 안 나감.
    쓰신 스타일은 밀레니엄 이전 출생자 스타일임.
    솔직히 영어가 내리막임. 올해 국어학원 설명회 사람 미어터짐.

  • 6. 어차피
    '19.1.13 5:3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초저학년 미국식이나 천천히...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고등은 주1회.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전교 10등내 외고 간 애 아무도 없음.
    다 이과 간다고 함. 외국도 초 고학년 이후 잘 안 나감.
    쓰신 스타일은 밀레니엄 이전 출생자 스타일임.
    솔직히 영어가 내리막임. 우리 애들 말로는 올해 국어나 논술학원에 반이 많이 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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