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강남 (대치동기준) 4-6학년 영어, 중학교 영어는 어떤 스타일이 대세인가요?

시대 변화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9-01-13 16:09:01
안녕하세요?
부모, 아이 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입시 제도 등에 맞춰서 확실히 트렌드가 있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3-5년 전 쯤 제가 주변에서 본 가장 많은 케이스는 

국내에서 성장한 아이 또는 초등 저학년때 미국거주 (길어야 3년정도) 이후 국내에서 계속 학교 다니는 아이의 경우

영유 -> 대치동 인기학원 (시험봐서 학년별로 다시 또 레벨별로 다르게 들어가는 곳) -> 외고, 특목고  갈 아이들 4-6학년, 중학교 까지 토플 스타일 (상위반은 실전형, 아니면 토플 문제를 이용한 변형 스타일이지만 어쨌든 토플식) 계속하고 / 일반고, 자사고 위주 국내 입시를 우선으로 볼 아이들은 문법 위주 특강, 과외 (내신 대비 등등 )으로 나눠졌던 것 같아요. 

그런데, 수능영어 절대평가 되고 학교 내신이 왕이 되면서 많은 게 바뀌었고,
영어 학원 자체를 1주일에 1회 정도로 줄였다, 미국 교과서로 공부하는 학원들, 영어로 책읽고 영어로 토론 하는 스타일 학원들의 경우 수강생이 많이 줄었다. 토플도 이제 유행처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등의 이야기들 많이 듣습니다. 

현재 대치동 (반포 등 교육열 세고 특히 영어에 올인했던 곳들)에서는 어떤 공부 계획이 4-6학년 학생 영어의 대세인가요? 

아니면, 4-6학년은 오히려 예전처럼 빡세게 안시키다가 6학년 후반에 한국식 문법 공부하고, 중학교 가서 내신 위주로 봐주는 학원이나 과외를 하나요?

또는, 현재 학부모이시라면, 기존의 학원 수업 이외에 부모가 생각하는 가장 원하는 이상적인 수업이 있나요? 

제가 가장 궁금한 건 4-6학년이지만, 중학교 학부모님의 의견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강사입장에서 수업에 관련된 구성에 도움을 얻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IP : 175.113.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19.1.13 4:12 PM (58.148.xxx.40)

    5학년까진 미국식영어
    6학년부터는 주1회 한국식으로 단어는 진도빼고
    나머지는 유지차원으로 수업
    이유는 수학비중이 늘어서 주 2회 시간이 안나와요

  • 2. 아예
    '19.1.13 5:2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 3. 어차피
    '19.1.13 5:3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고등은 주1회.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전교 10등내 외고 간 애 아무도 없음.
    다 이과 간다고 함. 외국도 초 고학년 이후 잘 안 나감.

  • 4. 어차피
    '19.1.13 5:32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초저학년 미국식이나 천천히...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고등은 주1회.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전교 10등내 외고 간 애 아무도 없음.
    다 이과 간다고 함. 외국도 초 고학년 이후 잘 안 나감.

  • 5. 어차피
    '19.1.13 5:3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초저학년 미국식이나 천천히...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고등은 주1회.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전교 10등내 외고 간 애 아무도 없음.
    다 이과 간다고 함. 외국도 초 고학년 이후 잘 안 나감.
    쓰신 스타일은 밀레니엄 이전 출생자 스타일임.
    솔직히 영어가 내리막임. 올해 국어학원 설명회 사람 미어터짐.

  • 6. 어차피
    '19.1.13 5:3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초저학년 미국식이나 천천히...
    4학년부터 주2회(단어와 문법, 리딩과 리스닝라이팅)
    중고등 가면 내신과 수능준비 시작
    고등은 주1회. 미교 디베이트 토플은 미국유학 갈 애만.
    수능 및 내신과 상관없음. 전교 10등내 외고 간 애 아무도 없음.
    다 이과 간다고 함. 외국도 초 고학년 이후 잘 안 나감.
    쓰신 스타일은 밀레니엄 이전 출생자 스타일임.
    솔직히 영어가 내리막임. 우리 애들 말로는 올해 국어나 논술학원에 반이 많이 늘었다고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908 중학교 예비소집 5 친구소집 2019/01/14 856
893907 식탐 많은 사람 보면 어떠세요? 15 ㅡㅡ 2019/01/14 6,972
893906 제주도 렌트카 성인5명 어떤차가 좋을까요?(티볼리,아반테,소나타.. 5 ..... 2019/01/14 7,837
893905 강아지 산책시 냄새 맡는 곳은 다른 개가 오줌싸서 영역표시 해 .. 12 강아지 2019/01/14 3,142
893904 체한 증상인지 3 아침 2019/01/14 1,685
893903 옷가게에 바람잡이 있나요? 11 바람 2019/01/14 3,521
893902 사회과학을 어린나이에 하면 뇌가 8 ㅇㅇ 2019/01/14 1,622
893901 (가스렌지앞대기중)매생이국이 써요ㅠㅠ 12 마우코 2019/01/14 1,446
893900 빈혈약 처방 2 하하 2019/01/14 2,720
893899 어제 파주 프로방스 갔는데 2 쁘띠빵 2019/01/14 2,339
893898 예전에 달콤한 나의 도시에 찐찐여사 나왔었어요^^ 8 ** 2019/01/14 1,742
893897 엄마표 2년 경험 17 엄마표 2년.. 2019/01/14 5,184
893896 우리애가 무슨 문제집 푸는지 궁금해 하는 친구엄마 15 00 2019/01/14 2,511
893895 커피가 마시면 잠안오는 물건이 맞네요. 3 .. 2019/01/14 1,739
893894 교사분들께 여쭙니다.조언 부탁 드립니다. 8 . . . .. 2019/01/14 2,021
893893 집에서 쓸만한 프린터기 뭐가 있을까요? 5 프린터 2019/01/14 1,376
893892 다들 오늘 같은 날도 환기하세요? 14 실내공기 2019/01/14 4,113
893891 제주도 팬션 좋았던 곳 있으세요? 1 어디 2019/01/14 1,016
893890 예비고1 아들이 만화하고싶어대학안간답니다 4 예비고1 2019/01/14 1,126
893889 7백정도 대출받으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13 ... 2019/01/14 2,286
893888 중국, 일본, 한국인(북한 포함) 100% 구분 가능하다? 이거.. 4 Mosukr.. 2019/01/14 1,277
893887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2 = = 2019/01/14 1,032
893886 기내에서 패딩 어디에 두나요? 17 기내에서 패.. 2019/01/14 8,231
893885 옷가게 점원이 저보고 연예인 닮았다고하니 16 남편 반응 2019/01/14 5,614
893884 출산이나 수술 후 시력저하 올 수 있나요? 1 ㅇㅇ 2019/01/14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