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들은 집에서 하루 종일 뭐해요?

개들은 조회수 : 3,444
작성일 : 2019-01-12 21:56:03
강아지가 어제부터 와 있는데
쟤내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게 해 주나요?

강아지 주인이 외출했는데 현관문을 계속
발로 긁고 서 있다가 또 그냥 어정쩡한 모습이네요

코로 들이밀고 혀로 발이며 얼굴 문대는데
그냥하게 두면 침냄새며 축축 찝찝한거 어떻게 해요?

저희도 출근하는데 월요일 아침에 나갈 때
마구잡이로 밀어내고 현관문 닫고 나가나요?
11시간 정도 개 혼자 둬야 하는데 이래도 되나요?
개주인도 그렇게 키운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IP : 211.44.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 9:59 PM (211.216.xxx.217) - 삭제된댓글

    인간들의 욕망을 채워주느라
    아파트에 갖혀서
    쥔이 돌아오는것만 미치도록 기다리는 개들이 많지요

  • 2. ㅇㅇ
    '19.1.12 10:0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11시간이나 혼자 두는데 왜 키우려고 하세요. 강아지 너무 불쌍해요. 밥은 어쩌고요. 물은 넉넉히 주세요.

  • 3. ..
    '19.1.12 10:10 PM (116.37.xxx.172)

    거의 자요.

  • 4. ....
    '19.1.12 10:11 PM (211.44.xxx.57)

    개를 잠시 맡아 달라고 하고 놓고 갔어요
    가까이 두고 보니 깝깝해요

  • 5. 에구
    '19.1.12 10:11 PM (49.161.xxx.193)

    너무 오랜기간 집을 비우시네요. 안키우는게 서로에게 좋을듯 싶어요. 그래도 키울 상황이라면 집안 곳곳에 간식과 사료 숨겨두셔서(종이컵,담요 등등 이용해서)놀이삼아 찾아 먹게 하시고 나갈땐 다녀올게 꼭 인사하고 가세요.

  • 6. ㅇㅇ
    '19.1.12 10:23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자기도 그렇게 키운다는 주인 너무하네요. 몇살짜리 아이인지 윗분 얘기처럼 여기저기 간식이라도 숨기고 가주세요. 낯선 집에서 똥오줌도 잘 못 가릴텐데 님도 고생이시겠네요

  • 7. 잠시
    '19.1.12 10:26 PM (125.190.xxx.157) - 삭제된댓글

    잠시 맡겨논 강아지이면 원글님댁이 강아지한테 낯선곳이면 월욜 출근하느라 현관밖에두면 혹시 탈출해서 멀리 나가서 길을 잃을수도 있는데요
    주인이야 자기집 바깥에 둬도 익숙한 곳이니 괜찮지만 원글님은 집안에 두고 나가셔야 될것같아요 물, 사료, 배변패드 이렇게 두고 개껌 있음 하나 주고 출근하시면 놀다가 자다가 할겁니다 거의 자겠지만ᆢ 바깥보다는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안전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겨울이라 바깥은 너무 춥기도 하고요
    신경쓰이시겠지만 잘 돌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8. 잠시
    '19.1.12 10:41 PM (125.19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다시 읽어보니 바깥에 둔다는게아니라 출근하실때 따라나오면 밀어넣고 출근해야하나 하는 글인것 같네요
    11시간 이라도 안전한곳에서 잘자고 잘 지낼거예요 너무 걱정마시고 출근하셔도 될거예요
    강아지 주인은 이렇게 맡길데 있는게 얼마나 안심되겠어요

  • 9. . .
    '19.1.12 10:50 PM (14.47.xxx.13) - 삭제된댓글

    어떤 복 받을 ㅇㄱ이 개 키워본 적 없는 집에 개만 던져주고 간 거에요?
    여기저기 물어뜯고 배변 실수 할 수 있으니 바닥에 있는 건 다 치워주시고
    낯선집에서 하루종일 울부짖을 수도 있는데 어쩔수 없지요.
    방 하나 지정해서 깔고 누울 수 있는 담요, 물 사료 배변패드 놓아주고 방문을 닫고 출근하세요.
    공간이 작을수록 안정감을 느끼고 덜 불안해해요.

  • 10. 있죠
    '19.1.12 11:09 PM (1.250.xxx.124)

    아무도 없음 현관앞에 있다
    밖에 인기척만 나도 짖어댄다는 사실.
    울 옆집 개님이 그래요. 아파튼데.
    공해고 민폐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544 신축아파트 사시는 분들 환기시스템 믿을만 한가요? 7 미세 2019/01/13 2,588
893543 어르신들이 쓸만한 게임기 있을까요? 1 게임기 추천.. 2019/01/13 455
893542 시골 여행 다녀왔는데 풀어놓은 개들 때문에 무서워 혼났어요. 10 ㄷㄷ 2019/01/13 2,382
893541 딱 보여 관상 2019/01/13 411
893540 무조림을 두사발은 먹었네요 11 무무 2019/01/13 5,328
893539 바지입을 때 내의 6 겨울에 2019/01/13 1,220
893538 노승혜랑 쌍둥이 아들들도 웃기네요. 16 짜증 2019/01/13 8,300
893537 오세훈이 날려먹은 600년유적 6 ..... 2019/01/13 2,605
893536 미세먼지 수치 진짜 지독하네요 12 안타 2019/01/13 3,252
893535 체온계요 2 2019/01/13 695
893534 서울에서 논산훈련소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9/01/13 1,250
893533 골목식당 피자집 건물주 아들 16 ,,, 2019/01/13 9,157
893532 썸바디) 대한이 너무 좋지않나요 ㅋㅋ 6 ㄴㅇ 2019/01/13 2,717
893531 대학은 어떻게든 하나라도 높여가세요 21 ㅇㅇ 2019/01/13 7,729
893530 날이 이렇게 화창해도 1 중국발 2019/01/13 704
893529 김밥에 깻잎대신 뭘로 참치를 말면 좋을까요 5 ... 2019/01/13 7,126
893528 스카이 캐슬 혜나 머리빗 3 .. 2019/01/13 3,939
893527 하루 세 끼 만드는 식재료비 대체로 얼마 산정하세요? 7 식재료 2019/01/13 2,210
893526 하루의 낙이 먹는 것 밖에 없네요 11 Taylor.. 2019/01/13 5,393
893525 이번겨울은 진짜 덜추운것 같아요 4 이번 2019/01/13 2,826
893524 술잔돌리는거로 헬리코박터균 옮길수있죠 5 바닐라 2019/01/13 1,510
893523 영화가 2시간 넘는거 힘들지 않으세요 5 ... 2019/01/13 1,522
893522 약국이다문닫았는데 상한음식먹고 배아픈데. 4 하필이럴때 2019/01/13 1,182
893521 ebs에 라스트모히칸 합니다~ 3 명작 2019/01/13 1,003
893520 '말모이' 주말 예매율도 1위, 가족 관람객이 열광한다 6 영화 2019/01/1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