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머님이 아프신데 명절은,,

명절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19-01-12 21:17:52
어머님이 어제 담낭암 진단을 받으셨고
다음주초에 정밀검사 하시고 곧 수술하실 거 같아요
그리고 항암치료 하고 하시면 설은 지내야할지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요. 제가 큰며느리인데 지내게 되면 간단하게라도 제가 지내면 되긴 하는데 어머님이 이렇게 투병중이셔도 명절을 세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가족중에 위중한 분이 계시면 명절는 그냥 지나가는 걸까요?
아버님 형제분들이 항상 명절세러 오시구요.
IP : 211.109.xxx.10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 9:18 PM (119.69.xxx.115)

    가족끼리 상의 하시는 거죠..

  • 2. 원글이
    '19.1.12 9:20 PM (211.109.xxx.107)

    아버님은 하라고 하실 거 같긴 해요. 저는 혹시 가족중에 크게 아픈 사람이 있으면 명절 세는 게 아니라고 했던 말을 들은 거 같아서요

  • 3. ...
    '19.1.12 9:22 PM (59.21.xxx.247)

    지역, 집안에 따라 집안에 환자 있으면 안하는 집도 있어요.

  • 4. 친정엄마가
    '19.1.12 9:32 PM (211.245.xxx.178)

    명절때 입원하신적있는데 그해 명절 걸렀어요.
    식구들 아무도 명절 신경 안썼어요.
    아버지만 살짝 며느리한테 얘기했는데 며느리가 난색을 표하니 어쩔수없지요.아버지가 직접 차릴거 아닌이상요.

  • 5. ㅇㅇ
    '19.1.12 9:33 PM (182.227.xxx.59)

    아픈 사람 있거나 결혼날 잡아놓거나 하면 건너뛰던데요.
    아버님 이번엔 그냘 넘어가지요..해보세요

  • 6. 조선시대
    '19.1.12 9:34 PM (223.33.xxx.108)

    제사를 걸른건 맏며느리가 아픈사람 간호잘하라 걸렀다고 하더라고요. 귀신 때문이 아니라...암튼 어머님 의견이 중요하겠죠

  • 7. 환자가 누워서
    '19.1.12 9:36 PM (42.147.xxx.246)

    있으면 못하지요.
    항암치료면 제사지내도 될 것 같아요.
    우리친정은 약을 먹는 사람인데 누워있지 않으면 제사를 지낸 것 같아요.

    설날 가까이 가서 시어머니 상태를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 8. ?
    '19.1.12 9:43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참 제사가 뭐라고.

  • 9. 에효
    '19.1.12 9:51 PM (121.154.xxx.40)

    명절이 뭐라고

  • 10. .....
    '19.1.12 9:54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지내신다면...제사 물려받아 지내게 될 것 같아요.
    어머님은 이제 치료 시작이신데, 이번 설 그냥 지나친다 해도..계속 제사&추석 지내야 할 텐데... 에휴 ㅡㅡ

  • 11. Ss
    '19.1.12 9:54 PM (1.235.xxx.70)

    어머님 상태보시고 원하는 대로 해드리세요
    아프시면 가족들 모이는거 더 원할수있어요
    많이 아프면 자식들 다 보고 싶을거 같아요

  • 12. ㅇㅏ이구
    '19.1.12 9:58 PM (124.49.xxx.9)

    집안에 우환 있으면 제사고 명절이고 안쇱니다.
    집에 오는 친척들에게 통지하세요.
    이러저러해서 차례 안지낸다고요.

    살아있는 가족이 아파 죽겠는데
    무슨 죽은 조상 챙긴답니까

  • 13. 남편과
    '19.1.12 10:01 PM (114.124.xxx.68)

    얘기해 보세요
    다들 심안하고 정신없는데 살 준비를 해여하냐고요

  • 14. .....
    '19.1.12 10:06 PM (182.229.xxx.26)

    저희 집 무려 유학자 집안 소종가입니다. 가족이 중병이면 차례 안 지냅니다.

  • 15.
    '19.1.12 10:12 PM (121.167.xxx.120)

    집안마다 다 달라요
    시부모 남편과 다 함께 모여서 의논해 보세요
    원글님 의견도 말해 보시고요

  • 16. .....
    '19.1.12 10:18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못한다고 하세요
    어머님 수술도 하시고 많이 아프신데 안하고 싶다고..
    의논해서 친인척에게 알릴사람 알리시고.
    바보같이 혼자 나서서 다 하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 17. ㄴㄴ
    '19.1.12 10:36 PM (211.36.xxx.162) - 삭제된댓글

    아픈 분 있으면 차례, 제사 안지내는 걸로 알고 있어요

  • 18. 우리집이큰집
    '19.1.12 10:42 PM (220.89.xxx.124)

    저희는 아버지께서 아프신데 명절이고 제사고 안지내기로 했고.
    그 대신 작은아버지께서 성묘가신다더군요.
    독박쓰는 집에서 우환 생기면 원래 다들 쌩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407 여지껏 포레스트 검프의 아들이 친자식이 아닌 줄 알았어요 8 ?? 2019/01/13 9,034
893406 하느님도 밉고 불교도 미운 신부님.jpg 12 ㅎㅎㅎ 2019/01/13 4,067
893405 예서한테 팔찌 채워 주잖아요 50 음화 2019/01/13 20,080
893404 스카이캐슬-프린세스메이커 6 2019/01/13 3,069
893403 백화점 상품권 유효기간 지나면 못쓰겠죠? 4 ㅇㅇ 2019/01/13 2,603
893402 핸드폰사면서 호갱 안되는 법 알려주세요~ 14 ... 2019/01/13 3,973
893401 스캐)근데 예빈이가 듣던 녹음파일은 왜???거기있던건가요 7 흠흠 2019/01/13 5,654
893400 물주세요도 아니고 우주예요도 아니고 '무당벌레'.. 7 ㄷㅇ 2019/01/13 4,518
893399 김주형 엄정화 진짜 너무한거 아니에요? 27 ㅇㅇ 2019/01/13 7,817
893398 범인이 예빈이 일수도.,, 14 2019/01/13 6,532
893397 스캐ㅡ애 바꿔친거 정애리 일 수도 있지 않나요? 1 애바꾼거 2019/01/13 2,915
893396 근데 수한엄마의 거짓말은 뭔가요? 8 아아아아 2019/01/13 5,869
893395 스캐에서 손이 잡혔는데 어떻게 손톱에 살점이..? 3 근데 2019/01/13 4,303
893394 스카이캐슬 스포도 못믿겠어요 7 .... 2019/01/13 3,752
893393 우주엄마 변호사랑 몰래 사건현장둘러볼때요~ 5 ㅡㅡ 2019/01/13 5,367
893392 초반에 우주 커터칼 소리 또 났죠? 14 .. 2019/01/13 7,539
893391 수한엄마가 우주맘에게 말하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9 이해 만땅 2019/01/13 3,233
893390 혜나 죽인 범인은요 2 이거슨 2019/01/13 2,669
893389 내가 추측하는 혜나범인 17 범인 2019/01/13 7,232
893388 스캐 정준호 얘긴 없네요 18 ... 2019/01/13 6,378
893387 살인범이 김주영이면 모든게 가능하네요. 13 만약 2019/01/13 4,576
893386 혜나가 곽미향 딸이라면 정애리가 아는게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1 ..... 2019/01/13 3,029
893385 영화 말모이 보고 왔습니다. 9 .. 2019/01/13 1,775
893384 혜나가 김주영을 협박해서 살해당한거네요. 19 .... 2019/01/13 5,977
893383 스캐 범인 나왔네요. 16 범인 2019/01/13 7,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