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알끈 왜

[카더라]

 왜 ㅈ게거하는 거에요?

이제까지 아무 생각없이 해왔는데 남편이

음식하면서 바쁜데 왜 그거 제거한다고 신경쓰냐고 그냥 해서요

[...]

좀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근데 전 직화로 계란찜할땐 제거 안하고 그냥하구요.
중탕으로 할때는 제거해요.

[그게]

콜레스테롤 덩어리이기도하고
질겨서 식감이 나쁘지요

[전]

생긴게 기분나쁘게 생겨서요.
남들 맛있다는 천엽같은것도
기분나쁘게 생겨서 안먹어요.

[O1O]

몰랐을땐 그냥 먹었는데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해서
제거합니다.
귀찮기는 하죠...
검증된건지는 몰라요.
그렇다고 하니 믿는거죠.

[어차피]

삶은 계란 먹으면 다 먹는건데 전 안 버리고 그냥 먹어요. 있는 줄도 모르겠어요.

[학교다닐때]

가정. 가사 교과서에
조리방법 같은거 나온글에
늘 알끈을 제거하고..어쩌고..
그래서 늘 알끈제거했어요.
그리고 저도 보기에 그냥 싫어서집에서 조리할땐 제거하고 먹어요

[...]

계란 알끈의 유해성도 선풍기 틀어놓은채 자면 죽는다와 비슷하게 검증되지 않은 이론인가 보네요.
그저 좀더 부드러운 계란요리를 만들기 위해 알끈을 제거하기 시작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su]

전 징그러워서 제거해요. 삻은 달걀 먹을때도 그거 빼고 먹고

[귀찮아서]

그냥 먹어요. 콜레스테롤이 많다한들 그 조그만 부분에
많음 얼마나 많겠어요.

[su님]

삶은거에도 표시가 나나요?
어찌 제거하시는지?

[......]

계란찜이나 베이킹 할 때 잘 안풀어지고 덩어리져 있으니 그런 거 아닌가요? 삶거나 부칠 땐 굳이 제거 안하쟎아요.

[오십평생]

늘~ 제거 안하고 계란 먹어왔네요
심지어 남편은 계란 하루에 한알이상 꼭 먹는 남자네요.
건강에 아무이상 없어요.ㅣ

[ㅈ.ㅈ.]

제거가 잘 안되요.

[으잉?]

삶은 달걀의 알끈을 어찌 제거하나요?
그게 가능해요?

[신기]

삶은 달걀 알끈이 보인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