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 캐슬,

스카이캐슬은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9-01-12 12:16:16
혜나 눈물 뚝뚝 흘리며 죽는 모습 보면서

모두 자기 자식 싸고 도는 거 보면서

부모의 힘이 결국 자식의 힘,

그러니까 부모가 힘이 없거나 아예 없을 때, 아이들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심지어 혜나처럼 뛰어난 아이도,
정말 아프게 보여주는 드라마,
IP : 59.15.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 12:21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혜나 얄밉다는 의견들에 놀랐어요
    어린아이가 자기방어 하면 당돌하다 싸가지 없다하고
    사실 예서가 더더 싸가지 없는데 지 엄마가 감싸니
    아무도 뭐라 안하고요

    저도 부모가 바람막이 되어주지 못하는 환경에서 컸는데
    말한마디 행동하나도 본데없다 당돌하다 하는말
    많이 들어서 혜나가 불쌍하기만 합니다

  • 2. ㅋㅋ
    '19.1.12 12:39 PM (125.177.xxx.144)

    곽미향같은 여자들이 많아서 그래요.
    그런 여자들은 자기자식만 중해서
    나중에 시집장가 보내면
    설거지 때문에 분란일듯...

  • 3. ..
    '19.1.12 1:24 PM (222.99.xxx.98) - 삭제된댓글

    혜나가 영악하다 생각했는데 그 이면에 어디서 어린애가 감히 어른 말하는데 협상을 하려고해?
    가난한것이 참 당돌하구나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가난한 부모라도 죽지 않았다면
    한서진때문에 수행평가 대신해주는게 끊기지만 않았더라도

    저리 죽지는 않았겠죠

  • 4. 맞아요..
    '19.1.12 1:25 PM (222.99.xxx.98)

    혜나가 영악하다 생각했는데 그 이면에 어디서 어린애가 감히 어른 말하는데 협상을 하려고해?
    가난한것이 참 당돌하구나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가난한 부모라도 죽지 않았다면
    한서진때문에 수행평가 대신해주는게 끊기지만 않았더라도

    저리 죽지는 않았겠죠

  • 5. .....
    '19.1.12 3:25 PM (211.54.xxx.78)

    혜나가 그 독한 한서진과 싸가지 예서, 자기 존재를 알지도 못하면서 골치아픈 존재로 아는 아빠, 그리고 다들 부모의 든든한 써포트를 받고 부유하게 사는 캐슬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아무리 혜나가 독하다 한들 어른과 맞부딪치고 협상하고 협박하고 하는거 쉽지 않았을껄요.. 한서진 집에 입주과외 하는데 방도 없이 지하창고에 그지 같은 침대하나 들여놔주잖아요 그런게 다 힘든거죠.. 타살인지 자살인지 몰라도, 만약 자살이라면, 그런 선택을 한 이유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183 머리나쁜 사람은 살면서 어떤걸 가장 조심해야할까요. 14 살면서 2019/01/12 5,849
893182 유명 아이돌 아버지인 쉐프 성폭행 피소 5 ... 2019/01/12 7,434
893181 아이가 존댓말을 쓰게 하고 싶은데요.. 22 ... 2019/01/12 3,491
893180 좋은 화장품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6 .... 2019/01/12 2,996
893179 양승태 적폐소설을 ... 2019/01/12 434
893178 5살 남아 아우터로 케이프 달린 옷 괜찮을까요? 4 ㅇㅇ 2019/01/12 925
893177 스캐) 어제 염정아 패딩 7 ㅇㅇ 2019/01/12 6,064
893176 대한민국은 호칭문제만 없어도 발전이 많을거예요. 5 ddd 2019/01/12 925
893175 간병인 밤에만 고용하는 경우 금액이 보통 어떻게 4 되나요 2019/01/12 3,824
893174 소소한 일상이 너무 재미있네요, 동네카페에서 8 000 2019/01/12 4,828
893173 겨울용 핸드크림 뭐쓰세요 17 ........ 2019/01/12 3,696
893172 요즘 새로지은 아파트들은 세탁기 위치가 어디인가요? 13 2019/01/12 5,979
893171 Queen - Somebody to Love(rock montr.. 4 뮤직 2019/01/12 848
893170 솔직히 여자가 콜센터 다닌다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29 .. 2019/01/12 8,905
893169 조재범 돌아오게 해줄게 14 .. 2019/01/12 5,154
893168 곧 15만 육박이네요~ 공수처 신설~~ 8 워~ 2019/01/12 1,092
893167 여행가는거 싫어하는 분 계세요? 25 ㅇㅇ 2019/01/12 5,608
893166 주진모씨 열애설 떴네요 11 헐랭 2019/01/12 7,338
893165 심석희 향해 조재범 돌아오게 해줄게 말한 대한체육회 회장 ;; 4 뒷목 2019/01/12 2,731
893164 14살 아이..성(sex)적인 농담 얼마나 알아들을까요 17 ㅇㅇ 2019/01/12 3,378
893163 저도 영화 소공녀 너무 좋았어요 추천~ 10 영화영화 2019/01/12 2,540
893162 코코 님께 질문 ashela.. 2019/01/12 508
893161 귓불주름을 보면 뇌졸증. 돌연사 위험 높다고 나왔어요. 12 퐁퐁 2019/01/12 7,666
893160 집안일 도와주는 딸들 너무 귀여워요 8 흠흠 2019/01/12 2,319
893159 친구의 행동 17 ㅠㅠ 2019/01/12 4,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