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세요'가 아니라 '우주예요.'

[ㅇㅇ]

혜나가 누워서 한 말..이 물주세요가 아니라 우주예요 라는 말이 있네요..ㄷㄷ

[ㅡㅡ]

이건뭐... 충격의 연속.이런 드라마 처음.ㅜㅜ

[ㅋㅋ]

설마요..

[환장]

이쯤되면 ㅋㅋ

[,,]

근데 우주가 왜

[ᆢ]

우주가 맞다면
형사 콜롬보가
울고가겠어요

[헉]

미쳐..
그럼 우주가 자해에 정서질환을 앓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속에 품은 아빠에 대한 원한도 깊고
의지할 곳 없이 외로운 와중에
혜나를 좋아했는데 맘에도 없는 키스하고 갖고놀던. 뭐
그런게 밝혀져서 배신감에?

근데 그러기엔 병원에 실려갈때 옆에서
너무 리얼하게 당황하고 슬퍼해요. 그럼 싸패인가...

[그건 아닌듯]

스포일러 보면 우주네는 시골로 내려간다고 했잖아요?
우주가 범인은 아닌거 같아요.

[그건 아닌것같고..]

그거와는별개로 황치영이 혜나못살렸다고했을때 엄마얘기하면서 갑자기 폭력적으로 화분치는게 좀 충격이긴했네요.
마냥 착한 아이는 아니었구나 싶어서..

[상처]

마냥이아니죠
친엄마의 죽음을 안꺼낸거뿐인데
상황이 그때와아버지를떠올리는거죠

[..]

이건 아닌듯요

[mi]

정말 한 반에서 공부해서 일들부터 꼴찌까지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