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양심치과 이야기

...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19-01-11 19:11:51
남편이 결혼 전ㅡ약 20년 전에 이를 다 치료했는데요
5년쯤 전에 스케일링 하러 치과에 갔다가
370만원의 견적을 받았습니다..ㅠ
다른 치과에 가 보니 그곳은 280만원 견적
세번째 치과에 갑니다..
견적 0원.. 치료할 치아가 없다네요
남편이 치과의자에서 일어나서 나오는데 어안이 벙벙
일주일 사이에 세군데 치과를 간 것이니
썩은이가 갑자기 사라질리도 없고..
의사에게 어디어디 치과에선 얼마 견적 받았다
왜 여기는 치료할것이 없냐 물어보니
다른 치과에선 10년 넘게 쓴 금니를 다 새로 하는 견적을 본 것 같다고..
자기는 쓰는데까지 쓰자는 주의라 안건든다네요
그래서 집에 왔어요

그 후로 5년
아니 해 지났으니 이제 6년
남편은 아직도 이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작년에 큰딸이 가서 치료했는데
금니가격도 다른곳보다 싸더라는..

IP : 180.70.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ㅁ
    '19.1.11 7:14 PM (115.164.xxx.66)

    왠만하면 새걸 권하는 주의의 치과의사와
    기존 것 최대한 사용하자 주의의 치과의사가 계시네요.
    의술도 기술이라 실력이 다르죠.
    전 후자의 의사가 좋네요.
    좋은치과 만나신듯요

  • 2. ..
    '19.1.11 7:14 P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

    어머니 치아가 안 좋은데 어디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3. MandY
    '19.1.11 7:26 PM (220.120.xxx.165)

    그런 곳은 소문 좀 나야겠어요

  • 4. 저도
    '19.1.11 7:39 PM (211.176.xxx.158)

    궁금하네요

  • 5.
    '19.1.11 7:50 PM (121.171.xxx.88)

    저도 하나가 충치 생기거나 떼운게 이상생겨 병원가면 기존것도 다 철거하고 다시하자는 식이라 사실 치료못하고 미루고 했는데 우리동네 오래된 치과 갔더니 충치생긴거 하나만 새로 떼웠어요. 그리고 선생님 말씀이 쓸수있는데까지 쓰자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소개했는데 다들 좋데요
    새로생긴곳 아니고 오래된 곳이라 인테리어도 20년도 더 된 곳이고 한데 선생님이 엄청 꼼꼼하거든요.
    그리고 바가지 이런거 없어서 좋아요.
    사랑니도 대학병원 가라안하고 바로 뽑아줄수있는 실력 갖춘곳이예요.

    저는 광명이예요

  • 6.
    '19.1.11 7:52 PM (121.171.xxx.88)

    참... 하나가 문제 생겨서 10년전 금니 제가 했던곳 갔는데도 나중에 다시 다 해야 된다는 식으로 말했거든요. 치과들이 보통 그런가봐요.
    근데 한곳에서 딱 고장난것만 손봐주시고.... 저희엄마도 30년넘게단골이신 곳인데요...다른데서 한 이빨 수명이 10년이면 여기는 15년 넘어도 멀쩡하다고 해요.

  • 7. 저님~
    '19.1.11 7:57 PM (110.70.xxx.157)

    광명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8.
    '19.1.11 8:11 PM (182.224.xxx.148)

    광명 살아요.어딘지 알려주세요.

  • 9. 자기가 작년에
    '19.1.11 11:08 PM (223.38.xxx.124)

    한 크라운
    올해 갔더니 다시 해야한다는 의사도 있어요

  • 10.
    '19.1.12 11:09 AM (121.171.xxx.88)

    문의하시는분들이 많네요.광명.
    저 관계자도 아니고 치과다녀온지도 저는 5년은됬는데.
    치과견적은 여러곳내보는거라니까 가보세요.
    광명사거리에서 철산동방향으로 abc신발가게 있어요.
    그가게 길건너에 3층 김희 치과예요.
    광명초등학교들어가는 쪽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061 스카이캐슬이 재밌다고요? 8 ?? 2019/01/12 2,670
893060 근데 오늘 염정아 좀 탱탱해지지 않았어요? 10 .. 2019/01/12 5,422
893059 예빈이 눈이요 10 캐슬 2019/01/12 8,347
893058 공수처 14만 다돼가요~ 마지막으로 올리고 자러감 7 ㅇㅇ 2019/01/12 684
893057 설마 강준상은 몰랐을거에요 6 dd 2019/01/12 3,062
893056 오늘 스카이 캐슬 보면서 생각나는 소설있나요? 11 열개조각상 2019/01/12 4,574
893055 오늘밤은 죽은혜나가 참 가엽네요 27 힐러리 2019/01/12 6,178
893054 연속극 글로 도배를 하네요 8 ... 2019/01/12 1,594
893053 이런사람 심리는 대체 뭘까요? 13 심리 2019/01/12 3,714
893052 너무 작위적이에요 12 dd 2019/01/12 3,667
893051 오늘 스카이캐슬 난투전 장면, 영화 대학살의 신 생각났어요 3 2019/01/12 2,567
893050 이번엔 강아지 치약 추천해 주세요 7 저도 2019/01/12 888
893049 지갑잃어버렷어요ㅜ 1 ㅡㅡ 2019/01/12 1,102
893048 전 오늘 스캐 재미없었어요 18 2019/01/12 5,397
893047 세상에 대한 복수.. 3 김주영 2019/01/12 1,973
893046 혜나 죽인 범인은 제생각에... 7 ... 2019/01/12 5,063
893045 범인이 우주라고 하는 사람들... 6 ... 2019/01/12 2,812
893044 혜나 자살이라면 그 결정적 한.방은.뭐였을까요? 18 궁금 2019/01/12 8,441
893043 스카이캐슬 재밌게 봤었는데... 1 잉... 2019/01/12 1,874
893042 세단 타다 suv타니 적응이 안되는데... 5 슾픔 2019/01/12 2,875
893041 범인이 강준상 2 oo 2019/01/12 3,076
893040 스카이캐슬... 제일 나쁜 사람이 아니라 1 요지경 2019/01/12 2,423
893039 강준상이 혜나 존재 아는거 같아요 9 캐슬 2019/01/12 7,161
893038 유백이 꺄악 7 xiaoyu.. 2019/01/12 2,581
893037 혜나 몸에서 자살의 흔적이 6 ... 2019/01/12 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