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부모님 두 분 사시기에 전원주택은 힘드실까요?
옷이며 그릇이며 버리지 못하셔서
친정집 가보면 60평이 전혀 넓어보이지가 않을정도로 어수선해요ㅜ
이번 명절에도 집에 오지 마라시네요.
이사하지 않는 한 도저히 정리가 안될것 같아서
이사도 생각하고 계세요.
경기도 용인에 오래 사셔서
그 근처 전원주택으로 옮기시는건 어떨까 생각하는데
좋은 동네 아시는 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그연세면
'19.1.11 7:00 AM (100.33.xxx.148)오히려 평수 작은 아파트로 옮기시는게 좋아요.
작은 평수 아파트를 구하셔서 거기로
부모님이 꼭 급하게 필요하신 물건만 가지고 가시게 하시고,
옛날 집의 살림중에 추가로 필요한것만 한두달에 걸쳐서 챙겨 가시게 하고,
남은건 다 자식들이 없애주는게 좋습니다.
돌아가시고 나면 해야 할 일들인데 미리 해드리는것도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랑 시누이가 몇년전에 그렇게 해드리고 두고두고 칭찬 들었습니다.
심지어 시부모님 지인들까지 따로 연락하셔서 잘 했다고 하시더라고요.2. 늙으면
'19.1.11 7:02 AM (59.12.xxx.139)늙으면 전원주택 힘들어요
살건 사람이나 살죠
직은평수 아파트가 나이요3. 일이 많을텐데요
'19.1.11 7:03 AM (118.222.xxx.105)전원주택은 손이 많이 가던데요.
친구 둘이 전원주택에 살거든요.
전원 중에도 전원이라 눈왔을때 서둘러 치우지 않으면 고립될 정도이고 우유하나 마시고 싶어도 차타고 나가야 하고요.
그 외에서 소소히 손 보고 살 게 많죠.
전 전원주택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았는데 친구들 사는 것 보니 좀 부러울때가 있기는 해요.
하지만 4,50대에나 살아보면 좋을까 나이 더 들면 힘들 것 같거든요.
차라리 이사 한 번 간다 생각하고 짐정리 한 번 싹 하시면 어떨까요?
안 불러 봤지만 수납정리가라도 한 번 부르셔서요.4. 윗댓글분
'19.1.11 7:14 AM (121.133.xxx.248)정말 지혜로우시네요.
저흰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돌아가신 후에야 정리하는데
넓은 집에 물건은 어찌나 많은지
치우면서 가져가지도 못할 짐들을
부여잡고 사셨구나... 과욕이구나... 싶더라구요.
미니멀이 유행일때는 관심없었는데
요즘은 미니멀 실천중이고
그러다보니 물욕도 별로 없네요.5. 원글
'19.1.11 7:14 AM (218.39.xxx.13)어머니 혼자는 감당이 안될 정도로 짐이 어마어마해서 도저히 엄두가 안나시나봐요. 어차피 제 몫이 될것 같아서 이사 권유해드렸어요ㅜ
6. ..
'19.1.11 7:32 AM (115.21.xxx.13) - 삭제된댓글쟁이고사는것도 병.
늙어서간소하게 안살면 자식이고생7. 40평대로
'19.1.11 7:34 AM (24.98.xxx.253)이사하시고
짐은 딱 필요한 것만 챙겨서 나오시면
될거예요
정리가 아니라8. 맞아요
'19.1.11 7:45 AM (100.33.xxx.148)이사하게 도와드릴때
정리를 한다거나 이삿짐을 싼다거나 그런 개념이 아니고요.
짐을 정말 딱 필요하다고 하시는 물건,
마치 여행 가듯이 챙겨서 가시게 하시고,
그 다음에 필요한것만 리스트 만들어 달라고 해서 그것만 가져다 드리세요.
어른들이 본인이 오시면 이것저것 다 필요하다고 챙기니까 그렇게 하지 마시고 챙겨다 드리세요.
몇달정도 첫번째 집을 처분하지 마시고 마치 두 집 살림을 하는 식으로 하다가 더 이상 생각나는거 없을때 나머지는 다 그런거 처분해주는 업체 부르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돈만 대고 시누이가 몸으로 뛴 편이라서 시누이가 더 구체적으로 잘 알아요.9. ...
'19.1.11 7:53 AM (125.177.xxx.172)이렁거 보면서 나도 부지런히 버리며 살아야겠다 싶어요. 거동도 젊은이 같지 않으실텐데 무슨 짐을 그리 잔뜩..옷도 입는거만 계속 입으실텐고..저도 장농에 옷이 한가득이지만 겨울에 가볍고 편한 옷 몇벌이면 겨울 나네요. 바지 세벌로..
그러니 나이들면 더 하겠죠..10. ,,,
'19.1.11 8:03 AM (14.55.xxx.56)80대초반 시부모님 69평에 5개 방방마다 짐 늘어놓고 사시다가 1년전 32평 아파트로 이사하셨어요
이사하는날 짐가져갈거 있으면 가져가라고 친척에게 말해서 이사하기전에 미리 와서 찜해놓은 물건들 사다리차로 내려달라는거외엔 다 집에 그대로 놔두었어요
찜해논 물건이 많은 시골 친척분이 1톤용달차 대기해놓고 있다
실어가시고 부모님이 안가져가신 물건들은 폐기압체 불러서 폐기물 처리했어요..
어머님 너무너무 행복해하시며 난방,냉방 빵빵하게 하시며 사세요11. ...
'19.1.11 8:09 AM (39.7.xxx.56) - 삭제된댓글나이 들수록 병원 가깝고 음식 시켜먹기 좋은 도시에 살아야해요.
그리고 짐 정리는 날 잡아서 한번씩 버려줘야 해요. 아무리 정리정돈 잘해도 짐이 많으면 티가 안나요. 늘 어수선하죠. 자주 사용하는거 아님 다 버리고 최소한의 것만으로 사셔야 집이 깨끗합니다.12. ..
'19.1.11 8:14 AM (222.237.xxx.88)제 언니 시어머니가 그렇게 옛물건 부여잡고 사셨는데
병원에 잠깐 입원한 사이 딸들이 가서 짐을 싹 정리해버렸대요.
퇴원하시고는 처음에
"이 ㄴ 들이 내 살림 다 버렸다" 고 투덜대시더니
깨끗하고 개운해서 좋다고 하셨다네요.
님이 정리해드린다고 나서도 마찰은 있어요.
그 성격에 이사한다 해도 다 이고지고 가실겁니다
언제 안보실때 과감하게 싹 들어내야 해요.13. ...
'19.1.11 8:23 A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부모님 60대때 전원주택 짓고 내려가셨는데
1년정도 살다 힘들어서 팔고 나왔어요.
엄마 혼자면 살던분 아니면 못사세요.14. 냉장고
'19.1.11 8:2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커질수록 음식물 쌓이고....
집 평수 커질 수록 살림살이 쌓이고...
이 논리에 따악 부합 할것임.
100평 이사하시면 100평이 꽉 차도록 살림살이가 늘어 날 것이 자명 해 보이는데....15. 이사를
'19.1.11 8:41 AM (223.38.xxx.209)40평대나 50평대로 하면서 짐을 정리하세요 어차피 연세있으셔서 한번은 정리하셔야합니다 이사를 하든 안하든 한 한달정도 시간 잡으시고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청소해가며 내다보릴거 어머니랑 님이랑 고르세요
16. ᆢ
'19.1.11 9:30 AM (211.224.xxx.142)나이드신분도 아파트로 이사를 서너번 다니시더니 이젠 집이 견본조택마냥 너무도 깔끔해지던데요. 그전에도 깔끔은 했지만 살림살이가 많았는데 이사하며 깨닳으신게 있는지 잡동사니 싹버리고 꼭 있어야 될것만 갖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아는집중 제일 깔끔.
17. ......
'19.1.11 9:52 AM (182.229.xxx.26)아파트가 나아요. 보안잘되고 대중교통 편한 곳으로요.. 그 연세에 사시던 환경이랑 비슷하고 슈퍼마켓, 은행, 빵집, 병원, 약국 등 스스로 외출도 가능한 곳이어야 더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어요. 한적한 곳으로 가시게 되면 집에서만 지내게 되고 어딜 가시려해도 항상 도움이 필요해지고 행동반경과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확 줄어들어요.
18. ...
'19.1.11 10:50 AM (180.71.xxx.169)이제 80대시면 둘중 한분만 남았을 때를 대비해서 옮기세요.
저라면 지인들 있고 병원이나 마트 가까운 20, 30평대 작은 아파트로 모시겠네요.
짐은 그동네 분리수거하는 날 가셔서 한2주간에 걸쳐서 온가족이 매달려 버리기하세요. 짐 옮기는 니은자로 된 카트필수.
1, 2년안에 한번도 안썼다하는건 과감히 버리고요. 버리는 물건만 현관에 거의 이삿짐수준으로 쌓여서 정말 미친듯이 버렸네요.
멀쩡한거 버리는게 죄책감들어서 못버리는 게 문제인데 그럴 때는 지역 재활용센터에 전화하면 푼돈이지만 약간의 돈을 주고 수거해갑니다. 어쨌든 누군가 쓴다 생각하니 내놓기쉬웠어요.19. ..
'19.1.11 11:35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연세드셔서 이사 잘못하면 우울증 옵니다.
꼭 기억하세요 ㅜ20. ..
'19.1.11 11:38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연세드셔서 이사 잘못하면 우울증 옵니다. 더군다나 아파트에서 전원주택은 힘들어요.
꼭 기억하세요
평생 넓은 집에 사시다가 작은 평수 못견디실 수도 있어요.
그냥 안쓰는 물건 같은거 정리해서 폐기물센터에 전화해서 가져가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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