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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합니다^^

ㅎㅎ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19-01-10 17:07:02
위플래쉬
두시간 손애 땀을 쥐고 봤어요.
진작 알았더라면 영화관에서 보았을;;;;
영화...보신분들도 계시죠??

IP : 182.227.xxx.1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9.1.10 5:08 PM (1.229.xxx.138)

    전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그 선생의 독재자 같은 모습이 좋게 보면 제자를 위한 거고
    아니라면 자기 자신을 위한 거잖아요.
    어떤 모습은 악마같이 느껴지는데 정말 제자에게 근성을 심어주려고 그러나 싶고..
    드럼에 관심이 많은 지라 아주 재밌게 봤네요.

  • 2. ...
    '19.1.10 5:10 PM (125.128.xxx.114)

    라라랜드 감독의 전작인데 두 영화가 너무 달라서 어리둥절했죠.
    전 위플래시는 너무 좋아했는데 라라랜드는 별로였거든요

  • 3. 영화를 보고
    '19.1.10 5:11 PM (182.227.xxx.142)

    이블로거의 리뷰를 봤너요~~
    리뷰를 보며 많아 공감됐더란..
    https://m.blog.naver.com/jjruna/221139226841
    스포가 있으니 영화궁금하신분들은 영화먼저보시고 보기를요~~~

  • 4. ㅇㅇ
    '19.1.10 5:13 PM (125.128.xxx.73)

    저도 차젤레감독 영환 다 극장에서 본듯한데 제일 긴장감 쩔고 친구랑 영화평이 갈린게
    위플래쉬였어요. 한 영화가지고 그렇게 다른 얘기를 하게 만든게 기억에 남네요.
    제친구는 위플래쉬는 별로였는데 라라랜드는 3차까지 보더라구요. 전 그만큼은 아니구요.

  • 5. 저는
    '19.1.10 5:21 PM (110.70.xxx.208)

    위플래쉬보고 너무 끔찍했어요
    정신적으로 학대당하는걸 저도 겪는듯해서요
    결과가 좋아서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저 개인적으르는 절대 좋은영화 아니었어요
    너무 끔찍하고 최악이었어요

  • 6. ㅇㅇ
    '19.1.10 5:22 PM (222.114.xxx.110)

    흥미로운 영화죠. 스승과 제자가 천재에 대한 갈망만을 목적으로 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영화. 스승과 제자의 동기화 목적 가치관이 일치하면 문제가 되지않으나 이 중 무엇하나 맞지 않으면 최악의 인연과 경험이 되는거죠.

  • 7. ㅇㅇ
    '19.1.10 5:31 PM (222.114.xxx.110)

    주인공이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씬에서 아버지가 좋아하는 건포도를 팝콘에 뿌려 넣은 후에.. 아버지가 왜 건포도 안먹냐고 하니까.. 사실 나는 건포도를 안좋아한다고 그냥 피해서 골라 먹으면 되니까 괜찮다고 라고 말하죠. 여기서 주인공의 성격과 앞으로 전개 될 스토리를 예상 할 수 있죠.

  • 8. 건포도 아니고
    '19.1.10 5:34 PM (182.227.xxx.142)

    초코칩 아니었나요?

  • 9. 궁금
    '19.1.10 5:42 PM (175.223.xxx.167)

    위에 건포도 얘기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가
    무슨 관련있는지 궁금해요
    보면서도 신경안썼거든요

  • 10. ㅇㅇ
    '19.1.10 6:08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초코칩이었나요? 건포도든 초코칩이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감정낭비? 랄까.. 호불호 자아취존 그런게 주인공에겐 더이상 의미가 없어진거죠.

  • 11. 오오오
    '19.1.10 6:12 PM (59.20.xxx.40)

    위플래시, 정말 최고죠!
    저는 세 번이나 보았답니다.
    영화평 재미로 해보는데 제일 글쓰기 좋은 영화죠.
    이 감독이 세상에 라라랜드를 만들어 저를 두 번 놀래켰지요.
    찾아보시면 위플래시와 라라랜드를 만들게 된 감독의 동기가 나와 있는데 매우 흥미롭습니다.
    찾아서 읽어 보세요. 유튜브 들어가셔서 감독이 인터뷰들도 보시고요.

  • 12. ㅇㅇ
    '19.1.10 6:15 PM (222.114.xxx.110)

    초코칩이었나요? 건포도든 초코칩이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자아에서 비롯 된 필요이상의 불필요한 감정과 관념들.. 그런게 주인공에겐 더이상 의미가 없어진거죠.

  • 13. ...
    '19.1.10 6:41 PM (58.234.xxx.57)

    일부러 영화관가서 혼자 본 영화였어요 ㅎ
    음악은 좋았는데
    두 사람의 관계가 끔찍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 14. ...
    '19.1.10 7:14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언제적 영화를.... 저도 보면서 너무 끔찍했어요, 명장의 탈을 쓴 악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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