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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졸업식에서 울었어요

크아 조회수 : 6,339
작성일 : 2019-01-10 17:03:55

오늘 우리 둘째 딸아이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어요

졸업생 옆자리에 학부모가 앉았는데

졸업생 모두가 일어서서  앉아 있는 학부모를 향해서

리코더로 어버이은혜를 연주하는데


울었어요 그 감동이란...

 꼬맹이가 벌써 졸업식을 하다니


혼자서 딸 둘 키우는데 천사아이들 때문에 힘든지도 모르고 키웠어요.

졸업식에서 돌아오는 길에 짜장면 탕수육 먹고 5만원 용돈주니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공부만 열심히 하면 좋으련만

못해도 좋으니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자라면 좋겠네요.




IP : 121.148.xxx.1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1.10 5:08 PM (110.70.xxx.181)

    아이 졸업식때마다 괜히 뭉클해서 울었는데
    요즘애들은 안울더라구요
    엄마만 괜히...

  • 2. 학예회
    '19.1.10 5:12 PM (110.70.xxx.1)

    졸업식에서는 눈물이 안나는데 이상하게
    애들 학예회에서 노래하거나 연주할때 눈물이
    나서 몰래 운 적은 있었어요
    그냥 밝은 노래인데도 뭉클하더라구요

  • 3. 요즘
    '19.1.10 5:14 PM (39.113.xxx.112)

    애들은 즐거워 죽고 엄마 아빠가 옛추억에 울컥해 하고 그렇더라고요
    선생님들도 속시원 하다는 표정들이고 ㅎㅎㅎ

  • 4. 저는
    '19.1.10 5:15 PM (114.201.xxx.100)

    오늘 중학생 졸업이였는데 배곱티입고 춥추는데 예쁘지도않고 민망하더이다 그많은 학부모앞에서 여자애들 너다섯명 올라와서 배꼽티에 쫄바지입고 섹시댄스를 춰야되는지 불쾌했어요 어수룩하고 서툴지만 체육복입고 졸업축하한다고 피켓들고 노래불러주는 후배재학생들이 천배는 감동이였네요

  • 5. ...
    '19.1.10 5:28 PM (112.168.xxx.205)

    저희애 내일 초등학교 졸업식인데 전 벌써부터 생각만해도 눈물나와요. 저 애기가 벌써 중학교에 간다니 싶고...
    아이는 정작 아무 생각없어보이는데 괜히 식장에서 주책맞게 눈물날까 걱정이에요

  • 6.
    '19.1.10 5:30 PM (223.38.xxx.209)

    전 둘째 어린이집졸업하는날 펑펑 울었다는;;;

  • 7. 남자도
    '19.1.10 5:34 PM (1.239.xxx.79)

    추 성훈도 사랑이 유치원 졸업식에서 울었다잖아요^^

  • 8. 저도
    '19.1.10 5:42 PM (222.110.xxx.115)

    첫 째 어린이집 졸업한 날 어찌나 울었던지요 ㅎㅎㅎ
    그 아이가 벌써 5학년이에요 ㅠ 또 눈물바람 할 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흑

  • 9.
    '19.1.10 5:46 P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

    졸업식에 오케스트라 연주 듣거나
    아이들 3년 동안, 지난 시간 활동한 사진 보여주는거
    보면 눈물 나더군요
    입학과 또 다른 느낌이지요

  • 10. 흐흐
    '19.1.10 5:55 PM (222.101.xxx.249)

    저는 조카 유치원 졸업식때 저혼자 울었어요.
    저희집 식구들이 부끄러우니까 저리가라고...;;;;;

  • 11. 매번
    '19.1.10 5:59 P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유치원,초등,중등때 매번 울었어요^^ 중학생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안겨 펑펑 울더라고요. 귀엽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저 아이들 앞의 인생을 제가 알기에 짠하기도 하고~지금 고딩인데 합창대회보는데 괜히 눈물나더라구요.순수한 모습들이 넘 이뻐서요^^

  • 12. ..
    '19.1.10 6:00 PM (223.62.xxx.143)

    혼자서 딸둘 키우신다는 부분
    저희엄마는 딸셋을 혼자 키우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 13. 저는 왜 울고있나
    '19.1.10 6:42 PM (122.38.xxx.78)

    글만봐도 울컥하는 초딩맘ㅜㅜ

  • 14. 작년
    '19.1.10 7:21 PM (210.103.xxx.30)

    막내 초졸업식에서 부모님 아이 나란히앉아서
    공연도 보고 이런저런행사 보는데
    저희 앞줄 앉아있는 남자애한테 찌린내 머리기름내
    등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아이가 있었어요
    그 옆의 어머니도 비듬이;;;
    아 어머니와 아들이 정상보다 경계성인듯보이는데
    그 남자아이가 내내 엄마 얼굴에 뽀뽀하고
    엄마목에 팔둘러 얼굴비비고 앉을때 엄마외투가
    바닥에 끌릴까 신경써주고 친구들 공연에 교장선생님
    말씀에 담임쌤 마지막인사에 어찌나 울고 웃고 감동을
    하며 집중하더지
    뒤돌아 저에겐 아 00이 어머님 00이는 무엇무엇을
    참 잘해요 멋져요하며 저희 아이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편견을 가진 제가 어찌나 부끄럽던지
    반성했네요
    저희 아이말에 의하면 1학기내내 아이들이 피하고
    외면했지만 2학기들어서며는 그 아이의 순수하고
    맑은 모습에 아이들도 잘챙겨주고 쌤도 이뻐하고
    그랬다네요
    그 얘길 듣고 졸업식내내 눈물이 흐르는데
    나중엔 주체할수 없게 흘러내려 화장이
    다 지워질정도 였어요
    그 아이가 세상 사랑스럽게 제 엄마를 보며
    웃으며 얘기하는데 그 엄마는 굳은 표정으로
    대답도 안하고 하는것으로 보아서 엄마가 좀 더
    경계성인듯 해보였어요
    끝나고 점심식사하며
    그 아이가 따뜻한 보살핌속에 온전한
    교육을 받고 자랐으면
    좋겠는데 안타깝다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다
    그 아이의 그런 장점을 잘살려서
    잘자랐음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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