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딸이 장학금받았다고 8:2를 제의하는데
1. 협상결렬까지
'19.1.10 10:46 AM (124.199.xxx.177)각오하셨어야 했는데요.
8:2 첨에 부른 따님이 윈!
담엔 51:49로 화이팅!2. ..
'19.1.10 10:46 AM (114.204.xxx.131)솔직하니좋아요
허영끼를 채워주는거보다는 낫죠
ㅎ귀여우세요^^3. ...
'19.1.10 10:49 AM (211.177.xxx.181)고등학생도 장학금이 있네요.
장학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성적이 좋아서 장학금을 받았다는 게
의미가 있는 거죠.
근데요. 아이한테 솔직한 건 좋은데 형편이 왠만한데 자꾸 돈 얘기 하시는 건
별로에요.
진짜 형편 안 좋았던 저희 집, 엄마가 왠만해선 돈 없다, 어렵다 안 하셨어요.
그래도 다 알았어요. 엄마 돈 없는 거, 해서 아주 적은 용돈 받고 아무리 부족해도
더 달라는 말은 절대 안 했어요.
없는 내색 최대한 안 해준 점은 부모님께 지금도 감사해요.
맨날 돈없다 돈없다 해댔으면 지금 가난했던 것보다 더 마음에 안 좋게 남아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등록금만 대주고 더 못해준다 그런 말도 하지 마세요.
글만 봐도 보여요. 실제 그렇게까지 형편이 안 좋지 않은 것도 보이고, 또 용돈도 주실 거라는 거.
집안 형편에 안 맞게 아이가 엄청 무리한 걸 요구하거나 그런다면 얘기해줄 수 있지만 그런 것도 아닌데
과외비 학원비 대학가면 용돈은 벌어쓰고.. 일부러 막 그럴 필요도 없네요.4. 엄마와 딜하는
'19.1.10 10:53 AM (180.68.xxx.109)그림이 떠올라 빙그레하게 되네요. ^^
마카롱은 왜 그리들 좋아하는지...
우리 딸도 너무 자주 먹지 못하게 하려고 백점 맞을 때마다 한개씩 사준다 했더니 암기과목을 열라 열심히 해서 내신성적에 도움이 되더군요. ^^
더 많은 장학금을 위해 화이팅!5. 555
'19.1.10 11:10 AM (218.234.xxx.42)넘 귀여운 모녀네요ㅎㅎ
6.3정도면 따님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듯ㅋㅋ6. ㅎㅎ
'19.1.10 11:13 AM (223.38.xxx.121)따님과 너무 진지하게 네고하셔서 한 100만원 받은 줄 알았어요.
저같으면 다 주겠지만
진지하게 서로를 설득하는 것도 교육상 나쁘지 않을 듯.7. 아까비
'19.1.10 11:45 AM (220.86.xxx.91)첨에 8:2 제안했을때
원글님은 5:5로 맞섰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ㅎ
어쨌든 엄마와 딸 윈윈 한 걸로..8. 우리는
'19.1.10 12:35 PM (59.8.xxx.5) - 삭제된댓글고등2학년때 일년 장학금을 받았어요
수ㅡ업료 면제로
그래서 처음 받았을때는 반반하고요
그다음부터는 아예 제가 다 챙겼지요
원래 내가 내는 수업료를 다시 돌려받는 형식이었거든요
나중에 다른곳에서 50만원 받았을때도 그냥 저 봉투째 주더라구요
올해 대학가는데 미리 정했어요
장학금이던 뭐던 무조건 반띵하자고
그래놓고 그랬어요
엄마 돈벌게 장학금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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