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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아예 안쳐본 여자아이들도 있을까요?

피아노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9-01-09 22:48:46
여자아이들은 왠만하면 다 피아노 좋아하고 오래 배우던데
저희애는 초2때 겨우 달래고 달래서 바이엘만 끝내고 그만뒀어요
기본이 피아노인데 그걸 못해서인지 참 음감도 없고
무슨 악기를 해도 느리네요..지금 4학년인데 방학만이라도 피아노를 조금 다녀보게 할까요? 지금은 할래? 물어보니 오케이랍니다
IP : 222.118.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9 10:52 PM (221.157.xxx.127)

    안해도상관없어요

  • 2. 있긴
    '19.1.9 10:53 PM (210.100.xxx.239)

    있어요. 하면 좋지만 바이엘까지 했으니 기본 악보는 보겠죠.

  • 3. 계속
    '19.1.9 10:53 PM (221.138.xxx.81)

    할 거 아님 필요없어요. 방학동안만 배운다고 악보 다 보는것도 아니구요.

  • 4. 음...
    '19.1.9 10:54 PM (125.180.xxx.122)

    하겠다고 하면 보내세요.
    피아노는 거의 대부분 다 한번씩은 시작헤보는듯해요.
    저희 아이가 예비중2인데 음악시간에 연주해보랬더니
    40명중에 자신있게 손든애가 5명도 안된대요.
    대개 4학년쯤 그만뒀다고...

    애들은 공부도 공부지만 그림 잘그리거나 악기 하나 연주 잘해도
    인정해주는 분위기에요.
    정서면에서도 악기연주 너무 좋구요....

  • 5. 피아노
    '19.1.9 10:54 PM (222.118.xxx.71)

    바이엘까지 했는데 그후로 2년 쉬었다고 악보를 못봐요 충격적이죠 ㅠㅠ

  • 6. 바이엘가지곤
    '19.1.9 10:58 PM (221.138.xxx.81)

    악보 못 봐요..체르니 30을 쳐도 안 치면 금방 잊어요.

  • 7. ㅠㅠ
    '19.1.9 11:10 PM (1.231.xxx.157)

    못하는 애는 안되더라구요
    딸셋인데 큰애는 잘 했고 막내도 피아노 대회 나가 상도 받고(뭐 거의 다 줍디다만) 그랬는데
    둘째는 보내놓으니 양손 칠때가 됐는데 양손이 안되서
    같은 아파트 학부형이 가르치는 곳으로 바꿨는데
    집이라 더 편했는지 가서 낮잠만.. ㅠㅠ

    샘이 그냥 쉬게 하지고 해서 바이엘도 못뗏나봐요 거의 2년을 보냈는데... 흑...

    근데 피아노만 못치지 노래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대학도 잘가고 취직도 잘했네요
    결론은 안해도 됩니다 ㅎㅎ

  • 8. 싫어하면
    '19.1.9 11:18 PM (1.240.xxx.71)

    시키지마세요. 전 다른 악기전공자인데 제 악기는 좋아하는데 피아노는 넘넘 재미없고 싫었어요. 체르니 100을 겨우 마쳤어요.
    제 아이가 어릴래 피아노 시켰는데 저처럼 싫어하길래 그만 뒀는데 본인이 비올라 해보고 싶대서 시켰는데 그것도 별로..음악 듣는것만 클래식이나 장르없이 참 많이 듣고 좋아하지만 직접하는건 뭐든 음악적 재능이 전혀 없더라고요..다 커서 대학생인데 본인도 저도 후회없어요^^
    전공도 시킬것도 아니고 정서적으로 도움되라고 시키는거라면 차라리 안해서 스트레스 없는게 더 나을듯해요~

  • 9. 저희
    '19.1.10 2:24 AM (175.193.xxx.150)

    애들도 아주 어릴 때 시작해서 체르니 100번 치다가 재미없다고 관뒀는데 그 후에 다른 악기는 재미있게 열심히 하네요.
    전공 아닌데도 아직 진행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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