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처음 잠자리를 가졌는데요.
남친이 제가 키스도 잘하고 몸도 너무 잘쓴다고
어떻게 이러냐며 너무 좋아하네요. 속궁합 너무 잘맞는다구요.
이전에도 잘한다는 소리 들어본적있지 않냐구요.
자기 이렇게 좋았던 적 태어나서 처음이래요.
둘다 삼십대구요.
사실 저는 2년만에 하는거고 키스 잘한다는 이야기는
가끔 듣기는 했는데 이런 이야기 종종들으면
저 잘하는건가요?
제가 뭘 어떻게 하고 있는건지 사실 잘 모르고
저는 야동도 안보고 자위도 안하고
그냥 필꽃히는 대로 하는 거거든요.
요새 운동, 특히 스쿼트를 열심히 하긴 했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뭘잘하는건지 알면 더 잘해보려고 할텐데 뭘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남친이 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인가요?
잠자리 좋았던건 두사람만 알지
제3자가 어찌 알겠어요.
얼굴 부심, 몸매 부심, 공부 부심...
이젠 하다하다 테크닉 부심까지....
떠보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말려들지 마세요
전에도 잘한다?들어본적 있지 않냐고 슬쩍 경험 많은지 떠보는 얄팍함과 유치함이 눈에 보이는데 그저 칭찬?받아서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구나 싶고~
스쿼트 뽐뿌오는 글이네요.
님이 경험이 많나 보네요.
키스 잘한다는 얘기를 가끔 듣는 다면 뭐 경험이 많으면야,
질문이라고 하고 있니
머저린건지 몸은 쓸줄알고
머리는 쓸줄 모르니 ㅋㅋ
꼴리는대로 사세요
여자가 천박해
남자 일베가 쓴 글 같음
그것도 공부 운동 잘하는것처럼 타고 나는거에요.
그래서 색남색녀들이 만나면 불꽃이 튀기는거죠~~
사이좋으면 잟ㅏㄴ다하고 안좋으면 대체 얼마많이해봤으면 저러냐고 하겠지요
머할건데 남의가정이나 파탄내지말고
아무장소나 엉겨붙어 구토 유발하지말고
아무때나 신음 괴성 내질러서 온갖 이웃들 피해주지말고
색녀니색남이니 남이 보면 천박하고 교양없는
상스러운것들일뿐
선수끼리 만나셨네요
별 부심을 다 보겠네
그냥 원글님 몸이 좋은것 뿐이요...
19글 올리면 피라냐처럼 달려드는 이곳에 글 올린 용기가 대단해보여서 몇자 적어요.
1. 특정인과 해부학적으로 맞는 몸이 있어요. 일명 속궁합인데, 이게 쌍방이면 얼마나 좋으련만 일방인 경우도 많아서 ㅠ 그래도 둘 다 별로인것보다는 낫죠.
2. 배란 기간 아니셨는지. 애액의 분비야 배란기에 다들 최고조에 이르지만 체질에 따라 배란기에 그곳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여자들이 있는데 그 뜨거움? 에 정신 못차리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정작 여자야 잘 모르죠 뜨거운지 아닌지 ㅠ
3. 30대 중 후반이 성적 욕망과 능력이 피크에 이르는 여자들이 꽤 많아요. 욕망은 본인도 좀 알아채긴 하는데, 능력은 자기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4. 좋은 시절 잠깐입니다~^ 체력 되실때 원없이~^^
첫잠자리에
아무리 좋아도 저딴소리를...?
몸을 잘쓴다??? -_-
남자들은 어떤 느낌이 나야 좋다고 하는건가요... 뜨거움? 쪼임? 모가 좋다는건가여?
여기 사람들이 님이 객관적으로
잘하는지 안하는지를 어찌 알겠어요
같이 잔 남자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무슨 말이 듣고 싶어서 이런 글까지.....
잘한다는 말에 들떠서 어쩔 줄을 몰라하네요
아 그리고 스쿼트... 네 매우 매우 직방입니다. 그게 허벅지뿐 아니라 다른 근육? 도 강화되는 운동이라서요... 여기까지만 쓸께요 ㅋ
별 이야기를 다 쓰네...
전남친에게 물어봐요.
우리가 어찌 아남?
그냥 계속 자고 싶어서 그러는거임
빈 여자네 ㅎ
더 여자를 잘 아는듯...
남자 머리속에선 예전 여자들과 비교중인가 보네요...
남자 머리속에선 예전 여자들과 비교중인가 보네요...222222
진짜라면 님 머리는 비었나봐요. ㅠㅠ
진짜 현실에선 매력없어요.. 머리도 나쁘고 다른매력이 부족하니 잠자리테크닉이 생존전략처럼 발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저 안타까워요.
아빠한테 한번 물어보세욧
왜 남자가 그런 소리 하는지
운동많이하면 운동신경이나 체력이 집에서 소파에 주로 붙어 있거나
침대에 붙어서 지내는 분들보다는
좀 있음 셋이 하자고 하겠어요
변태끼 있는 놈이니 조심해요
처음 잔 여자한테 할얘기는 아니죠
몸을 잘쓴다~는건 어떤건지 한번 상세하게 설명을 좀 해보세요.
궁금하네요.
와...저런 말을 듣고 기분이 좋으세요?
낭만적으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만족했기로서니 첫 잠자리에서
몸 잘 쓴다는 둥 잘한다는 둥 그런 말 듣지 않냐는 둥
하는 남자가 세상에 어딨어요
무슨 업소녀 칭찬하는 것도 아니고;
남친과 처음 잠자리에
남친에 몸을 잘쓴다라니...
잠자리 기술이 좋다는 소립니까?
그게 처음 잠자리한 여친한테
칭찬이라고 할수 있는 소리인가요
발랑 까진 놈이네요.
윽.
섹스파트너로는 어쩔지 모르나
남편감으로는 영 아닌듯요.
딸 부모들은 저런사위, 손사래치고 싫어하죠.
양아치스러워서.
아니 도대체 어떤 놈이길래 처음 잔 여친한테 씨부리는 소리가 몸을 잘쓴다? 이렇게 좋았던 적 처음이다? 잘한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냐?
왜? 나이 든 남녀인데 민망하냐
그걸 감별하는 남자가 경험 과다 같아서요 ㅜ
맞을 수도 있고
님의 느낌이나 소감이 없는 것으로 추측을 해본 바 님 남친이 토끼로 보이네요.
님의 감상이 한 마디도 없고 필꽃히는 대로 했담서요.
필을 왜 꽃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ㅋ
다음엔 필 꽂히는 대로 해보세요. 필은 꽃히는게 아니라 꽂히는거 잖아요.
그러니 남친만 좋았던거 아닐까 합니다만~ㅋㅋㅋ
토끼랑 필 한 번 제대로 꽂아 보세요^^
속궁합 잘맞는 사람이 유독 있어요.
반백살을 살아도 도통 알수가 없는 글이네요ㅡㅡ
여친에게 저런 말을 하는 남자나.. 좋다고 인터넷에 올리는 여자나..
몸을 잘쓴다는 말인즉슨
몸을 써본 경험이 많은걸로보인다.
도대체 얼마나 몸을 놀렸기에 달인수준이 되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