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체력
아이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지금까지는 기숙사에 있었고 겨울방학이라 집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공부를 시작하는데 (새벽 6시에 일어납니다).
일주일간 잘하다가 체력이 안 되는지 어제부터 감기가 왔습니다.
지금 수액을 맞고 있는데 방학 동안 만이라도
체력을 위한 운동 시켜 볼까 합니다.
아이는 그 시간을 아까워 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두 번이라도 헬스나 필라테스나 수영을 시켰으면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으로 체력 향상이 있을 수 있을까요?
괜히 시간만 낭비하는 건 아닐까요. 한달 후 또 학교에 가야하고,
연달아 꾸준히 할 수는 없는 상태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체력이 안 되니 안타깝습니다.
영양제와 홍삼도 열심히 먹고 있어요.
1. 운동도
'19.1.7 11:17 AM (182.227.xxx.142)운동이지만 잘 막어야할텐데요~~
2. 체력
'19.1.7 11:18 AM (125.142.xxx.210)입맛은 늘 좋아요.다행이죠.^^
3. 체력
'19.1.7 11:21 AM (125.142.xxx.210)혹시 운동시켜보신 분 안계실까요?
제가 약간 이상적인 고등생활을 꿈꾸나 해서요.
운동과 학습의 균형 잡힌 생활을 통한 시너지 효과! 뭐 이런,,4. 제
'19.1.7 11:22 AM (203.226.xxx.41)딸도 고등때 체력이 안되서 주말에는 잠 많이 재우고
고3때는 공진단.홍삼 대놓구 먹이면서도 주말에
많이 재우고 힘들었어요 pt도 받아서 체력키우라고
코치도 받았는데 시간이없었죠 그시간에 수행하고
공부하고 자는것도 모자랐거든요5. 운동
'19.1.7 11:23 AM (182.227.xxx.142)전혀 안하던아이가 갑자기 운동하면 더 피곤할수도 있어요.
것두 매일 꾸준히해야 효과를 볼텐데 주1,2회로 체력이 좋아지긴 어려울거 같은데(더구나 방학동안 한시적이라면)
아님 면역력을 길러줄수있는 영양제나 약을 좀 챙겨주세요.6. 체력
'19.1.7 11:26 AM (125.142.xxx.210)저도 한시적인 기간이 조금 염려 됐어요.
중학교까진 꾸준히 운동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체력이 바닥나네요.ㅠㅠ7. 영양제
'19.1.7 11:29 AM (182.227.xxx.142)종류를 좀 바꿔보심 어떨까요?
본인에 더 잘 맞는게 있지 않을까요?8. ..
'19.1.7 11:29 AM (58.140.xxx.18)고 1때까지는 상위권 죄다 여자애들이다가 2 올라가면서 주르륵 미끄러진다는 소리가 있긴 있더라구요.
남자애들은 운동 극혐하는 애들 아니고서는 밥먹고 축구도 하고 쉬는날 애들하고 농구도 하고 그러던데.
좀 꾸준히 할수 있는 손쉬운 운동 없을까요? 절에 다니시는 지인분은 가족들이 다 같이 108배 꾸준히
하시더라구요. 쉬는 날은 각자 300~500배 (천배 할때도 있고) 108배를 하면 뭔가 머리가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지금은 애들이 더 열심히 한대요.9. 랜덤
'19.1.7 11:35 AM (125.142.xxx.210) - 삭제된댓글저 108배 하고 있어요.
제가 자세가 잘 못됐는지 무릎이 아파서
못 권하고 있었는데(그런데도 계속하고 있어요.좋아지겠지 하면서)
동영상 잘 보고 아이에게 한 번 권해봐야겠네요.
어머나,여쭤보기 잘했어요.
그리고 영양제 바꿔 보는 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주말에
잠을 좀 더 재워 보는 것까지도~
감사합니다10. 체력
'19.1.7 11:37 AM (125.142.xxx.210)제가 108배 하고 있어요.
제가 자세가 잘 못됐는지 무릎이 아파서
못 권하고 있었는데(그런데도 계속하고 있어요.좋아지겠지 하면서)
동영상 잘 보고 아이에게 한 번 권해봐야겠네요.
어머나,여쭤보기 잘했어요.
그리고 영양제 바꿔 보는 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주말에
잠을 좀 더 재워 보는 것까지도~
감사합니다11. 333222
'19.1.7 12:17 PM (223.62.xxx.79)안하던 운동은 오히려 극약.
저 위 댓글처럼 공진단이나 한약을 계속 먹이는 것이 나음. 영양제 정도로는 체력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음.12. ..
'19.1.7 12:55 PM (125.142.xxx.141)우리 애랑 같은 학년,같은 상황이네요
한의원 진료때 운동 시켜니는거 어떠냐고 물으니
단호하게 안된다고, 겨우 학교 다니고 있는거라고...
한약먹고 효과 보고있어요.13. 예비고3
'19.1.7 2:32 PM (124.56.xxx.104)저희도 딸이고 예비고3이예요. 중학교때까지는 꾸준히 운동 시켰구요, 고등학교오니 너무 바빠서 방학때만 기구 필라테스 합니다. 요즘 아이들 자세가 안좋으니 자세 교정이랑 근력운동이랑 같이 되어서 좋아요. 올 방학도 정말 바쁜데 본인이 하겠다고 하네요.
14. dlfjs
'19.1.7 3:45 PM (125.177.xxx.43)가끔 한약에 링거 맞게 하고요
홍삼 타먹이고 쇠고기 전복 자주 먹였어요15. 체력
'19.1.7 4:46 PM (223.62.xxx.22)자세도 안좋은거 맞네요.
필라테스 저도 했었는데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은 있더라구요.
참 애들 키우기가 힘드네요.
학습 부담만 없어도
정말 행복하게 아이랑 지낼거 같아요.16. ...
'19.1.7 6:23 PM (220.120.xxx.158)아이가 절운동에 거부감이 없다면 시키세요
짧은 시간에 할수있는 운동 못찾겠더라구요17. ᆢ
'19.1.8 12:12 AM (118.222.xxx.21)계단 오르기 운동 어떨까요? 저도 애들이랑 같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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