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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에 대한 미움은 어떻게 다스리나요

마음 조회수 : 8,282
작성일 : 2019-01-07 01:56:27
살아보니
누굴 용서한다, 이해한다
이말이 가장 힘들어요

나에게 상처 준 사람, 칼처럼 꽂힌 말들.. 수많은 사건들
잊을수도 없고, 아무일 없듯이 지낼수도 없어요
가만히 있다가도 울컥울컥 올라와서
속으로 누르고.
다른일 하면서 벗어나려고 해요

겉은 조용한데 속은 용암일 경우가 많아요
내가 업이 많아 이런일을 겪는거다 라고
수없이 생각하다가도 억울함에 우울해집니다
더군다나 원인제공자가 너무 잘 되는 소식을 들으면요

이제 50이 다 되어가는데
놓아야 하는데
수양이 부족한가 봅니다...






IP : 49.142.xxx.19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7 2:00 AM (59.30.xxx.248)

    저는 되도록 그 사람을 안만나거나 소식을 접하지 않도록 해요.
    억지로 잊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최대한 안보고 안듣고.
    그러다보면 잊혀지기도 하구요.

  • 2. ....
    '19.1.7 2:04 AM (221.157.xxx.127)

    용서를왜해요 그사람이 잘못했다고 사과한것도 아닌데 그냥 무시 하고 잊는게 최선인듯

  • 3. ,,
    '19.1.7 2:07 AM (112.161.xxx.110)

    전 불교 관련 서적에 도움 많이 받았어요. 요즘 유행하는 땡중들 서적 말고 숭산스님이나 외국인 제자들이 엮은 책들이요. 사례가 많아서 제 상황과 비교하고 위로고 받고 무엇보다 화의 근원에 대해 이해하게 되니 감정이 유해졌어요. 추천드립니다.

  • 4. ...
    '19.1.7 2:13 AM (122.35.xxx.152)

    한끗 차인데 이게 참 어렵죠...'아상'을 버리는 거...나를 괴롭히는 건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이 내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길 바랬던 내 '기대'인거예요. 이미 벌어진 일(그 사람의 행동)은 바꿀 수
    없어요. 그러나 그 일을 받아들이는 내 마음은 바꿀 수 있어요. 왜 그래야 하나? 내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죠.

    방법적으로는 그렇고...
    교리적으로는, 제행무상...모든 현상(벌어진 일)은,
    인연(조건)에 의해 그 순간 만들어지고 곧 흩어져요. 영원하지 않아요.
    지금 내 눈 앞에 컵이 있지만 그게 떨어져 깨지면 더 이상 컵이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건 컵인 것도 컵이 아닌 것도 아니예요.
    모든 현상이 이렇듯,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면
    이미 벌어진 일이나, 앞으로 벌어질 일(이런 일이 꼭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게 되고 그럼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는거죠.

    나를 괴롭히는게 그 사람이 아니라 내 아상임을 인정하면,
    그 사람이 잘되고 못되고는 더 이상 내 문제, 나와 상관이 없어요.
    그 사람이 잘됬다는 소식이 괴롭다면 그건,
    나는 옳고 그 사람은 틀린데...틀린 사람이 잘 되는 게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거죠.

    설혹 그 사람(아상이 아닌 그 사람 자체)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고 하면,
    억울해서라도 계속 그 고통에 매여 있지 마세요.
    그 당시 고통도 억울한고, 그 사람은 나랑 상관없이 잘만 사는데
    나는 계속 그 기억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그건 너무 손해잖아요.

  • 5. ㅌㅌ
    '19.1.7 2:16 AM (42.82.xxx.142)

    전 웃기지만 공포영화로 플어요
    공포영화에서 난자당하는 장면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껴요
    불교책이나 심리학 서적도 많이 읽어봤지만
    저에게는 너무 온순한 방법들이라
    직접 해치지는 못해도 공포영화에 대입시켜서 해소합니다
    공표영화에서 피해자 입장으로 보면 무섭지만
    가해자 입장에서 보면 통쾌합니다

  • 6. ..
    '19.1.7 2:21 AM (182.221.xxx.239)

    152님, 많이 와닿네요..
    그런 깨달음은 어디에서 어떻게 얻으셨나요?
    어떤 종교라던가 아니면 책인가요?

  • 7. ㅌㅌ님
    '19.1.7 2:30 AM (116.123.xxx.113)

    넘 웃겨요 ㅎㅎ
    전 공포물을 못 봐서 아쉽네요.

    저도 첫 댓글분처럼 되도록 안 봐요.
    그리고 제 정신건강을 위해 잊으려 노력해요.
    전 소중하니깐요! ^^
    제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모든것들을(신경쓰이는 것들을)
    지우려 노력합니다.

  • 8. 용서 할려고
    '19.1.7 3:06 AM (199.66.xxx.95)

    하지마시고 흘려보내려고 하세요.
    다리 아래를 흘러간 강물처럼 그 사건을 일어났다 사라졌어요.
    그 일을 되새기면서 계속 화를 내는건
    그 사람이 꼽아놓고간 칼로 계속 자신을 찌르는 행위와 같아요.
    화가 얼마나 자신에게 치명적인지 정말로 깨달으셔야 화 내는게 많이 사라지실거예요.
    생물학적으로도 독을 주사하는 효과라잖아요.

    저같은 경우, 용서라는 말을 쓰니 더 용서가 안돼더라구요.
    용서하는게 아니라 잊고 앞으로 나간다고 생각하니 더 쉽게 놓아지더군요.
    첫번째 화살은 맞되 두세번째 화살은 맞지 말라고 부처님이 가르치셨는데
    전 50번쯤 화살맞고나니 내가 나자신에게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보이더군요.

    불교에선 인간은 다 자기가 지은 업을 받는다잖아요?
    내 업은 그사람을 통해왔을뿐이듯 그 사람도 내게 쌓은 업을 언젠간 받게 될거예요.
    그 사람이 잘못되길 바라는건 불선업이고 그런 마음은 내게 해가 됩니다.
    용서고 뭐고 다 필요없고 그냥 자신을 위해 그 화를 놓으세요

  • 9. 마음
    '19.1.7 3:14 AM (112.165.xxx.41)

    마음 다스리기글
    감사합니다

  • 10. 유튜브에서
    '19.1.7 3:20 AM (42.147.xxx.246)

    윤홍식의 몰라로 검색 해보세요.

  • 11. 그 사람이
    '19.1.7 3:20 AM (74.75.xxx.126)

    매일 얼굴 보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면 어쩌죠? 가령 남편. 이혼만이 답인가요?

  • 12. ㅇㅇ
    '19.1.7 3:23 AM (1.225.xxx.68)

    마음다스리기 글 감사합니다

  • 13.
    '19.1.7 3:51 AM (66.27.xxx.3)

    상대가 반성하고 용서를 구해야 용서를 하던말던 하죠.
    수많은 사건들이라 하시니 뭘 잘 못 잊는 성격인 듯한데
    나도 남한테 알게 모르게 상처준 일들 많겠거니 하면서
    뼈에 사무칠 일들 아니면 좀 잊으며 사세요.
    정말 큰일들 있으면 당사자와 담판을 하시구요

  • 14. 저는
    '19.1.7 4:04 A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상대방도 인간이고 부처나 예수 같은 성인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나도 마찬가지) 자기 본위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간 관계에서는 필연적으로 크든
    작든 상처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15. 저는
    '19.1.7 4:07 AM (125.142.xxx.145)

    상대방도 인간이고 부처나 예수 같은 성인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나도 마찬가지) 자기 본위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간 관계에서는 필연적으로 크든
    작든 상처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 16. ..
    '19.1.7 4:16 AM (210.179.xxx.146)

    그 일을 되새기면서 계속 화를 내는건
    그 사람이 꼽아놓고간 칼로 계속 자신을 찌르는 행위와 같아요.
    화가 얼마나 자신에게 치명적인지 정말로 깨달으셔야 화 내는게 많이 사라지실거예요.
    생물학적으로도 독을 주사하는 효과라잖아요.

    저같은 경우, 용서라는 말을 쓰니 더 용서가 안돼더라구요.
    용서하는게 아니라 잊고 앞으로 나간다고 생각하니 더 쉽게 놓아지더군요.
    첫번째 화살은 맞되 두세번째 화살은 맞지 말라고 부처님이 가르치셨는데
    전 50번쯤 화살맞고나니 내가 나자신에게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보이더군요.

    불교의 좋은 관점이네요

  • 17. ...
    '19.1.7 5:14 AM (219.251.xxx.194) - 삭제된댓글

    239님 152님이 하신 말씀은 불교의 거장 기본 교리입니다.
    재행무상(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항상 같지 않다)
    즉 색 (모든 생겼다 소멸 할 수 있는 형상이 물체.
    사람은 몸) , 수,상,행,식 (정신) 은 영원히 고정된 실체가 없다.
    불교(조계종)가 의지하고 기본 경전으로 보는
    금강경에 우리가 깨버려야 하는 우상이
    기본으로 5가지가 나옵니다.
    그 중 첫째 우상이 나라고 고집하는 아상입니다.

  • 18. ,,,
    '19.1.7 5:15 AM (221.150.xxx.91)

    위에 숭산스님 댓글 주신분 혹시 숭산스님 저서나
    외국 스님들 성함 추천해주실 만한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 19. ...
    '19.1.7 5:20 AM (219.251.xxx.194) - 삭제된댓글

    윤홍식 (홍익학당)
    수박은 겉이 초록색이고 줄이 처져 있고 속은 빨갛고
    씨도 있다. 수박 맛을 이야기 할 때는 그 분은 맛을
    본 적이 없어서 일까요? 다릅니다.
    책으로 공부하여 강의 하시는 분들의 한계가 있는데
    일반인들은 잘 구분 못 합니다.

  • 20. .....
    '19.1.7 5:32 AM (110.70.xxx.41)

    피해의식있으신건 아닌가요
    그냥 흘려보내세요
    시간만이 답이고 노력만이 답이요

  • 21. 미운사람
    '19.1.7 6:08 AM (118.36.xxx.21)

    내 업은 그사람을 통해왔을뿐이듯 그 사람도 내게 쌓은 업을 언젠간 받게 될거예요.---
    그 일을 되새기면서 계속 화를 내는건
    그 사람이 꼽아놓고간 칼로 계속 자신을 찌르는 행위와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나도 마찬가지) 자기 본위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간 관계에서는 필연적으로 크든
    작든 상처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2. ....
    '19.1.7 6:32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지나고 보니ㅈ누구를 원망하며 보낸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후회되요
    내 소중한 시간들 인생을 그런거로 헛되이 보낸게 뭐에요 탈탈 털어보리고 내 인생살렵니다
    진짜 분한거는 이 못된것아 하고 마음속으로 꿀밤을 딱 날려주고는 다시는 되돌아보지 않으렵니다

  • 23. ....
    '19.1.7 6:33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지나고 보니 누구를 원망하며 보낸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후회되요
    내 소중한 시간들 인생을 그런거로 헛되이 보낸게 뭐에요 탈탈 털어버리고 내 인생살렵니다
    진짜 분한거는 이 못된것아 하고 마음속으로 꿀밤을 딱 날려주고는 다시는 되돌아보지 않습니다
    자꾸 되새기고 후벼파는거 습관입니다 딱 끊어내세요

  • 24. .....
    '19.1.7 6:33 AM (114.200.xxx.153)

    미워하는 마음 다스리는 글 감사합니다

  • 25. ....
    '19.1.7 6:34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지나고 보니 누구를 원망하며 보낸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후회되요
    내 소중한 시간들 인생을 그런거로 헛되이 보낸게 인생낭비인거죠 탈탈 털어버리고 내 인생살렵니다
    진짜 분한거는 이 못된것아 하고 마음속으로 꿀밤을 딱 날려주고는 다시는 되돌아보지 않습니다
    자꾸 되새기고 후벼파는거 습관입니다 딱 끊어내세요

  • 26. ....
    '19.1.7 6:35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지나고 보니 누구를 원망하며 보낸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후회되요
    내 소중한 시간들 인생을 그런거로 헛되이 보낸게 인생낭비인거죠 탈탈 털어버리고 내 인생살렵니다
    진짜 분한거는 이 못된것아 똑바로 살어 하고 마음속으로 꿀밤을 딱 날려주고는 다시는 되돌아보지 않습니다
    자꾸 되새기고 후벼파는거 습관입니다 딱 끊어내세요

  • 27. ....
    '19.1.7 6:37 AM (14.52.xxx.71)

    지나고 보니 누구를 원망하며 보낸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후회되요
    내 소중한 시간들 인생을 그런거로 헛되이 보낸게 인생낭비인거죠 탈탈 털어버리고 내 인생살렵니다
    진짜 분한거는 이 못된것아 똑바로 살어 하고 마음속으로 꿀밤을 딱 날려주고는 다시는 되돌아보지 않습니다
    자꾸 되새기고 후벼파는거 습관입니다 딱 끊어내고 전보다도 더 행복하게 살아야죠

  • 28. ㅋㅋㅋㅋㅋㅋ
    '19.1.7 7:36 AM (178.62.xxx.29) - 삭제된댓글

    아 대박 공포영화..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서 아래 댓글들은 읽지도 못했네요.

  • 29. ...
    '19.1.7 7:53 AM (121.165.xxx.57)

    다들 너무 좋은 말씀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30. 보이는게
    '19.1.7 8:20 AM (49.161.xxx.193)

    다는 아니잖아요. 지금 잘된다고 끝이 좋으리란 법도 없고...
    나는 그 보다 더 즐겁게 살면 됩니다.

  • 31.
    '19.1.7 8:30 AM (221.154.xxx.47)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 32. 퓨쳐
    '19.1.7 8:44 AM (180.68.xxx.22)

    저는 그 인간에 대한 욕을 있는대로 적어요.
    그 인간이 앞에 있는 것처럼.
    조목조목 따지고 들며.
    그리고는 소리 내서 읽습니다.

    그러면 속이 후련해지고, 그 인간이 별거 아닌 걸로 되더군요. 진짜 좋은 점은 날 괴롭혔던 상황이 왔을때 맞받아치고 있어요. 따지면서.

    글로 쓰고 소리 내서 말하는게 각인 효과가 아주 뛰어나요.
    속으로 부글 거리면서 잊자 잊자? 그거 안돼요. 머리를 강타 당해 기억 상실이라도 되지 않는 한.

    소규모라도 당당하게 이겨보고 주관을 내세워보면 별거 아닌걸 알게되어 극복하기도 쉽더군요.

  • 33. ..
    '19.1.7 9:06 AM (223.62.xxx.155)

    저는 그래서 연락 끊기 전에 어떻게든 복수를 합니다.
    똑같이 막말을 한다거나 그 사람이 지닌 상처나 약점을 꼭 건드려요.
    그럼 기분이 좋은데 좀 저열한 방법이겠죠.

  • 34. 해피
    '19.1.7 9:24 AM (73.3.xxx.206)

    윗님.
    저도 엄청 글로 쓰고 그랬는데 몇달후에 진정된 마음으로 돌이켜 보니 그글을 나 혼자만 본게 다행이다 싶어요.
    그리고 나한테 괴로움 줬던 친구는 지금도 다시 그냥 연락은 하는 사이인데 그 편지 붙히지 않았다구 생각해요.
    그냥 상대방한테 이젠 맞춰주지 않고
    내 기분대로 정직하게 하는게 낫다는걸 느끼게 해준 경험..
    그리고 몸이 피곤하니 정신적으로 에너지 쏟앗던게
    얼마나 에너지를 낭비 하는 일인지 알게 됐어요

  • 35. 해피
    '19.1.7 9:25 AM (73.3.xxx.206)

    붙히지 않았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

  • 36. ...
    '19.1.7 9:45 AM (124.50.xxx.94)

    뒤끝없애기.

  • 37. ..
    '19.1.7 1:08 PM (210.179.xxx.146)

    글로 쓰고 소리 내서 말하는게 각인 효과가 아주 뛰어나요.
    속으로 부글 거리면서 잊자 잊자? 그거 안돼요. 머리를 강타 당해 기억 상실이라도 되지 않는 한.

    소리로 귀에 전달되는 메시지가 각인효과가 좋다네요

  • 38. kimo
    '19.1.7 1:10 PM (123.215.xxx.126)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도 용서안되어 괴로운 사람이 있는데 불교교리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39. ...
    '19.1.7 5:28 PM (76.103.xxx.25)

    마음 다스리기에 대한 좋은 글들 고맙습니다.

  • 40.
    '19.1.7 7:37 PM (121.179.xxx.93)

    나에게 상처를 좋던 사람에 대한 기대 때문에 괴롭다는 말씀 인상적이네요

    또 상처를 흘러 가게 내버려두 라는 말씀도 좋아요
    두 번 칼에 맞지 말라 하는 말씀도 좋구요

    저 기독교 신자인데
    좋은 말씀 많이 읽고 갑니다

  • 41.
    '19.1.7 7:40 PM (121.179.xxx.93)

    그 일을 되새기면서 계속 화를 내는건
    그 사람이 꼽아놓고간 칼로 계속 자신을 찌르는 행위와 같아요.---

    기억할께요^^

  • 42. 좋네요
    '19.1.8 12:56 AM (175.115.xxx.174)

    미운 마음 다스리기 글들.

  • 43.
    '19.11.20 8:36 PM (223.62.xxx.157)

    마음 다스리는법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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