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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의 생일

birthday girl 조회수 : 4,469
작성일 : 2019-01-06 22:07:57
단 한 사람의 친구도 축하를 안 해주네요. 친정 엄마 아빠가 전화하셔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주셨고요, 뒤늦게 아들이 축하한다고 말로 했고요. 가족들 경조사 친구들 생일 제일 먼저 챙기면서 살았는데, 아무도 기억을 안 해 주네요. 제가 잘못 산 거죠?
IP : 74.75.xxx.1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6 10: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잘 못 산 건 아니고 사람들과 생각이 다른 거죠
    원글님에게는 생일이 중요하고 축하받을 일인지 몰라도 많은 사람에게는 그냥 많은 날들 중 하나일 뿐이에요
    그러니 원글님이 챙겨줘도 그렇게 고맙게 여기지 않았을 거고 그러니 답례를 해야 한다는 생각도 못 하는 거죠

  • 2. ..
    '19.1.6 10:13 PM (124.58.xxx.190)

    음...
    생일이란게 나한테나 소중한거죠.
    친구한테 축하 받으시려면 식사자리라도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45살 넘은 제가 느끼기엔 그래요.

  • 3. 음.
    '19.1.6 10:13 PM (221.160.xxx.170)

    카톡에 생일인친구 뜨는데 연락이 안와요?
    님은 먼저 연락하고 축하했는데??
    남편은요??
    나쁜 친구들이네요

  • 4. ~~
    '19.1.6 10:14 PM (61.72.xxx.67)

    원글님은 친구들 생일 잘 챙겨주시나요? 그랬다면 친구들이 무심한거죠.
    저도 같은 나이인데 생일날 연락주는 친구들이 몇명 정해져있어요. 저도 그 친구들 생일엔 카톡선물이라도 보내구요.
    요즘은 카톡에 생일인 친구가 떠서 평소 안부 뜸하던 지인도 축하문자 보내더군요.

  • 5. 저랑 동갑
    '19.1.6 10:15 PM (59.8.xxx.224)

    전 나이들면서 제생일도 깜박하게되돈데요 ㅎ
    음력생일이라 챙기지 않으면 넘어가는
    그나마 친정엄마 전화와서 미역국 먹었냐해서 알았어요
    오히려 전 나이들면서 생일같은 기념일에 시큰둥해지던데
    제가 너무 건조한가요??
    암튼 원글님 생일 축하해여~~

  • 6. 원글님
    '19.1.6 10:16 PM (125.142.xxx.145)

    토닥토닥. 친구 생일 먼저 챙기고 했는데
    연락 없고 그러면 당연히 섭섭하죠.
    그래도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자신을 듬뿍듬뿍 사랑해 주세요.

  • 7. ..
    '19.1.6 10:18 PM (49.170.xxx.24)

    원래 그런 것 같아요.

  • 8. ...
    '19.1.6 10:18 PM (211.44.xxx.160)

    생일 가지고 인생 잘 살았다 기준 삼는 글 가끔 보는데,
    생각보다 그거 크게 의미 안둬요...
    차라리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심이...

  • 9.
    '19.1.6 10:31 PM (117.53.xxx.54)

    나이들면 서로 안챙겨요.

  • 10. 나이가
    '19.1.6 10:39 PM (74.75.xxx.126)

    들면서 마음이 약해 지나봐요. 이런 게 다 섭섭하네요. 남편은 어제 뭘 크게 잘못한 게 있어서 말 안 하고 있고요. 친구들은 각자 살기 바쁘고 여러 지인이랑 통화했는데 아무도 모르네요. 전 생일을 중요하게 챙기는 가정에서 자라서 남들 생일은 꼭 챙겨줬거든요.

  • 11. ...
    '19.1.6 10:41 PM (221.151.xxx.109)

    제가 축하해 드릴게요 ^^
    나이 먹을수록 줄긴 하더라고요
    원글님은 먼저 챙겼는데 친구들이 안챙기니 나빠요 ㅎㅎ
    하지만 따뜻한 가족이 있으니 힘내시고요
    저는 아직 싱글인데, 생일 챙겨주는 친구 다섯명정도 있어요
    결혼하고 꼬부랑 할머니 되어도 챙겨주기로 했고요

  • 12. 지난
    '19.1.6 10:43 PM (74.75.xxx.126)

    금요일날 미리 식사 했어요. 여러 사람 초대해서. 생일이라고 말 안 했고요. 작년에 남편이 서프라이즈 한답시고 당일날 사람들 불러놓고 음식 차리라는 바람에 진땀뺀 기억이 있어서요. 올해는 제가 미리 선수를 친건데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그 분들이 기억해 주길 바란 건 아니지만. 엄마 아빠 빼고는 태어난 것도 열심히 살아 온 것도 아무도 기억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프네요.

  • 13. 생일 축하해요.
    '19.1.6 10:47 PM (119.192.xxx.70)

    저도 축하해드릴게요.
    친구라 생각하고 축하받아주세요~~
    남편분하고도 화해하시고 축하받으시길 바래요^^

  • 14. ...
    '19.1.6 10: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생일 중요시하는 집에서 자라서 생일 꼭 챙긴다지만 그런 분위기 아닌 곳에서 자란 사람에게는 생일이 큰 이벤트 아니에요
    게다가 나이 들어갈수록 생일이 반가운 것만도 아니고...
    그걸 갖고 인생 운운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 15. ㅇㅇ
    '19.1.6 10:50 PM (112.109.xxx.161)

    엄마아빠 두분이나 기억하고 축하해주셨네요 그마저도 없는 사람도 많답니다 축하드려요 엄마아빠생일만 기억하고 다까먹어버리세욧 ㅎ농담이고요 남편한테 축하할시간주세요 오늘도 한시간십분남았네요

  • 16. ..
    '19.1.6 10:53 PM (1.229.xxx.32)

    서로 안챙겨왔다면 모를까 원글님이 항상 친구들생일에 축하해줬다면 섭섭한일이죠.
    원글님 생일 축하드리구요~
    담부턴 그 친구들 생일땐 챙겨주지마세요. 생일따윈 별로 안중요하게 생각하나부죠 뭐.

  • 17. sos
    '19.1.6 10:54 PM (39.7.xxx.57)

    생일이 중요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난 너희를 챙겨줬는데 너희는 안챙겼다. 고로 서운하다가 핵심이죠.
    기브앤테이크가 안되는 문제에서 생기는 빡침이 관건임.
    앞으로는 친구들 챙기지마세요.

  • 18. 아이고
    '19.1.6 10:59 PM (74.75.xxx.126)

    진짜 생일이 뭐라고 댓글들 읽으니 창피하네요. 태어난 날이니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챙겨줬는데. 그러고 보면 그게 뭐라고.

  • 19. ..
    '19.1.6 11:06 PM (125.130.xxx.133)

    친구~ 생일 축하해요!!! 나만이라도 나를 소중히 여기고 아끼면 되는 것 같아요. 주위를 챙기며 살고 있다니, 오늘이 아니어도 돌아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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