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여사 패션,요리,인테리어 미적감각 탁월하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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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게 옷매치하는 감각, 요리 플레이팅, 홈인테리어, 성악

 대인관계와 분위기를 활력있게 만들 수 있는 풍부한 감성.

예술적인 재능과 감성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들이죠

집안 내력도 그렇고 타고난 감각에 어릴 때의 환경이 한 몫을 했는데

결혼 후 그런(??)남편을 만나

안팎으로 내조에 신경쓰면서

본인의 재능을 다분히 절제하고 억누르고 살아왔던거 같아요.

자유롭게 발산할 수 없는  환경적 제약도 있었을테구요.

그러나

송곳은 주머니를 뚫고 나올 수 밖에 없듯이

매스컴을 자주 탈 수 밖에 없는 요즘들어

 대중에게  부분이나마알려지면서 재능이 빛을 발하는 거 같아요

문통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따뜻한 감성에

활발하고 유쾌한 여사님의 감수성이 서로 조화를 이룬거니

정말 둘은 타고난 연분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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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은... 결혼 후에는 제대로 연습도 안하고 환갑 넘은 양반이 못하는게 당연하죠.
그건 봐주어야죠.
아무리 전공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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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은 장르음악이라
그런 느낌을 받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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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가 대단하신 분이죠
센스가 몸에 베어있으시구요
기레기나 발꾸락들이 물어뜯는거 보면
혜경궁이 요리책 낸거보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