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 아들과 힘겨루기

중딩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9-01-04 12:18:20
졸업식을 12월말에 했거든요
다른 학교는 아직 방학전들이라 학원수업이 기존 저녁시간 그대로네요
그래서 6시까지는 집에 있어요
독서실 끊어 공부하기로 했는데 싫다해서 집에서 공부합니다
이번주 수요일부터 오늘까지 3일째
11시쯤 공부시작해 국어 문제풀이 공부 2시간 하고 점심먹고 수학
문제풀이 2시간 이렇게 4시간 공부했어요
4시까지는 성실히 딴짓 안하고 했네요

좀쉬고 저녁식사후 학원 가서 10시에 끝나요
이제 겨우 2일하고는 오늘 공부 많이 했다고 게임시간 달라고 사정사정 ㅠㅠ 원래 일주일에 두시간 게임시간 있는데 주말에 해버려서 이번주는 끝났어요
방학전에도 평일은 시간 안되서 그주 주말저녁에 한시간씩 했거든요

근데 겨우 2일 반짝 공부 조금 하고는 게임시간 달라고 사정사정 ㅠㅠ 독서실 강제로 보내봤자 제대로 공부 안할거뻔해서 집에서 채점은 제가 하고 모의문제도 시간재는거 제가 합니다
게임시간 보너스로 주면 공부 열심히 할거라는 아들
진짜 한대 때리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끝까지 안된다고 하면 삐져서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 할텐데..
차라리 윈터스쿨 텐텐이나 보내버릴껄 집에 있음 공부 안하고 계속 저런식일텐데 언제까지 제가 이렇게 붙잡고 안달을 해야 할까요?
IP : 211.108.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4 12:29 PM (182.55.xxx.91)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곳은 초등끝날때 시험이 있어서 제가 잡고 시켰었는데요..
    중학교 입학하자마자 둘 사이가 너무 안 좋아져서 성적에 상관없이 손 뗐어요.
    저는 스트레스로 병이 오더라고요.
    중3까지 끌고 가시는게 대단하시네요.

  • 2. 지금
    '19.1.4 12:39 PM (211.108.xxx.4)

    몇시부터 몇시까지 뭐하고 뭐하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는
    게임시간 주면 빠르게 열심히 할거라면서 책상에 앉았네요

    이구 진짜 언제 철들거니..
    낼수업 있는거 국어 문학책도 읽어야 하고 수학과제도 덜했고 약속한 국어수학 문제풀이도 덜했는데 그저 게임시간 주면 엄청 열심히 할거라며 웃는 아들보니
    한편 순진한건가 철없는건가 싶고
    저는 중딩부터 엄청나게 열심히 살았고 스스로 뭐든 다 했었기 때문에 부모가 뒷받침해주는 울아들 부러운데
    정작 본인은 너무 많은걸 받아서 인지 모르네요

  • 3. ..
    '19.1.4 12:49 PM (180.66.xxx.164)

    중3 물어보고 겜하는거보 아직 순진한대요? 계속 그러면 엄마랑 사이 나빠져요 어느정도 하게해주시고 담부턴 윈터보내시던가 독서실보내세요~~

  • 4. ㅇㅇ
    '19.1.4 2:29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이제 끌어즐때가 지나고 밀어줄때가 온듯 합니다. 이틀 열심히 한거 엄청 칭찬해주세요. 아들들은 단순해서 칭찬과 기 살리기만 잘해도 열심히해요. 그리고 미래를 좋은 그림으로 그리기. 부모가 너의 밝은 미래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뭐 그런식이요..ㅎ

  • 5. hdjkf
    '19.1.4 3:15 PM (218.238.xxx.107) - 삭제된댓글

    초딩 저학년처럼 아이를 대하네요.
    이래서 마마보이가 생기는 건지..

  • 6. - -
    '19.1.4 5:31 PM (121.141.xxx.62)

    그냥 두셔야 될 때이네요.
    그러다가 부모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할 시기 놓치고,
    고등가서 멘붕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383 제과제빵 학원 수업.. 6 .... 2019/01/04 1,766
888382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죠 55 oo 2019/01/04 25,736
888381 청와대, 임실장을 비롯한 몇몇 참모 교체한다는데.. ㅜㅜㅜㅜㅜㅜ.. 18 ... 2019/01/04 5,774
888380 꽃다발만 포장가능한곳 13 coolyo.. 2019/01/04 2,678
888379 언제쯤 독해질까요 ? 4 둥이맘 2019/01/04 1,394
888378 동물도 결혼하기 힘드네요 ㅋㅋ 5 ... 2019/01/04 3,484
888377 ... 30 .... 2019/01/04 7,125
888376 아직 입학도 안했는데 대학패딩 사서 입고 다니는거 어떠세요 25 ... 2019/01/04 5,695
888375 82쿡 자유게시판 요상한 광고 7 2019/01/04 1,684
888374 탄력크림 vs 페이스오일 3 뭘 살까요?.. 2019/01/04 2,150
888373 남자친구 키스씬. . . 13 ㅇㅇ 2019/01/04 6,514
888372 누가 잘못했는지요??? 25 궁금 2019/01/04 3,935
888371 아기가 너무 말랐대요. 6 ㅜㅜ 2019/01/04 2,250
888370 부모가 배풀기좋아하고 선하면요~ 16 ... 2019/01/04 4,876
888369 초등 준비 뭘 하면 될까요 4 2019/01/04 865
888368 말도 안돼는 부동산 특약(고견 부탁드립니다.) 10 마마뮤 2019/01/04 3,237
888367 갱년기 증상이 벌써 나타나나요 ㅜ 5 ... 2019/01/04 4,021
888366 맥주 도수 제일 높은게 몇%인가요? 8 tt 2019/01/04 2,677
888365 오래된 아파트 욕실 온수사용... ㅠㅠ 5 ... 2019/01/04 3,309
888364 황주홍 “우리도 '만 나이' 의무화”…연령 계산법 제정안 발의 5 aa 2019/01/04 1,656
888363 유시민 "경제위기론, 보수기득권 이념동맹의 오염된 보도.. 3 뉴스 2019/01/04 1,170
888362 앞니 치아 발치했는데..발음이.. 2 치과 ㅠ ㅠ.. 2019/01/04 2,577
888361 콧볼 축소 시술?수술? 해보신분 경험듣고싶어요 7 Login 2019/01/04 3,164
888360 스캐 보시는분들 이것 보셨나요 ㅎ 8 ㅋㅋ 2019/01/03 3,728
888359 헬프미! 방학인데 둘이 도시락 싸요 ㅜㅜ 14 ㅇㅇ 2019/01/03 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