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황주홍 “우리도 '만 나이' 의무화”…연령 계산법 제정안 발의

aa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9-01-04 00:43:31
"계산법도 제각각…만 나이로 일원화해야"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공문서에 만 나이 기재를 의무화하고, 만 나이로 계산·표시하는 것을 권장하는 '연령 계산 및 표시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법안은 연령을 표시할 때 출생일부터 계산한 연수(年數)를 사용하고, 1년에 못 미치는 잔여 개월 수를 함께 표시하도록 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문서에 연령을 기재할 때 만 나이 방식을 사용하고, 일상생활에서 만 나이 방식의 연령 계산·표시 방법을 국민에게 권장하도록 하는 조항도 담았다.

황 의원은 "출생 연도부터 1살이 되고, 해마다 1살씩 늘어나는 전통적 나이 계산법인 '세는 나이'는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계산법과 동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예를 들어 세는 나이 계산법에 따르면 12월 31일에 태어난 아기는 출생 하루 뒤인 1월 1일이 되면 곧바로 2살이 된다.

아울러 일상생활과 법률관계에서 사용하는 나이 계산법도 다르다.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세는 나이'를 사용하지만, 법률관계에서는 출생일부터 연령을 계산하는 '만 나이'를, 병역법 등 일부 법률에서는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빼는 '연 나이'를 사용한다.

1∼2월 출생자들이 전년도 출생자들과 학교를 같이 다니면서 '사회적 나이'까지 혼용되고 있어 불필요한 혼선과 사회적 비용 낭비, 서열문화에 따른 갈등 등 부작용이 다양하다는 게 황 의원의 지적이다. 

황 의원은 "전통적인 세는 나이를 사용해 온 한국, 중국, 일본, 북한 등 동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세는 나이를 계속 쓰고, 연령 계산방식도 혼용 중"이라며 "불편과 혼선 방지를 위해 연령 계산방식 일원화 방안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법안에는 민주당 이종걸·송옥주 의원, 바른미래당 이찬열·이동섭·김중로·최도자 의원, 평화당 박지원·유성엽·장병완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이제 한국나이는 폐기한다니깐 좋은것같습니다
























































































































































































































































































IP : 121.186.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긁어올땐
    '19.1.4 12:47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좀 모아서..

  • 2. 새옹
    '19.1.4 2:47 AM (49.165.xxx.99)

    제발 통과되면 좋겠네요

  • 3. 이건
    '19.1.4 9:35 AM (39.7.xxx.211)

    온국민이 찬성할듯
    모두 젊어지잖아요 ㅋㅋ

  • 4. 오~~
    '19.1.4 11:22 AM (117.111.xxx.65)

    찬성입니다~~

  • 5. ...
    '19.1.4 11:22 AM (125.187.xxx.69)

    찬성요....나이들수록 만 나이 계산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400 라바제식기건조대 10만원대 믿을수 있을까요 2 .... 2019/01/04 1,059
890399 컴퓨터 ssd 3 궁금해요 2019/01/04 763
890398 20여년전 볼링장에서 사람들이 다 제가 하는걸 지켜본적이 있었어.. 22 ^^ 2019/01/04 5,896
890397 예비 고 1,지금 아님 3년 동안 해외여행 어렵나요?? 4 예비 고1 2019/01/04 1,647
890396 형편어려운 유기견 보호소 알려주세요 3 겨울 2019/01/04 873
890395 usb에 담긴 공인인증서를 다른 usb로 옮기면 실행이 안되나요.. 7 ... 2019/01/04 2,243
890394 인터넷 소통의 한계 1 ㅇㅇㅇ 2019/01/04 626
890393 남편이 밤에 자다가 답답하다며 벌떡 일어나요 10 1111 2019/01/04 4,225
890392 수능 영어듣기가 몇문제인가요? 1 a스능 2019/01/04 2,227
890391 최근에 닥친 불행 있으세요? 9 ... 2019/01/04 2,115
890390 뉴스타파 - 신년특집_ 2019 국회가 뒤집힌다 ........ 2019/01/04 547
890389 결혼한뒤에 애 안낳는다고 한다는데.. 43 ... 2019/01/04 8,864
890388 심심한데 또 막상 뭘하려하면 1 .. 2019/01/04 702
890387 신라호텔 결혼식 축의금 49 축의금 2019/01/04 19,951
890386 친정엄마때문에 속상해요.. 8 속상 2019/01/04 4,044
890385 Gas-x라는 약을 사왔는는데요~ 3 Gas-x .. 2019/01/04 892
890384 인맥정리 신호 글 다시 보고 싶어요. 8 다시 보고 .. 2019/01/04 2,204
890383 상위권 수시 입시에 대한 조그마한 정보 59 수시 2019/01/04 5,803
890382 아부 잘하는 것도 능력인가요? 16 00 2019/01/04 3,089
890381 영어 고수님들 질문있어요 7 선인장 2019/01/04 760
890380 가슴이 따끔거리는거.. 큰 병일 가능성 있을까요? 2 ㅇㅇ 2019/01/04 3,129
890379 황수경아나 남편 최윤수 집유네요 11 ㅈㄴ 2019/01/04 4,955
890378 제가 해준 음식이 맛 없는걸까요? 7 diy 2019/01/04 1,963
890377 재수 한다는 고3이 게임만 하고 있어요. 기숙학원 보내버릴까요.. 7 재수 2019/01/04 2,373
890376 지금 미혼이 결혼하면 예전보다 여건이 좋을거 같아요. 6 인구절벽 2019/01/04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