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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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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진로... 공대 vs 간호대

로라 조회수 : 5,067
작성일 : 2019-01-01 14:33:34

재수한 아들을 정시 원서써야 해서요 ㅠㅠ

이과이고 나름 공부 잘했는데 고등때 게임에 빠져 제 속을 그렇게 뒤집다가  재수했는데 모의는 좀 나오나 했더니

수능도 망쳤네요.

같이 놀던 아이들 서울대부터 최하가 동국대 공대(서 연고 성균 건대 공국대) 갈 성적 나왔는데 혼자만 지방대 가야할 처지입니다.


제 생각엔 그래도 될만한 곳중 괜찮은 지방대 공대(금오공대나 경기대, 영남대 정도 전화기) 를 썼으면 하는데

본인은 엄청 상향으로 쎈 곳을 지른후 다떨어지면 간호전문대를 가겠다네요.

어설픈 공대보다 취업 잘 된다구요.

맞는 말이긴 한데... 간호사 일이 남자가 하기에 만만한 일이 아니라 좀 걱정이라서요.

요즘 간호사 초봉이 많이 올라서 4000이나 되고 취업률 100라고 하기는 하는데 왠지 제 생각엔 끈기 없고 헝그리 정신없고 고분고분하지도 않은 성실하지도 않은  제 아들은 그만 둘 것 같아서요.

물론 이런 성격으로 공대간다고 괜찮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들 사회에선 좀 튈것 같단 생각이라...


위의 성격 남자 간호사 잘 하시는 거 본적 있나요?

만일 간호대 넘 아니다 싶으면 영남대는 무조건 쓰려구요(여기는 안정합격으로 예측되어서요)


 

IP : 61.84.xxx.2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 2:43 PM (49.142.xxx.181)

    간호대는 안됩니다 원글님 자제분 성격엔;;;;
    그리고 생각보다 남자 간호사 이젠 그리 취업이 잘되는 편이 아니에요.
    예전하고 조금 달라요.. 예전엔 힘쓰는 파트에 남간이 좀 필요했는데 이미 그정도는 다 자리가 찼고요.
    보조요원이라고 힘쓰는 파트를 따로 비정규직을 뽑아 씁니다.
    굳이 간호사면허 있는 사람들을 힘쓰는 파트에 뽑아 쓸 필요가 없어서요.
    그리고 여학생들하고 경쟁해야 해서 굉장히 꼼꼼하고 좀 공부쪽으로 독한? 성격이여야 해요.

  • 2. ..
    '19.1.1 2:47 PM (222.237.xxx.88)

    제일 잘 준다는 아산병원도 초봉 4000 안돼요.

  • 3. 공대
    '19.1.1 2:51 PM (118.37.xxx.39) - 삭제된댓글

    빅5병원도 계약직 채용 많이 합니다.

  • 4. jj
    '19.1.1 2:52 PM (14.35.xxx.53)

    간호대 취업 잘 돼요. 남자 간호사 수요도 많고요. 힘쓰는 일들은 남자 조무사 쓰고요. 응급실이나
    수술실, 중환자실에는 항상 간호사가 모자라는 편입니다. 윗분은 5대 병원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초봉은 3600 정도 하구요.

  • 5. 입력
    '19.1.1 3:0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간호전문대 입결은 보신거죠?
    간호 포함 의료 보건계통 전문대 입결
    웬만한 4년제보다 높아요
    4년제 접수 신중하게 하셔요...

  • 6. 저라면
    '19.1.1 3:17 PM (220.126.xxx.56)

    아이가 원하는곳 한군데 쓰고 나머진 성적 맞출것 같네요

  • 7. ...
    '19.1.1 3:2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간호대가 좋은데 전문대라도 꽤 성적이 높던데요

  • 8. ....
    '19.1.1 3:25 PM (211.110.xxx.181)

    전문대 간호 입결 높아요
    간호는 최고와 최처 차이가 타과에 비해 거의 없어요
    지방 구석 이름도 모를 전문대도 수시면 몰라도 정시라면 아무데나 가지라고 못해요

  • 9. ㅇㅇ
    '19.1.1 3:39 PM (49.142.xxx.181)

    남자 간조가 어딨습니까;;;; 말도 안되는 말씀이고요.
    급변하는 시대에요. 이제 남간의 포지션이 애매해졌어요. 한 작년 재작년부터 남간 뽑는 인원이
    여간의 10프로 수준도 안돼요.
    병동에 넣자니 남환 여환 모두 남간을 부담스러워합니다.
    수술실에 넣자니 힘쓰는 수술은 거의 정형외과 계통인데 그 힘쓰는 수술은 의사와 레지 인턴이 합니다.
    서큘레이터나 어시스턴트도 여간이 더 잘합니다. 굳이 남간을 쓸필요가 없어요.
    중환자실이야 말로 팀간호라서 굳이 남간이 필요치 않아요. 빅5이외의 병원, 하나만 예를 들죠.
    올해 순천향 서울병원에서 간호사 모집시 200명 모집했는데 남간 2명 모집 여간 198명 모집했어요.

  • 10. 윗님
    '19.1.1 4:00 PM (14.35.xxx.53)

    남자 간조가 왜 없습니까? 제 손자가 남자간호 조무사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손자 친구도 지금 간호조무사 학원 다니면서 준비하고 있고요.

  • 11. ㅇㅇ
    '19.1.1 4:07 PM (49.142.xxx.181)

    에휴......
    윗님..
    윗님 아들 같으면 남자 간호사도 아니고 아주머니들이 하는 간호 조무사 시키시겠습니까?
    있기야 있겠지요만은 그 자격증은 종합병원에서 아무런 쓸모가 없어요. 남자 간호조무사는 일반 보조요원들(그냥 아무 자격증도 없는)하고 똑같은 대우입니다...
    간호조무사는 자격증이고 간호사는 면허증입니다. 자격증과 면허증의 차이는 자격증은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일인데 그걸 조금더 잘하는 사람을 말하는거고요 면허증은 아무도 할수 없는데 그중에서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을 국가에서 허락해서 주는 면허증입니다.
    바꿔 말하면 간호조무사는 일반인이 해도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라는뜻이죠.
    그걸 젊은 남자애들이 한다고요? 컴퓨터 자격증하고 비슷한건데요?

  • 12. ㅇㅇ
    '19.1.1 4:08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손자가 남자 간조라니 적어도 연세가 환갑은 지나셨는듯 한데... 요즘 상황은 예전하고 다릅니다.

  • 13. ㅇㅇ
    '19.1.1 4:12 PM (49.142.xxx.181)

    손자가 남자 간조라니 적어도 연세가 환갑은 지나셨는듯 한데... 요즘 상황은 예전하고 다릅니다.
    그리고 남간에 대해서 말만 나오면 무슨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말씀하시는데
    날고 기는 여간들도 희망 보직순위가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순이에요..
    일반 병동보다 선호한다는거죠.
    남간은 여간이 선호하지 않고 여간이 안가려고 하는곳에 주로 쓰일텐데 병동을 제일 꺼려하는데
    병동은 남간이 필요치가 않아요.
    제가 왜 남의 자식일에 굳이 이렇게 긴 글을 쓰냐면... 인생이 달렸기에 잘 선택했으면 해서입니다.
    한때 남학생 간호학과가 무척 유행했었죠.. 이젠 아니라는겁니다..

  • 14. 남자 간호
    '19.1.1 4:29 PM (1.242.xxx.191)

    간호사로서는 선호도가 떨어졌는데요.
    소방서나 공무원 시험보기에 유리하다고
    남학생들은 제법 있더군요.

  • 15. ㅇㅇㅇ
    '19.1.1 4:35 PM (14.58.xxx.186)

    병원서 임상경력 쌓은 후 119구조대나 공무원 준비한다던데..
    왠지 원글님 아들 성향은 공대가 더 나을것같아요
    간호 공분 암기가 태반일텐데 성실이 기본이구요
    꼼꼼한 여학생과 경쟁해야하는데 학점 따는것도 쉽지 않을거구, 학점 별로면 좋은 병원못가요

  • 16. ,,,
    '19.1.1 6:24 PM (121.167.xxx.120)

    작년인가 간호대 나와서 간호사 하는 분 고민 글 올라 온적 있어요.
    그분은 좋은대학 나와서 빅5병원 간호사인데도 남자 간호사 힘들다고
    진로 바꾸겠다고 올렸어요.

  • 17. 얼마전까지
    '19.1.1 8:44 PM (221.140.xxx.175)

    남자 간호사 꽃길일거란 댓글 많더니
    금세 또 판도가 달라지나보네요.

    학생 진로지도에 참고해야겠습니댜.

  • 18. 고시
    '19.1.2 12:24 AM (121.182.xxx.60)

    공무원 시험 볼거면 간호사 괜찮아요.
    보건직으로 응시하면 간호사 면허증 가산점있고요.
    교직이수해서 보건교사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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