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상담)

나에게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9-01-01 03:28:44
댓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IP : 211.208.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 5:08 AM (61.255.xxx.223)

    맞는 것 같아요
    마음 안에서 언니는 원글님을 엄마로 보는 것 같네요

    누구나 유아적 의존욕구라는게 있어요
    왜 아기시절에 아기는 부모한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부모는 밤낮없이 고생하고 희생해서 일방적으로
    자기를 돌봐주고 도와주고 사랑해주길 바라는 욕구 있잖아요
    어린 시절에 이 욕구가 건강히 채워져야
    나머지 인생 동안 마음의 부모를 찾아 헤매지 않을 수 있어요 근데 언니는 이 욕구가 결핍된 채로 성장했어요
    그러면 살면서 중요한 관계에서 그 욕구를 채우려 합니다
    남자친구든 남편이든 동생이든 친구든
    어린 시절에 채워지고 끝났어야 할 미성숙한 욕구들을
    끊임없이 내 삶의 중요한 사람들에게서 채우려고 하는거죠
    마음의 부모를 찾는겁니다 생물학적 부모는
    내가 필요한 시기에 그런 욕구를 채워주지 못했잖아요
    문제는 성인간의 애정과 사랑은 주고받음이지
    일방적 희생이 아니기에 관계가 힘들어지죠
    이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의 비극이예요

  • 2. 간단해요
    '19.1.1 5:33 AM (72.219.xxx.187)

    40넘어 성장기 이야기하는 것도 웃겨요
    그냥 그런 사람일뿐..
    부모탓이 언제까지 이상한 행동의 배경이 되어야 하는지요
    원글님 본인도 느끼고, 형부마저 지적한 그 대목이 진실인 것을요

    제가 보기엔, 변화를 가져야 할 사람은 원글입니다.
    언니는 변할 필요도 못 느끼고, 변화할 생각이 티끌도 없어요
    지금까지 관계에서 열매를 모두 가져가고, 이득을 보았잖아요
    필요할때 데려다 쓰고, 상대방이 원할때는 외면하며,
    좋은 음식을 두고 경쟁할때는 감시하고,
    귀찮은 엄마의 뒤치닥거리는 미루고,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달달 볶고...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원하는 이기심을 철저히 누리고 있지요.
    다른 사람이 같은 행동을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의 인격의 수양도 있지만, 상대방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있어서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원글님은 지금 길게길게 설명하며, 언니의 이기심을 성장기에 부모의 사랑을 못 받아서라고
    스스로 방어해 주는 글을 쓰고 있어요. 그후로 수십년이 지났고, 많은 사연들이 있었고, 수차례 대화를
    시도했는데, 오로지 한가지 이유로 깔떼기 처럼 귀결되지요.

    원글님이 어렸을때부터 주입받은 설명이 진리처럼 쇄뇌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변하셔야 할 분은 언니가 아니라 원글님
    트라우마를 지녀서, 언니의 말도 안되는 논리가 이해되어 버린 상황이죠

    이런 글을 올리는 거 자체가, 원글님의 자아가 외치는 겁니다.
    부당하다고..
    돌아 보시고, 새해에는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3. 언니는
    '19.1.1 5:51 AM (178.191.xxx.85)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분이고
    꼭 치료를 받아야 할 분이네요.
    그 원인은 자식 차별한 님 부모구요.
    님 부모는 뭐라하나요?

    언니가 님더러 나를 보살피라고 세뇌한 것 같진않고
    오히려 님을 동일시하고 자랑스러워하고 님이 되고 싶어한거 같아요.

    자식 차별하는 부모는 나이 들어서라도 반성하고 보상해야한다고 보고
    님은 당분간 언니와 관계를 끊으세요.
    언니 꼭 치료받게 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8933 등록금 수납부서에 있으면서 생기는 일들2 9 00 2019/01/03 3,202
888932 피부과에 적지 않은 돈 쓰고 와서 기분이 우중충 합니다. . 17 .... 2019/01/03 9,796
888931 40살인데요, 제나이기준에선 공부는 잘하는애들만 계속 잘했던것 .. 7 제기준 2019/01/03 4,711
888930 설통..혀가 아픈데요. 2 nlm 2019/01/03 1,964
888929 집 있으신 분들, 청약저축 어떻게 하세요? 5 고민 2019/01/03 3,133
888928 ABBA - Happy New Year 2 뮤직 2019/01/03 717
888927 비닐봉지 판매금지 13 00 2019/01/03 5,704
888926 골목식당 피자집 ㅎㅎㅎ 34 ㅎㅎ 2019/01/03 12,042
888925 2003년 뉴시스 선정 10대 뉴스 읽어보세요 ㅋㅋ 기억이 새록.. ... 2019/01/03 1,465
888924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5 송록 2019/01/03 2,099
888923 서울 특급호텔 추천해주세요 25 0.0 2019/01/03 3,970
888922 핸드폰 충전 케이블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19/01/03 949
888921 사범대 기술교육과요 3 .... 2019/01/03 1,769
888920 지금 한끼줍쇼 보세요?? 집이 완전 역대급 37 한끼 2019/01/03 31,531
888919 고현정과 리턴pd 맞붙는 건가요? 7 ㅎㅎ 2019/01/02 7,276
888918 손혜원이 본 신재민의 본질 33 .. 2019/01/02 5,382
888917 장애인주차구역에 비양심적인 차량신고하려고 하는데 3 맘 크게먹고.. 2019/01/02 1,198
888916 엊그제 국회 운영위원회 관련 댓글 7 ㅁㅁㅁ 2019/01/02 792
888915 맛있는 술 추천해주세요 (편의점) 1 Apple 2019/01/02 1,482
888914 김완선 옛날집도 인테리어 이쁘네요~~ 5 김완선 2019/01/02 3,938
888913 정윤희 나온 영화 1981 사랑하는 사람아 보는데 정말 예뻐요 8 ㅇㅇ 2019/01/02 2,758
888912 ‘허위사실’ 빼고 ‘비밀누설’ 고발…모순에 빠진 기재부 16 허위라면서 2019/01/02 2,241
888911 황후품격 김밥궁녀? 3 We 2019/01/02 4,430
888910 뒷목 뒷골이 넘 땡겨요 ㅠㅠ 7 겨울 2019/01/02 3,748
888909 천주교 기독교 분들... 응답 받으시면 어떻게 받으시나요? 9 기도 2019/01/02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