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사세 현빈 이별법 동의하세요?

이건 아냐 조회수 : 3,830
작성일 : 2018-12-31 15:15:50
요즘 저도 현빈병 걸려서
어제도 알함브라 보면서
지하 감옥에서 싸울 때
같이 또르르 울면서 저도 모르게
"힘 내~! "
난리부르스 ㅎㅎ 했답니다.

현빈 하면
삼순이..그사세..시크릿 가든인데
전 그 중에서도
송혜교랑 달달 커플이던
그들이 사는 세상을 최고로 꼽아요

방송국 PD 커플로
진짜 현실감 쩌는 연애질이라니..ㅋㅋ
둘이 모처럼 휴가라고
집구석에서 달달짓 할 때
진짜 베개 진짜로 뜯어먹..^^ 부끄

그런데 그 드라마의 백미는
혜교 엄마 만나고 난 후
지오 선배가 선택한 이별법이
더 충격적이었지요

이름하여 잠수병....ㅠㅠ

어제까지 잘 자...내 꿈 꿔.하다가
다음날 갑자기 돌변하고
연락 끊고 ..안면몰수 ㅠㅠ

가난한 현빈이 나문희 엄마랑
비교되는 건물주 혜교 엄마랑
만나고 나서
뛰어넘지 못한
그런 벽 느끼고 나주려는 거
넘넘 이해는 되는데
그걸....그렇게 표현하는 게
넘넘 슬퍼서...한동안 멘붕..ㅠㅠ

실은
저도.......똑같은 경험 했었거든요.^^;
이유는 달라겠지만

갑자기 잠수타고
애간장 녹이는 남자...진짜..
혜교 울고불고 할 때
얼마나 같이 울었던지..ㅠㅠ

그 병 다시...돋을 모양인가봅니다.
빈아...
그라나다에선 인간적으로 그러지 말자.

흐흑..그나저나...
지오선배는 그땐나 지금 그대로인데

전...이제 어느새 중딩맘
나이 앞자리도 변하도..아흑.
캔 맥주 하나 까야겠음요...ㅠㅠ

좋았다..그리웠다..슬펐다...
오늘 저 왜 이러죠..흐미..
IP : 183.101.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옹
    '18.12.31 3:44 PM (223.38.xxx.201)

    아무리 멋진 남자라도 그건 쓰레기 같은 짓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현빈 좋아했지만 그건 정말 아니었다는. 드라마라서 다행이지만 현실엔 저런 사람 많죠.

  • 2. ㅇㅇ
    '18.12.31 4:07 PM (175.223.xxx.41)

    그 드라마 좋아하는 이유가
    현실적이어서예요. 제목은 그들이 사는 세상이지만
    결국 그들도 우리랑 다르지 않죠.

    현빈은 준영과의 관계에서 도망쳤어요.
    집안 차이도 자신이 없는데 눈까지 안 보이기 시작하면서
    준영을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죠. 비겁한 방식이지만 충분히 이해됐어요. 하지만 그런 지오보다 더 이해됐던건
    그런 이별을 당한 후의 준영의 태도였어요.
    온갖 핑계를대며 울고불고 지오를 잡잖이요.
    저는 그 회차가 그 드라마에서 제일 좋아요.

    너무너무 현실적이예요.

  • 3. 보통
    '18.12.31 6:12 PM (223.62.xxx.167)

    여자가 떠나겠지요. 현실적은 아니지 않나요?

    이 드라마. 정말 잘 만든 드라마지만
    백미는 현빈의 외모지요.
    현빈의 리즈시절 외모를 아낌없이 담아낸 수작! ㅎㅎ

    강동원이 늑대의 유혹이라면 현빈은 이 작품이지요.

  • 4. 세상에
    '18.12.31 6:18 PM (211.176.xxx.161)

    그들이 사는 세상이 2008년 작품이었네요
    딱 10년 전..

    아무래도 우리 빈이가 (누구 맘대로 ㅎㅎ)
    그때랑 똑같다하고는 할 수 없겠지만.

    뭔가 바닥 찍고 다시 제 캐릭터 찾은 기분이랄까요
    시니컬 하면서도 속정 깊고
    진지하면서도 슬쩍 슬쩍 유머 흘리는...

    지오 선배만큼의 발랄함은 아니어도
    저는
    현빈의 그.....시크함..혹은 나쁜 남자 스멜이 너무 좋아요.

    현실은..ㅠㅠ

    어디 내놔도 안 가져갈 ..
    착하기만 한 남자랑 살아서 그런가

    나 너무 믿지 마요.....할 때의
    그 따뜻한(?) 서늘함..

    미춰버리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287 시댁에서 김장하러 오라는 전화의 남편의 반응... 41 ㅇㅇ 2018/12/31 9,350
887286 지금 국회질의 14 qwer 2018/12/31 1,259
887285 수돗물로 요리하세요? 22 ㅇㅇ 2018/12/31 5,878
887284 한해 막날인데 기분 참 우울하신분 3 그냥 2018/12/31 1,631
887283 경상도 김치 먹는 법 알려주세요(비린내가 너무 나요) 10 ㅇㅇ 2018/12/31 2,729
887282 압력밥솥 쿠쿠가 좋은가요 쿠첸이 좋은가요? 8 흠냐 2018/12/31 3,387
887281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파우더 5 ㄴㄴ 2018/12/31 2,072
887280 비교적 칼로리 낮은 과자, 주전부리 뭘까요? 1 간식 2018/12/31 1,927
887279 소불고기에 어울리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6 .. 2018/12/31 6,849
887278 건조기 위로 올리면 손이 닿나요? 9 건조기 2018/12/31 1,792
887277 오늘 자동차세 마감일입니다 5 ... 2018/12/31 1,861
887276 신재민 사무관 발언에 대해서 청와대 공식입장 14 ㅇ1ㄴ1 2018/12/31 2,903
887275 이 겨울에 캐나다 패키지 여행 어떨까요? 10 캐나다 2018/12/31 2,080
887274 LTE 품질, LGU 꼴찌..도농간 격차도 가장 커 6 뉴스 2018/12/31 572
887273 욕실 벽 타일 추위로 금간거 보수 방법요? 6 욕실 벽 타.. 2018/12/31 6,179
887272 광분한 아주버니... 이게 정상인가요? 101 한숨 2018/12/31 23,000
887271 구글플레이어에서 라이브러리에 나오는앱은 설치했던앱인가요? 궁금이 2018/12/31 359
887270 [펌] 정부 '여행금지' 리비아 체류고집 국민 3명 여권무효화 8 zzz 2018/12/31 1,585
887269 정치 후원금 오늘까지 가능한가요? 2 ... 2018/12/31 447
887268 대구 근처 해돋이 볼수있는 장소 문의드려요 3 배고파 2018/12/31 732
887267 중학교 성적표에 전체평균은 어떤점수로 내나요? 2018/12/31 792
887266 7세 남자아이 영화 범블비 재미있을까요..?? 6 ,, 2018/12/31 895
887265 오늘 제평 쉬나요? 2 모모 2018/12/31 755
887264 조미료 추전해주세요 2 맛내기 2018/12/31 857
887263 동대문에서 옷 어떻게 떼서 파는건가요? 8 .. 2018/12/31 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