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대화 어느 정도 하세요

!! 조회수 : 5,263
작성일 : 2018-12-30 16:16:16
40대 분들 주말에 남편과 같이 있으면 대화
어느 정도 하세요?

IP : 223.62.xxx.17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6세
    '18.12.30 4:22 PM (121.182.xxx.164)

    딱 필요한 말만.
    우리는 말이 길어지면 꼭 싸워서리..
    서로에게 무심해야 평화가 오래감..@@

  • 2. 42세
    '18.12.30 4:29 PM (211.172.xxx.229)

    속이 답답해요. 각자 다른말하고요. 진중한 대화하다 싸운적이 많아서 얘기하기 싫어요. 지네집 얘기하다 결국 개판되서 싸워요. 지만 부모 있나.. 시모.시부.시누... 뭐 다 불쌍하다면서.. 웃겨~그지도 아니고 뭘 그리 불쌍하다는지. 지나가는 그지도 안 불쌍히 여기면서.

  • 3. 46세 2
    '18.12.30 4:29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각자 공간에서 필요한 말 만 해요.
    오래 붙어 있으면 싸우는 걸 서로가 알아요 ㅎ

  • 4. 51과48
    '18.12.30 4:31 PM (115.143.xxx.140)

    3세연하 남편이고요 거의 종일 같이있어요. 말 정말 많이 합니다. 나는 82에서 본거 남편은 mlb에서 본거. 여자들 남자들 리플 비교도 해보고..ㅋ

  • 5. 5마디정도??
    '18.12.30 4:32 PM (116.123.xxx.113)

    말하지 않아도
    나와서 밥먹고
    알아서 자기방으로 가 놀고

    별로 할 말 없어요.

  • 6. ...
    '18.12.30 4:39 PM (211.208.xxx.138)

    거의 말 안해요

  • 7. ...
    '18.12.30 4:45 PM (218.148.xxx.214)

    새벽까지 떠들다가 잠못잘 정도, 같이 얘기하면서 술마시느라 알콜중독 올 지경이예요.

  • 8.
    '18.12.30 5:00 PM (49.142.xxx.171)

    저도 윗님처럼 술 마셔야 대화해요
    문제는 자기 얘기만 한다는 것...

  • 9. 43
    '18.12.30 5:09 PM (117.111.xxx.56)

    많이해요
    끝은 꼭 싸움
    안하는게 낫죠 ㅋ

  • 10.
    '18.12.30 5:14 PM (58.140.xxx.164) - 삭제된댓글

    우리는 애까지 가세해서 날밤 샐정도로 얘기가 많아요
    대화는 하면 할수록 할 얘기가 많아지고
    안하면 뚝~입니다
    서로 노력해야죠
    유머 코드가 맞아야 서로 딴얘기 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아요
    대화 내용에 서로가 다 공감하진 못하거든요
    대립각으로 가더라도 중간에 유머로 풀어줘야 대화가 진행되지
    안그럼 싸움으로 발전하는 건 시간문제죠
    아이랑 대화도 마찬가지 같아요
    적당히 훈계 정보전달 공감 유머를 잘 버무려야..
    이게 상당히 고난도 기술 같아요
    하루아침에 안되는
    부모에게 받은 게 있는 사람이 잘하는 것 같네요
    듣는 훈련 수용자세가 일찌감치 안돼있으면
    대화가 아예 불가능하니까요

  • 11. 48과45
    '18.12.30 5:14 PM (121.149.xxx.150)

    남편 3살 연하인데 대화 정말 많이 합니다.
    밥먹을 때, 커피 마실 때, 마트가는 차 안에서도 이야기 할 게 많아요.
    친구이야기, 요즘 관심있는 유투브 이야기, 최근 본 책 이야기, 어제 같이 본 영화이야기 등등요
    나이 드니까 남편이 제일 좋은 친구네요

  • 12. 43랑 49
    '18.12.30 5:19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말이 없는 편이고 제가 많은 편인데, 남편은 차 마시며 다 들어줄 테니 말해보라 합니다. 그러고 말 다 듣고 나서는 '그게 정말 재밌는 거야?"라며 억지로 들어준 생색 냅니다. 그래도 저랑 말이 젤 잘 통하는 사람이 남편이라 좋아요. 사이 좋을 때는 밥 먹으며 수다 떨고 차 마시며 수다 떨고, 워낙 무심한 남편이라 사이 안 좋을 때는 오며가며 데면데면 쳐다볼 때 있고 그럽니다. 애들이랑도 자기 전 한 시간 정도는 서로 막 고민상담 하고 이야기 들어주고 그러네요. 저는 대화의 기술을 좀 배웠습니다. 책이랑 집단 상담 같은 거 다니면서요.

  • 13. 43랑 49
    '18.12.30 5:21 PM (122.34.xxx.137)

    남편이 말이 없는 편이고 제가 많은 편인데, 남편은 차 마시며 다 들어줄 테니 말해보라 합니다. 그러고 말 다 듣고 나서는 '그게 정말 재밌는 거야?"라며 억지로 들어준 생색 냅니다. 그래도 저랑 말이 젤 잘 통하는 사람이 남편이라 좋아요. 사이 좋을 때는 밥 먹으며 수다 떨고 차 마시며 수다 떨고, 워낙 무심한 남편이라 사이 안 좋을 때는 오며가며 데면데면 쳐다볼 때 있고 그럽니다. 애들이랑도 자기 전 한 시간 정도는 서로 막 고민상담 하고 이야기 들어주고 그러네요. 저는 대화의 기술을 좀 배웠습니다. 책이랑 비폭력대화 수업도 듣고 집단 상담 같은 거 다니면서요.

  • 14. ...
    '18.12.30 6:00 PM (93.41.xxx.106)

    저 42, 남편 47
    주중에 서로 바쁘니까
    주말에는 하루종일 붙어있으면서
    하루종일 서로 얘기하고
    저녁에는 밥 먹다가 음악틀고 같이 춤추고..
    인생의 동반자인데 이 정도는 해야지요!

  • 15. wisdomH
    '18.12.30 7:33 PM (117.111.xxx.223)

    끊임없이 나눠요. 내가 70 남편 30. .내 수다 줄여야 할듯

  • 16.
    '18.12.30 8:44 PM (39.7.xxx.91)

    45세 동갑내기..결혼 17년차.
    다른거 안보고 대화 너무 잘 통해 결혼했어요.

    남편은 절대 저를 비난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아요.
    그냥 잘 들어줘요.
    요즘엔 공감 해줘야하는 여자 성격을
    제가 가르쳐서.
    공감도 잘해줍니다.

    술한잔 하면
    더 재미납니다.
    친구 필요없어요.

    근데 딱 대화만 그래요.
    걍 베프같지.
    남자답다거나 이성으로 보이는 점은
    적어요.
    성적인얘기나 그런건 못하겠어요.ㅠㅠ

  • 17. ...
    '18.12.30 8:50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여성호르몬 울 남편은 너무너무 얘기 많이 하고싶어해요.
    저랑도 그렇고 애들이랑 너무너무요.
    다들 도망 다님...

  • 18. 점점점
    '18.12.31 8:53 AM (112.152.xxx.32)

    저도 대화가 많은편이에요
    애들얘기 일얘기 사회이슈 주변인들이야기...
    결혼 십년차라 한번씩 권태기도 오지만
    그래도 제일 편한 술친구이자 대화상대네요
    부부관계가 좀 뜸해지는게 함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097 도수치료와 실손보험의 악순환을 누가 해결할까요 6 진짜 열받네.. 2018/12/29 3,528
887096 장기하,정상훈의 섬유탈취제 광고 보셨어요? 1 레인아 2018/12/29 2,102
887095 닭발 상한건가요? ... 2018/12/29 1,104
887094 이 그릇 아시는분 계신가요? 5 qweras.. 2018/12/29 2,238
887093 방금 연예대상 혜리 덕선이땜에 빵터졌어요 7 ㅋㅋㅋ 2018/12/29 7,725
887092 경량패딩 조끼 정말 잘 샀어요 10 조끼 2018/12/29 8,179
887091 한국은 처음이지 보는데 5 .. 2018/12/29 2,957
887090 책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10 tree1 2018/12/29 3,824
887089 점 빼고 테잎이나 후시딘..문제있나요? 9 .. 2018/12/29 3,788
887088 스페인여행 5 ... 2018/12/29 2,716
887087 대학 신입생 크로스백 브랜드 궁금합니다. 토리버치? 2 Lala 2018/12/29 1,361
887086 '주휴수당 폐지'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14 동참해주세요.. 2018/12/29 2,325
887085 오늘 아울렛에서 ... 8 ... 2018/12/29 2,983
887084 집밥해보니 뒤처리가 반이네요 17 ㅇㅇ 2018/12/29 7,158
887083 스카이캐슬 보니 유전의 법칙이? ㅎㅎ 1 .. 2018/12/29 3,947
887082 러브 액추얼리에서 살짝 바람난 남편네 집이요 18 ㅇㅇ 2018/12/29 6,423
887081 처음 대출 은행가기전 2 2018/12/29 999
887080 전기압력밥솥 추천해 주세요 3 星星 2018/12/29 1,360
887079 동네 한 바퀴 방송 재밌네요 5 아까 2018/12/29 1,384
887078 이태란은 남편이 설거지까지 해주네요.ㅋ 10 ... 2018/12/29 6,094
887077 무슨 떡 제일 좋아하세요? 53 빵과 떡 2018/12/29 6,344
887076 백화점과 마트에 납품하는 생선질 다른가요? 5 신세계 이마.. 2018/12/29 1,821
887075 모자 사이즈 줄이는 게 있다는데요 3 ㅇㅇ 2018/12/29 2,478
887074 스카이 캐슬에서 김서형 딸로 나오는 여자요 8 궁금한 건 2018/12/29 6,531
887073 쿠쿠 증기배출 이상 좀 봐주세요 2 궁금하다 2018/12/29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