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증상 있는 엄마의 감정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해
작성일 : 2018-12-28 16:12:02
2693460
제 엄마이야기예요
아직 판정받으신 상태는 아니지만 노인 우울증이시고
기억도 깜빡깜빡 그리고 변덕이 장난 야닙니다.
저하고는 원래 그리 사이가 좋지도 않았는데 요즘 안좋은 감정이 생기면 꼭 칼날이 저를 향하는듯한 느낌이들어요.
예를들어 엄마집에 도착하면 그날만 엄청 반가워하시지만
그다음날 아침부터는 싫어하는게 딱 드러납니다
혼자 사시는공간에 애들이 복작복작한게 싫은건지
내가 본인 주방쓰는게 싫은건지 결국 표현을 하고
저는 꼭 기분이 상해서 돌아오곤합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는 순간 시작되는 전화
전 진정이 안되어 받고싶지않은데 10번씩 전화해서
잘갔냐고 언제 또 올꺼냐고 묻습니다.그럼 맘 약한 저는
또 얼마지나고 찾아갑니다.
매번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저 지나간 상처와 맞물려서
가슴이 너덜너덜해진거 같습니다
얼마나 더 사시겠냐싶은 생각으로 속은 어떻든 앞에서는 맞춰드려야
할지 아님 그냥 피해아할지 모르겠네요.
IP : 223.38.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
'18.12.28 4:16 PM
(27.35.xxx.162)
엄마 성향이 원래 그런 거에요.
자식 그리워하지만 같이 있으면 못마땅하고 답답한..
가고 나면 미안한 마음에 우울감오고..
너무 자주 가지 마세요.
그리워하는 감정이 더 나을수도 있어요
2. 마음
'18.12.28 4:17 PM
(219.248.xxx.89)
약은 드시고 계시죠? 의사하고 의논해서 관련 약처방을 받으세요. 비슷한 증상이셨는데 적어도 우울감과 감정변화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3. 대부분
'18.12.28 4:18 PM
(222.109.xxx.238)
따로 살고 있는 자식들 보고 싶어 하십니다. 손주들도~
그러나 집에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고 합니다.
대부분 다 그러셔요. 같이 살지 않는 이상 집에 오면 다 손님들 같으신가 봅니다.
저도 친정가면 내가 할수 있는 일 다 하고 그렇지 않으면 특별한 날 아니고는 잘 안가게 됩니다.
4. misa54
'18.12.28 4:20 PM
(110.47.xxx.188)
묵어 오지 마시고
당일치기로 다녀오세요.
많은 할머니들이 말하길, 오면 반갑지만
조용히 지내던 집에 애들 북석이니
피곤해서 빨리 갔으면 싶다고.
5. 치매지원센터
'18.12.28 4:25 PM
(124.51.xxx.53)
각 지역마다 치매지원센터가 있어 함께가서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보시고 이상증후가 있다면 연계된
병원으로 안내받아 거의 무상에 가까운 비용(CT촬영 및 혈액검사 등 )으로 진단 및 치료 등급등을
받을 수 있답니다.
혼자 속 끓이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조짐을 발견하여 약 처방을 받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6. ...
'18.12.28 4:30 PM
(223.33.xxx.31)
치매환자를 정상인 기준으로 보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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