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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라디오....봄여름가을겨울 게스트 시절..

아..생각나요 조회수 : 4,435
작성일 : 2018-12-28 06:33:12
딱...언제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한동안 FM 라디오가
그저 친구고 위로고 소통이던 시절..

토요일인가 12시 최회정 라디오에
매주 설문 형식 주제로 토크하던 코너에
김종진, 전태관 나와
재밌개 이야기하고 노래 듣던 기억이
너무나 선명하네요...ㅠㅠㅠ

조분조분 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던 유머가 생생한데
그 분 목소리...넘넘 떠올라
마음이 찡......

좋은 곳으로 가셨길.
명복을 빕니다.......

훌쩍.

IP : 221.141.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무상
    '18.12.28 7:05 AM (14.52.xxx.11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4월에 아내 분이 먼저 세상을 떠나셨네요. 일전에 김종진씨가 티브에 나와 전태관씨가 전화로 '나 암이래'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아내분과 만나 걱정없이 지내시기 바랍니다.

  • 2. 뮤지션의자존심..
    '18.12.28 7:09 AM (46.101.xxx.182) - 삭제된댓글

    전태관을 만난 김종진은 "전태관 씨와 나눈 이야기 중에 이런 게 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백발이 성성해도 섹시한 뮤지션이 되자는 거다. 그런데 사고가 있거나 건강이 나빠서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때 내가 힘들다고 해서 도움을 얻기 위해 대중앞에 서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하며 "떠날때는 조용히. 전태관은 그거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
    밝은 모습 기억할게요..

  • 3. 아...
    '18.12.28 7:42 AM (222.98.xxx.159)

    전태관을 만난 김종진은 "전태관 씨와 나눈 이야기 중에 이런 게 있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백발이 성성해도 섹시한 뮤지션이 되자는 거다. 그런데 사고가 있거나 건강이 나빠서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때 내가 힘들다고 해서 도움을 얻기 위해 대중앞에 서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하며 "떠날때는 조용히. 전태관은 그거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

    ---

    이 말 좋네요.
    뮤지션 뿐 아니라, 저라는 개인도 이렇게 살고 싶어요.
    내가 힘들다고 주변인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서 살고 싶어요.
    자기 삶을 변명의 수단으로 삼고 싶지 않아요.

  • 4. 아..
    '18.12.28 8:17 A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완전 초기 팬인데
    힐튼에서 콘서트할때 그 언덕길에 몇시간씩 줄서있던...
    그 시절 젊음으로 빛나던 사람이 갔다고 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 5. 덧 없는 시간
    '18.12.28 8:48 AM (182.218.xxx.197)

    기억나요 어떤 한 시절동안 재미있게 들었던 시간들이었는데.. 맘이 슬프네요

  • 6. ㅇㅇ
    '18.12.28 10:09 AM (65.78.xxx.11)

    kbs였나요. 저녁무렵에 김종진전태관 두분이 라디오 진행하셨던 것 같은데. 전태관 님 목소리나 유머가 귀에 꽂혀서 한때 좋아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좋은 곳에서 먼저 간 사모님 만나서 해로하시길.

  • 7. 저도
    '18.12.28 11:07 AM (61.84.xxx.137)

    최화정때 듣고..두분다 너무 자기의견 안내세우며 최화정한테 맞추고최화정 기에 끌려다니더라구요
    처음에는 재밌게 듣다가 뒤에는 기분이 좀 그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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