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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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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속 썩이니 식욕이 뚝..ㅠㅠ 참

와 이런.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8-12-27 19:58:20

지금까지 스트레스 왜 없었겠어요.


미혼 땐 지인들이랑 술도 한 잔,

주말에 맛난 거 해먹으며 또 풀고

좋아하는 배우 나오는 재밌는 영화나

신나는, 혹은 살살 달래주는 음악 들으며 또 풀고


아이 이제 중딩...

차원이 다른 속썩임이네요.ㅠㅠ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숙제고 뭐 다 했니..응.

믿는다..날 좀 믿어

몇 번 밀리는 거 같아도

설거지 쌓아두는 심정이려니 하고 말았는데

조금 전에 확인했는데

이건 뭐....


가방 뒤지니 안 한 숙제가 우르르..

바로 핸폰 압수하고

그거 다 하기 전까진 못나와..이러고

방으로 넣었는데..


이 와중에 맛나게 끓여진

육개장은 한 그릇 싹싹 비우고..

실은...이 맛난 거 안 먹으면 어쩌나 살짝 걱정..ㅠㅠ

저라면 100프로 안 먹었을텐데..흐


이 와중에 밥은 맛있니? 물으니

내가 안 먹으면 더 화낼꺼잖아..


오호....눈치는 좀 있군..(저 혼자 씨익~~^^)


다시 들어가

간식 주면서 죄수번호 몇 번...이러고 부르니

또 웃기다고 헤헤헤..

당췌..원.


태어나 보니 남자라곤 어른 남자 아빠 뿐이라

여중, 여고 ..다 클 때까지 남자라고는 경험을 못해봐서 그런가

원래 이런 건가요?^^;;;


그나저나 소리 한 번 삑 지르고

씩씩대고 잇으니 차원이 다른 식욕부진이네요.

핑게 대고 저녁 스킵하긴 할껀데

저도 이러다 말겠죠? 흐..ㅠㅠ

IP : 221.14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글방글
    '18.12.27 8:02 PM (121.184.xxx.215)

    죄수번호몇번^^너무 재미있으세요^^!!
    너무 멋진엄마세요^^

  • 2. 진작에
    '18.12.27 8:08 PM (221.141.xxx.203)

    말이 좋아 사실 아직 진로탐색학년이라..
    놀아라..놀 수 있을 때 놀아라 딱 1년만

    그랬던 터라. 아주 기본적인 것만 확실하게 잡고
    슬슬 풀어주었던 것도 사실인데

    간만에 공포 분위기 조성하니
    뭘 하긴 하네요.

    앞으로 남은 5년 쭉 이렇게 해야 하는 건지
    살짝 걱정..

    한편으론 공부 아니면 이 돈 모아
    다른 길 찾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해요..

    일단은 두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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