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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사의 버드나무의 네가지 삶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tree1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8-12-27 11:40:28

읽는데

정말 제 취향이네요

ㅎㅎㅎ


미시마 유키오가 떠오르는구요

미시마 유키오와 흡사해요

거기다 여자라서

더 제 취향이구요


일단 감각적인 묘사와

전체를 아우르는 가치관


그리고 아마도 팬들이 말하기를 사랑에 대해 제일 잘 아는 여자라는 평가요


저는 저런 리뷰읽으면서

에전에는

아 뭐 저정도는 책마다 다 있지 않냐

이랬는데

저 책을 읽으니까

저 팬들의 말이 뭔지 알겠는거에요


진짜로 그런 생각 드네요

사랑에 대해 제일 잘 아는 여자??

ㅎㅎㅎㅎㅎ


일단 4번의 삶이 나와요

그래서 50페이지까지가 한 삶이에요

이분은

중국 명??

아무튼 거기서 지상의 모든 것을 다 누린

충양이라는 남자에요

그남자의 삶이죠

그걸 읽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사람의 삶에 잇는 것들이 저기 다 잇네

우리의 삶은 저렇군

이런 생각요


아무튼 저는 샨사의 이런 부분이 너무 좋아요

바둑두는 여자는 모든 사랑을 담았고

책 대부분이 그렇군요

한권에 거의 모든 것을 담아주는군요

이런게 너무 좋은거에요..

정말 취향..ㅎㅎㅎㅎ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사랑에 대한 감각적 묘사요

쉽게 말해 야햐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기서 또 뭔가 저도 느끼는게 있고요

그런데 그러면서 이런 스타일 너무 좋아 하면서

다른 책을 또 찾아헤매었어요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그런 책은 없는거에요

왜일까요

단순 야하다고 되는게 이게 아닙니까

그걸 수준높게 표현해야만 좋은거죠

그래서 그분은 세게적 작가죠..


감각에 대한 수준 높은 묘사는 진정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더군요

그렇지

항상 사람들이 타령하는거

그런거

뭐 있잖아요

이상적인 삶

학문적 논리와 체계

이런거는 보이지도 않아요

그런거보다

저 감각의 세계

너무나 비교조차 되지 않는거에요..


그런 감각의 삶을 저에게 일깨워주었기 때문에

샨사가 너무 좋네요...


사랑 또한 마찬가지라..



샨샤만큼 야한 사람이 없는거 같애요

쿤데라도 야하기로 유명하지만

쿤데라는 좀 거칠다 할까

그런 스타일이고

진정한 관능의 쾌락이라 할까

아니면 섬세함

이런거는 샨사를 능가할 사람이 없는듯

제가 아는한에서는

물론 그외 야설등등 야하기로 치면 말도 못하게 저급이나

샨샤는 그런 직설적인 묘사없이

감각의 쾌감을 전해주죠


이런게 천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제관점과 취향이에요

또 이글 보고 다 읽으시고 안 그런데

하셔도 저는 모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시마 유키오도 수준높은 감각묘사

진정으로 그분도 쩔었죠..ㅎㅎㅎㅎ

첫날밤>>>??첫경험을 미시마유키오의 금각사만큼 잘 묘사한 작품이 없엇어요

두페이지 정도 되는데

정말 전율했죠..

그러나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닙니다

모두가 그렇게 평가하죠

그렇게 정확하게 묘사하는 사람은 없다고..

노벨상에 가장 가까운 시점에 자실을 하다니..ㅎㅎ

이것조차 미시마의 가치관에 부합하는거 같고...


그러니까 생에 감각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IP : 122.254.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12.27 11:42 AM (122.254.xxx.22)

    네 60페이지 까지 읽었어요
    글너데 두번째 삶에서도 그 부분도 쩔더군요
    어떤 아이가 나오는데..
    아무튼 묘사와 그 통찰이 정말 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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