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랑 점심먹으러 갔는데
단품 2그릇이랑 음료 하나 시켜서 먹는데
제가 밥먹다가 뭐 딱딱한게 씹혀서 이 부러질뻔 했는데
뱃어보니 플라스틱 두 조각이 나왔어요
주인 불러 얘기했고 뭔지 찾아보더니 생크림 뜨는 플라스틱 포크의 한 줄이 부러져서
들어왔다고 포크들고 나와서 사과했어요
사과하니 알았다고 했고
새로 만들어 줄까 물어서 됐다하고 그냥 먹었어요
딸이 사기로 한거라서 계산하는데
참 융통성 없이 음료2천원짜리 까지 다 받네요
제가 주인이라면 음료정도는 서비스로 주겠다
싶던데 참 장사 못한다 싶네요
맛도 뭐 다시 꼭 가고 싶은 정도는 아니었지만...